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고(故) 서성환 회장의 회사 창립해인 1945년부터 매달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실시해 왔다. 서 회장도 선대 회장의 전통을 이어받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기조회를 개최한다. 임직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본인이 해외 출장이나 전시회 등에서 보고 들은 생각도 가감없이 공유한다.
대화 주제는 최근의 국제 동향에서부터 역사...
고(故)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자는 동백기름을 만들어 장에 내다팔던 모친 윤독정 여사의 부엌을 화장품 회사로 변신시켰다. 부엌에서 기름을 짜던 할머니의 가내수공업은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현 아모레퍼시픽)로 태어나 국내 1위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다.
창립자의 둘째 아들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997년 당시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2세대 서경배 회장, 2003년부터 그룹 경영…지주사 지분 55.70% 보유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창업주는 고(故) 서성환 회장이다. 그는 대표적 개성상인으로 국내 화장품산업의 1세대 경영인으로 꼽힌다. 슬하에 장녀 송숙, 차녀 혜숙, 삼녀 은숙, 사녀 미숙씨 등 네 딸과 장남 영배, 차남 경배씨 등 육남매를 뒀다. 태평양건설을 맡아 독립한 장남 서영배...
‘희망가게’는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들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한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희망가게 10주년을 맞이해 5월2일부터 6월28일까지 일반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금...
이후 임 회장은 1961년 한국화장품을, 1989년 한불화장품을 세워 지난 2003년 작고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회장과 더불어 국내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왔다.
유족으로 아들 임충헌 한국화장품 회장, 임현철 한불화장품 부회장, 임병철 한불화장품 대표이사 사장, 임성철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8시다....
한편 창업자인 고 이정림 선대회장은 OCI그룹의 고 이회림 회장, 태평양그룹(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고 서성환 회장과 함께 대표적인 개성상인으로 꼽힌다. 이 선대회장의 아들 이덕규씨와 이풍규씨는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유화공업, 전체 매출액 70% 이상 차지 = 대한유화그룹의 2011년 전체 매출액은 2조8196억원대다....
창업주 고 서성환 회장의 차남인 서 회장은 1985년 연세대 경영학과와 1987년 코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1987년 태평양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사장을 역임한 지난 2006년 아모레퍼시픽 사장직에 올랐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지 7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올해 그룹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을 주축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아모레퍼시픽은 9일 창업자 故 서성환 회장 영면 10주기를 맞아 장원재사와 인재개발연구원에서 추모식과 함께 추모전 ‘아름다운 길’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1945년 창업 이래 올해로 68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을 일구어 낸 창업자다.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창조자, 차(茶)문화를 계승...
윤경 씨는 서성환 태평양그룹 회장의 아들인 서경배(50)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의 부인이다. 서경배 대표의 형인 서영배(57) 태평양학원 대표의 처가는 국내 최대 언론 중 하나인 조선일보이다. 서영배 대표는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딸인 혜성씨와 결혼했다.
농심은 아모레퍼시픽을 통해 조선일보와도 인연을 맺은 셈이다. 조선일보는 국내 정·관·재계...
이어 “이러한 배경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인 선친 서성환 회장의 철학과 의지가 있었다”며 “서성환 회장님께서는 평소 여성 전문인력 육성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활동이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창업자와 CEO의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에...
태평양그룹 창업자인 고 서성환 회장의 둘째 사위인 김의광 관장이다. 김 관장은 지난 2006년 전 태평양그룹 계열의 장원산업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박물관을 개관했다. 목인박물관은 서울시 등록 제19호 전문박물관으로 국내외 전통 목조각상을 소장한 국내 유일한 곳이다. 현재 8000여점의 다양한 목인들이 수집돼 있다.
SK그룹 비서실장을 거쳐 SK텔레콤 상무이사와...
10여년전 30대 중반의 나이에 선친 고 서성환 회장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서 대표는 ‘화장품’ 하나에만 역량을 집중한 끝에 지난해 매출 2조원대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주)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444만3959주(55.7%), 우선주 12만2974주(13.5%)를 비롯해 그룹 주력계열사인 (주)아모레퍼시픽 62만6445주(10.72%)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가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의 아름다운세상기금 ‘희망가게’에 2억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경배 대표이사의 개인출연금 1억원에 회사의 매칭기프트 제도로 마련된 1억원이 더해져 총 2억원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것으로 전달식은 이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그의 차에 대한 열정은 창업주 서성환 회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사실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님의 녹차에 대한 애정에 비하면 나는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고 겸손을 표했다.
서 대표가 언급한 서 회장은 사라져가던 우리 차(茶) 문화를 지키고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한 인물이다. 서성환 회장은 “어느 나라를 가도 나라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의 탄생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비전과 같이한다. 차문화의 정착과 녹차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도록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 이를 위해 서 회장은 제주의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고 다원으로 개간하며 그 다원에 오설록 티 뮤지엄을 세웠다. 이 곳은 녹차 제품 생산을 넘어 차 문화를 보급하는 거점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CEO경영 大賞’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서성환 이투데이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후원하는 대상 시상식에서 지흥진 (주)강남캐피탈 대표이사, 문지인 (주)...
이는 고 서성환 회장의 뜻이기도 하다.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데 이어 1990년대 중반부터는 피부과학연구소에 집중 투자했다. 2001년 첨단 시설을 갖춘 헬스 연구동을 신축해 토털 뷰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9월에는 글로벌 고객의 니즈 충족과 연구 창의성 배가를 위해 제2연구동인 '미지움'을 준공했다. 현재...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된 ‘아름다운세상 기금’을 통해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무담보 소액 대출 제도) 사업 ‘희망가게’를 운영하면서 빈곤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여성 가장과 그 아동에 대해 자활을 위한 교육과 창업 등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빈곤탈출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