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는 “김병만은 못하는 게 없다. 이번엔 줄타기 달인으로 시청자 앞에 선보여 모두들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10월부터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씨에게서 줄타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외줄을 두 번째 탈 때 명인에게서 ‘10년 탄 사람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당시 한화그룹 미편입 계열사로 거론된 회사는 김 회장의 처남 서수민씨와 서홍민씨가 최대주주로 경영하고 있던 성창철강㈜과 유성철강㈜ 등 4곳이다.
성창철강과 유성철강 등은 이후 미편입친족분리 신고와 회사 명칭을 변경, 한화그룹과 완벽하게 분리되면서 위장계열사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떼냈다.
◆코스닥 큰 손으로 등장
한화그룹 위장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