올여름에는 어디 안 가고 책을 완성하기 위해 글을 쓸 계획이에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 한강이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을 주제로 종이책과 문학의 가치를 전했다.
한강은 “결국 가장 새롭게 출현하는 것은 우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도서부원 학생들과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고척중학교 박희정 교사는 "아무래도 학교 도서관만으로는 학생들이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평소 접할 수 없는 책과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이날 '팝콘교실'의 저자 문현식 작가의 강연을 들은 김예진·유민경·서예원(16) 학생은...
한강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강은 "요즘 가장 뜨거운 매체가 유튜브라고 하는데, 그런 매체가 어디까지 깊게 들어갈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증강현실 시대라고 해도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결국 인간의 내면 끝까지...
2019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작가 한강이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을 주제로 종이책과 문학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1개국의 431개사와 저자 및 강연자 358명이 참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올해로 25번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출판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천재교육은 초·중·고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우등생 해법시리즈, 체크체크 시리즈 등의 베스트 셀러 참고서 등을 비롯한 향후 교육 시장을 이끌 에듀테크 서비스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VRㆍAR 콘텐츠, AI 엔진 등을 활용한 닥터매쓰, 내전석(내아이 전국석차)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의 쿠킹스튜디오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와 셰프컬렉션 오븐,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을 전시했다.
전시 기간 유명 셰프들과 요리책 저자들은 쿠킹스튜디오에서 책과 음식의 만남을 주제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오디오북 애플리케이션 윌라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책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업계 최초의 ‘카드형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대하기 좋은 신용카드 사이즈의 카드형 오디오북은 ‘내 지갑 속의 서재, 윌라 오디오북 카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윌라가 최초로 제작한 카드형 오디오북은 인증형...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과 B홀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비상교육은 ‘Play with us by Visang’ 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위한 체험 학습 공간을...
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313개 출판사와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41개국 118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333개, 저자...
'2019 서울국제도서전' 관람 사전등록이 1일 시작됐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24명의 저자와 강연자가 참여했다. 올해도 독자들이 주목하는 작가들이 대거 도서전에 찾아온다. 특히 올해 도서전 주제인 '출현'을 키워드로 한 주제 강연의 특별한 저자들이 매일 오후 2시 독자들과 만난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19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축제다.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한 연례행사로, 1995년 국제도서전으로 격상됐다. 한국출판 세계화, 출판산업 경쟁력 강화, 독서 분위기 정착, 국민 문화...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스페인어), 다리아 토도로바(러시아), 이정옥(중국어), 마츠부치 유우코(일본어) 등이 수상했다.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한국문학번역신인상'과 '한국문학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2018 서울국제도서전' 선정 도서 10종을 비롯해 인터파크도서 분야별 전문 MD와 출판사 편집자가 선정한 추천 도서 100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캠페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만 해도 독서지원 상품권을 전원 증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는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