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사노동조합은 전날 성명을 통해 “동료 교사에 따르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 B가 뒤에 앉아있던 학생 C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고, 학생 C의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와 고인에게 ‘교사 자격이 없다’,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한 거냐’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고 했다.
교육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단에 선 지 얼마 안 된 신규 교사인 A...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 또한 이날 성명을 통해 "18일 생을 마감한 교사는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죽음은 학부모의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현재의 제도와 무관하지 않다"며 "전국의 교사들은 참담한 심정이다. 교육청과 교육부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서울시교육청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 달라”며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이 학교 폭력과 연관됐을...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진보교육단체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학생들의 미래를 빼앗을 자격이 없다”며 “지구 온난화 위협으로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는데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로 해양오염까지 돌이킬 수 없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전교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교사·학부모·교육시민단체들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단체들은 “학기 말 성적을 처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능형 NEIS 개편으로 기말고사 시험지를 다시 만들어 인쇄하고, 학생 전학 업무가 진행되지...
기자회견에서 김성보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에듀파인 내부 메일은 공문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내부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존재한다”며 “각종 자율연수나 행사 안내에도 쓰고 있고, 교총을 포함한 교원단체와 노동조합이 사업 안내용으로도 써 왔다”고 지적했다.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는 “교육청의 업무포탈 메일은 서울교사 개인정보의...
서울교사노동조합연맹(서울교사노조)은 이날 “초1에듀케어 확대와 방과후 1+1 제도 도입에 있어 교사의 업무 과중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돌봄은 휴식과 쉼, 놀이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실 등 수업공간을 침해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퇴직교원, 노인인력처럼 돌봄 전문 역량과 무관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처음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건 학생 차별 등 낙인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이형민 전교조 대변인은 “학교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보다는 성적 위주로 줄세우기 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성적을...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노조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학생부 4년 보관 조치가 학폭 가해학생이 반성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가해학생이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시스템과 교육기관이 신설돼 재발 방지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학폭...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날 성명을 내고 “교육 현장과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서는 교사를 최소 2명은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유아교육계와 영유아보육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각계 대표를 동수로 해 위촉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원노동조합의 해직교사 복직 요구는 ‘공적 민원’이었는데 이를 ‘사적 민원’이라고 한 검찰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여 안타깝다고도 말했다.
지난해 3선에 성공한 조 교육감은 2016년에도 교육감 선거 당시 제기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선고유예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1기 때도 선고유예로 교육감직이 유지되고 임기를 잘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를 이같이 내렸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서울시교육감으로 교원 채용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휘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인사담당 공무원 반대에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서울시교육청이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늘봄학교 운영은 결국 방과 후·돌봄 확대를 기반으로 한다"며 "지원센터 등의 역할이 확대된다고는 하나 학교와 담임교사의 책임이 되지 않도록 분명한 운영 기준과 지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사이에서도 일부 반발 기류가 나온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서울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세종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서술식 교원평가에서 “XX 크더라”, “김정은 기쁨조나 해라 XX” 등의 노골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례의 책임은 교원평가를 무책임하게 방치한 교육 당국에 있다"며 "교원평가는 '교원전문성 향상'이라는 취지로 시행됐지만...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30일 국가가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지부 간부와 민주노총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경찰이 헬기로 최루액을 분사하거나 하강 풍을 옥상 농성 노동자들에게 직접 쏜 행위는 위법일 수 있다며 헬기 파손 책임까지 노동자들에게...
개최
◇고용노동부
28일(월)
△고용부 장관 14:00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시상식(서울)
△고용부 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부개정 고시(석간)
△소규모 기업(50인 미만) 고위험 5개 업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제작
△제3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본선 및 시상식 개최
29일(화)
△고용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전날 애도 메시지를 내고 "황망한 사고 소식에 억장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망자가 다니던 학교의 경우 특별상담실 등을 설치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학생에 대한 심리 검사와...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해 말 전국 중·고교 교사 4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의사와 달리 어쩔 수 없이 수능 감독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지에 93.6%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 조건대로 감독관을 모집한다면 자발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물음에는 90.7%가 ‘아니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수능 날이 속절없이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