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미숙 교사노동조합연연맹 제2부위원장 또한 학생인권법이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무력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윤 부위원장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말 내놓은 '2023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기초분석연구서'를 인용하며 “교사에게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4.6%)이 부모에게 신체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또한 이날까지 울산 등 지역별 추모 공간 운영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 공간 운영 및 현수막 달기 등 일부 캠페인은 이후에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초등교사노조(초교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초구 서울교대 대운동장에서 추모식을 개최한다. 오후 4시까지는 서이초에서 헌화 행사를 한다.
전시회도 24일까지 열린다. 초교조는...
서울교사노동조합은 19일 오후 4시 서울교대에서 조합원 교사들이 공동집필한 신간 '선생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출간 기념회를 열고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사 60여 명과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 각자 교단에서의 경험을 나눴다. A교사는 "연이어 터지는 선생님들의 힘겨운 소식과...
이외에도 검은 옷을 입은 교사, 유가족, 교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공동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조희연 “깊은 애도...교권보호 3법 추가 제·개정해야”
이날 조 교육감은...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사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사 출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15일부터 전국 지역별로 헌화, 분향이 가능한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18일 오전부터는 교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서이초부터 국회까지 7.18㎞를 걷는 '추모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18일과 20일 서울교대에서 전시회와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8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를 통해 서울 시민과 교사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9일 진행한 ‘고 서이초 교사 1주기 교육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교사들의 98.5%는 ‘시간이 갈수록 교직이 더 힘들어진다’고 답했다. 또 교사들의 78.6%는 교육활동을 하면서 서이초 교사와 유사한 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를 부당 특별채용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대법원 상고심을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조 교육감의 교육 정책들이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향후 대법원에서도 조 교육감의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이 박탈된다.
또 지난 10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학생에게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교사는 57%, ‘학생 보호자에게 교권 침해를 당한 적 있다’는 응답은 5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원명초에서 교생 실습을 하고 있다는 서울교대 4학년 김주성 씨는 “(서이초 사건 이후) 실제로 다른 길을 알아보는 동기들도 많지만, 이럴...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1%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40.4%) 혹은 ‘전혀 그렇지 않다’(21.7%)고 답했다.
보호 체계가...
전날 초등교사노동조합도 지난달 13~23일 174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교육부 간담회를 위한 사전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밝히며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가 민원 처리를 하는 비율은 53%, 담임교사가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는 응답은 18%였다”고 했다.
이어 “강사들 중 43%는 특별히 희망하지 않았음에도 강사 역할을 맡게 됐다. 참여 동기는...
대통령실은 22일 최근 늘봄학교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노조를 향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겠지만, 사실을 왜곡하거나 반대만 하는 행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으며 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와...
서울지검장 출신 이성윤 연구위원(26호)은 전북 전주을에서 자당 양경숙 의원(비례) 등과 5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16호)은 충남 천안을에서 이규희 전 의원·김미화 전 시의원과 3자 경선을 치른다.
지역구 출마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교사 출신 백승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12호)은 교육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내정된 상태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학부모 갑질’ 등 관련한 구체적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교원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내고 유족을 위로했다.
교총은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예우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게...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상담교사 특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서울 초등학교 96곳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분리 공간을 상담실로 지정한 경우가 19.8%(18건)였다. 이 중 절반인 18건 중 9건은 상담교사의 협조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지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지역 한 초등학교...
진영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늘봄학교에 대해 운영 주체는 누구인지, 교사 역할 배제에 동의하는지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주체 간 합의가 필요한 사항 중 그 어떠한 것도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집 가까이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나 돌봄 센터 등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모두가 함께 돌봄 정책에...
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의 교원단체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해당 교사가 급식 관련 민원으로 고통받았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과 교육청이 철저한 조사로 사건의 진상과 원인을 분명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권 5법 개정, 생활지도 고시 마련...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제22대 총선 11·12호 인재로 각각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두 사람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부산 수영 출신인 이 전 총경은 경찰대(17기·행정학)를 과 차석으로 졸업하고 경찰에 22년간 몸담았다. 재직 중 서울대 사회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집회를 열고 △늘봄학교 업무 지방자치단체 책임 운영 △서이초 교사 사건 재수사 등을 촉구했다.
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렸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약 2500명이다.
정수경 노조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는 교육과 전혀 상관없는 영역인 '늘봄'을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