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인영(서울 구로갑)·설훈(인천 부천을)·송갑석(광주 서갑)·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 친문 현역을 제외하고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를 섞은 지역구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가 곳곳에서 진행돼 당 안팎이 술렁이기도 했다. 지도부는 당의 공식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이 대표의 비선 조직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해당 여론조사를...
앞서 발표한 서울 지역 단수공천에서도 ‘반명’ 슬로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친명계 김병기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동작갑에 장진영 변호사를, 이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강북갑) 의원의 맞수로는 전상범 전 부장판사를 공천했다.
한 위원장이 총선 전략으로 내건 ‘운동권 청산’ 정신도 반영됐다. 민주당 대표적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 의원(4선)의 서대문갑에...
의원(구로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 등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이 의원이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하고 약 보름 만에 단수공천된 것과 관련해 정 위원장은 “쉽지 않은 지역이어서 단수공천을 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주의 단수 공천자는 박은식 비대위원(동·남구을)을 비롯해 강현구 전 광주건축사회장(동·남구갑)...
강남갑 현역의원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지만, 태 의원이 서울 구로을(윤건영 의원)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김 부원장은 새 인물과 맞붙을 전망이다.
부산은 총 3곳으로 진갑(서병수 의원)에 서 최고위원, 동래(김희곤 의원)엔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 기장(정동만 의원)엔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대구 4곳도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 대구 동갑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4월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이 출마하는 구로을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윤건영 의원이 당선됐고, 18~20대 총선에서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29일 오후 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의 서진 정책’에 저...
구로구는 2026년까지 일자리 5만74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내놨다. 특히 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포함해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해 4차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G밸리 2·3단지를 보유한 금천구는...
이제는 쓰레기를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환경적, 사회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점입니다.”
친환경 쓰레기 수거·관리 전문 스타트업 ‘이큐브랩’의 권순범(34) 대표는 서울 구로동 이큐브랩 본사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대표는 세계적으로 ‘쓰레기의 위기’가 화두로 떠오르자 전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수거 시장인 미국 시장에...
서울 구로구 다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수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수’라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했다. ‘짝짝짝’이라는 박수 소리를 선거 슬로건을 담았다. 박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도 박수 이모지와 함께 ‘박수치면 나타나는 구로구 청년일꾼’이라며 ‘박수’를 강조했다.
경남 거제시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기풍 국민의힘...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이긴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지역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는 오 후보(73.54%)가 박 후보(24.32%)의 3배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 박 후보가 18대부터 20대 총선까지 3선(구로구을)을 했던 구로구에서는 오 후보가 10만8763표(53.21%)를 득표하며 박 후보...
체온 측정·손 소독·문진표 작성고사실당 ‘20명→8명’ 인원 제한시험시간 수시로 창문 열고 환기내년 1차 서류전형 면제 약속에도확진자 등 시험 기회 배제 아쉬워
“대기할 때 일정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19일 오전 8시 20분 IBK기업은행의 하반기 신입 행원 공채 2차 전형인 필기시험장 중 한 곳인 서울 구로구 구일중학교. 이곳에는 고사실 입장 가능 시간 10분...
이후 5일 뒤 24일에 서울·대전에서 2차 전형(필기시험)을 치릅니다. 실무직은 해당 권역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필기시험에서 분야 별 고득점자순으로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인원을 선발하나 실무직은 선발예정인원이 3명 이하면 3배수로 선발합니다. 또한, 실무직-미화는 인성검사만 합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에 하게 되는데요. 3차 전형(면접시험)은...
서울 구로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윤 후보는 57%를 획득해 2위인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에 1만4400표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오후 11시10분 기준 76%다.
윤 후보는 1969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이 밖에 격전지에서는 △강서구을 민주당 진성준 54.2%, 통합당 김태우 44.9% △구로구을 민주당 윤건영 54.5%, 통합당 김용태 40.4% △송파구을 민주당 최재성 43.3%, 통합당 배현진 53.2% △서대문구갑 민주당 우상호 51.3%, 통합당 이성현 43.6% 등으로 전망했다.
이하 서울 내 지역구 출구조사 전망치.
△중구성동갑 민주당 홍익표 50.3%, 통합당 진수희...
서울 구로을에서 윤건영 민주당 후보 54.5%, 김용태 통합당 후보 40.4%를,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민주당 후보 54.0%, 나경원 통합당 후보 43.2%를 예측했다.
서울 광진을은 고민정 민주당 후보 49.3%, 오세훈 통합당 후보 48.8%로 경합할 것으로 봤다.
그 외 주요 격전지별 출구조사 결과는 △대구 수성갑 김부겸(민주당) 37.8%, 주호영(통합당) 61.2% △경기...
지난 17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서울 구로구을에서 승리를 거둔 정당들이다. 구로을 지역구는 20년간 김한길(17대) 의원과 박영선(18~20대) 의원이 수성한 곳이다. 하지만, 박 의원이 입각 이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인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3선 현역 김용태 의원으로 맞상대했다.
두...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와 무소속 강요식 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실패로 끝났다.
5일 김 후보와 강 후보는 후보 단일화 협상이 끝났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강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불과 이틀 남기고 ‘8% 가산점’을 요구해 단일화 합의를 파기했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과 구로을 주민을 기만한 행위이자 정치 도의상...
4·15 총선의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의 경우 MBN와 매일경제신문 의뢰로 알앤써치가 3월 23~25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2%,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33.8%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3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P)). 비슷한 시기인 3월 23~24일 시사저널 의뢰로...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서울에서는 49개 선거구에 229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1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종로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박근혜 정부 마지막 총리였던...
서울 구로을 선거구는 오는 4ㆍ15 총선에서 단순히 1석 이상의 의미가 있는 핵심 선거구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릴 만큼 정권의 상징성이 큰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출마한다는 점에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3선의 김용태 의원을 자객으로 내보냈다.
구로구을은 16대 총선 때부터 서울 내 대표적인 현 여권의 텃밭으로 분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