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샤르자 도서청 홍보담당자는 “아랍에미리트 출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한국 출판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작가, 출판인, 독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책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담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은 14일부터...
김 여사는 대통령궁 도서관을 둘러보며 “최근 UAE 국민들께서 한국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들었는데 우리 책이 UAE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과 UAE 샤르자에서 각각 열릴 국제도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알 카아비 장관은 “그렇지 않아도 올 6월에 있을 서울 국제도서전에 꼭 참석해보려 한다”...
아울러 서울국제도서전 강연 및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1위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훈 작가의 신간 ‘저만치 혼자서’가 금주 8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간은 ‘강산무진’ 이후 작가가 1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소설집이다. 김 작가는 총 7편의 소설을 통해 흐르는 시간 앞에서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들의...
서울국제도서전 등 굵직한 도서 행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됐고, 저자 북토크 및 사인회 역시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소용돌이에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시기였던 2022년 상반기에 독자들은 어떤 책을 선택했을까?
7일 서점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정치, 소설 분야의 도서 판매율은 상승했지만 경제경영, 외국어 등은 하락했다. 교보문고 발표를...
2일 오후 2시 서울국제도서전 방문차 한국에 온 텔리에는 국내 언론들과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설을 쓰게 된 동기에 관해 “늘 나 자신과의 대면에 대해서 골몰했다”며 “‘내가 나를 대면한다면 어떻게 반응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텔리에는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국제적 실험 문학 집단인 울리포(OuLiPo)의 회장을 맡고...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는 도서전을 준비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김태헌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다수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도 참석했다.
박...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도서전 주제는 ‘반걸음(跬步, One Small Step)’이다. 세상을 바꾼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간 ‘반걸음’이었다는 의미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다음달(6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자아상을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 그 생각이 ‘나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로 이어졌다. 내가 문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도 이런 생각과 연결된다. 문학을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게 나의 부족함을 어떤 식으로든 상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6월 1일 서울국제도서전에 맞춰 그림책이 발간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에 콜롬비아도 올해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1988년에 시작된 ‘보고타국제도서전’은 매해 평균 60만 명이 방문하는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도서전이다. 특히 올해 도서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공존’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 주빈국관 운영
한국은 이번 도서전에서 ‘공존...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다음달 8~12일 5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도서전은 오프라인 행사들을 복원하고 이를 온라인으로도 볼...
이를 위해 양국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을 평가하면서 2022년 보고타 국제 도서전과 서울 국제도서전에 양국이 주빈국으로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하였다.
양 정상은 체육이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매개라는 점에 동의하면서, 체육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하고 태권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콜롬비아의 ’오렌지 경제‘와...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 주제와 같다. 알파벳 XYZ는 세대, 여성과 남성, 제3의 성, 인류의 종말, 환경오염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속가능한 공생', '시대에 맞서는 연결', '나를 둘러싼 관계들' 등 키워드로 120여 권의 한국 도서가 북 큐레이션을 통해 대만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주제 대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슬아 작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16일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6∼25일 도서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일대 서점,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 도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 전시행사 대신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온라인 발표회에서는 도서 전문가들이 한국도서 주요 최신 출간 동향, '2020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국내 핵심 콘텐츠 선정 도서 보고, '2020 주목할 만한 한국도서'와 그 이유, 국내 유아·아동 출판 분야의 저작권 수출, 한국 아동 청소년 문학 출간 경향 등을 다룬다.
지난 6월에 처음 시도했던 한-인도네시아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는 국내 28개사가 화상 상담...
참가사에는 화상 상담시스템 외에 도서 홍보, 전담 무료 통역 등이 지원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9월로 예정된 서울국제도서전도 온라인 도서 전시와 온라인 화상 토론회 등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수출 방안을 마련해 우리 출판물이 원활하게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과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최근 성황리에 마감된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 업계 최초 카드형 오디오북과 완독형 오디오북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월 9900원에 무제한으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무제한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볼거리, 놀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주말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입니다.
고창에서는 복분자와 수박을 맘껏 맛볼 수 있고, 춘천에서는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드론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피란수도와 가야 왕도를 주제로 한 김해 문화재야행도 빠질 수 없죠....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도서전.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전시홀 B로 가는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그의 외침은 나침판처럼 다가왔다. 어렵지 않게 이날 취재 계획 중 하나였던 배우 정우성의 주제 강연이 이뤄지는 장소에 도착했다.
정우성이 서울국제도서전에 저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