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르는 주요 과장 보직을 역임했고, 관광정책관으로서 서울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방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하던 비서실장을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 보임해 실·국·본부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서실 체제 기능 개편에 따라 서왕진 전 정책수석은 정책특보로, 추경민 전 정무보좌관은 기획보좌관으로 발령됐다.
기존 정무수석은 국회·시의회 등 정무분야, 비서실장은 일정기획과 메시지 분야를 분담한다. 신설할 정책수석에는 서왕진 전 비서실장, 그 동안 공석이었던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을 내정했다.
내정자들은 신원조사 등 필요절차를 거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곧 임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권오중 현 비서실장이 정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됨에 따라 신임 비서실장에 서왕진 정책특보를 1일자로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 신임 비서실장은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부터 정책특보로서 핵심 공약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책수립을 보좌했다.
그는 임대주택 8만가구 건립과 원전 하나 줄이기, 채무감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정책수립에 참여해 많은...
워크숍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문승국 행정2부시장, 서왕진 정책특보, 김효수 주택본부장과 서채란·변창흠 정책자문위원, 권광중 갈등조정위원, 주민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장 1층 로비에서는 미처 들어가지 못한 주민 40여명이 몰리면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후 정책자문위원회와 협의해...
분과위원회는 자문위원들과 소관 분야의 실·국·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T/F 형태로 운영되며, 수시로 회의개최 등을 통해 의견교환을 하게 된다.
총괄간사에는 희망캠프에서 정책단장을 맡았던 서왕진 서울시 정책특보 내정자가 임명돼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과 분과위 활동을 종합·조정하는 실무를 책임지게 된다.
정무조정실장에는 기동민 전 박원순 캠프 비서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기 정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신계륜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 등을 지냈다.
한편 대변인에는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이, 시민소통특보에는 박원순 캠프의 정책단장을 맡았던 서왕진 박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