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오더에 ‘빈그릇 치우기’ 기능도 있어 식사를 끝낸 고객은 AI서빙로봇을 호출해 빈 접시 등 식기류를 반납할 수도 있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은 “KT는 AI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25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U+서빙로봇은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고객들의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이 로봇은 경로를 설정해두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음식과 물건 등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LG 클로이 서브봇은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캐리봇 △LG 클로이 UV-C봇 등 LG전자의 주요 로봇 라인업 중 하나다. 2020년 1세대, 2021년 2세대에 이은 이번 3세대 LG 클로이 서브봇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빙 전문가’를 표방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국밥, 라면 및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싣고도 불규칙한 매장...
사람이 아닌 로봇의 서빙을 받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다.
‘K로봇’이 실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제조공정의 산업용으로 쓰이던 로봇이 진화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이젠 식당이나 병원, 쇼핑몰에서 흔히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을 정도다.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외 선진국들은 발 빠른 규제 개선, 투자 확대에 나섰다. 그러나...
점원이나 점주가 주문을 받지 않고도 테이블오더‧음료냉장고‧서빙로봇이 서로 연동해 주문부터 서빙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류‧음료를 주문하면 음료냉장고로 주문정보가 전달된다. 서빙로봇이 음료 픽업 위치로 이동하면 음료냉장고에서 주문한 음료가 나와 서빙로봇에 실린 후 고객 테이블로 배달된다....
또 로봇이용 무인카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품자동판매기업으로 구분, 어디서나 영업할 수 있다. 다만 서빙을 하거나 소분 판매, 종업원 조리 등을 하면 휴게음식점업으로 구분돼 영업장소가 건축법상 제1종 또는 제2종 근린생활로 제한된다.
현재 지자체별 다른 동물장묘시설 입지제한 기준도 주거지역 등에서 300m 이상 이격 후 설치로 통일된다. 실제로 한...
자율주행에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토르드라이브의 소프트웨어와 유니트론텍이 유통하는 하드웨어 제품들을 결합해 레벨4 자율주행을 모듈화하는 게 목표다.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은 비단 차량 뿐 아니라 각종 로봇이나 모빌리티에도 응용할 수 있다. 예컨대 공항 작업 차량이나 식당 서빙 로봇 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다.
브이디컴퍼니, 서울시 금천구에 테스트베드 식당 운영서빙로봇 시장, 2025년 2조 8000억 원 규모 성장
식당 문을 열면 성인 가슴 정도 높이 사이즈의 ‘케티봇’이 나타나 반갑게 맞아준다. 자리에 물티슈나 숟가락이 없으면 손을 들어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다. 탁자 옆 키오스크를 눌러 주문하면 케티봇이 가져다줘서다. 음식을 주문할 때도 마찬가지다. 주문한...
또 그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부진했던 IT 부문도 프리미엄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서빙, 안내, 물류, 배송 등 서비스 로봇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특허 수익이 더해졌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폭이 더욱 크고, 불경기에 이익 창출력이...
예컨대 딥러닝을 통해 알고리즘이 만들어진 것을 KT 서빙 로봇과 같은 제품에 모듈로 탑재하는 식이다.
세계적으로 AI 관련 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픽칩세트(GPU) 기업 엔비디아는 AI 관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최대 기업이다. GPU는 한...
신규법인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서빙로봇 사업실을 이끌었던 김민수 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았다.
2018년 서빙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은 이듬해 임대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나섰다.
지난해 5월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 30만 원대 임대 상품을 선보였다. 태블릿 오더 업체와 협업해 주문과 서빙을 연동한 기능도...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에 1100억 원을 공급한다.
정부는 내년에 시중은행 이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의 최대 3%까지 보조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중은행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책적 지원 효과가 큰 유망 중소기업을 새롭게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총 대출 규모는 8000억...
대표적인 예로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 플랫폼,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푸드테크가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고 분석했다.
농식품부에...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의 사용이 늘어나고, 아예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도 간편식 · 문방구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전체적인 이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의 2022년 1~9월 무인 매장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세탁소 무인 매장은 22%, 아이스크림은 31%, 간편식 86%, 카페 96%, 문방구 무인 매장은 623% 늘어난 걸로...
치킨 로봇과 주문받은 커피를 제조해 픽업대로 전달하는 바리스타 로봇, 서빙로봇 등이 줄줄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소공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에 대한 매출, 고객분석 등 데이터 구축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 공유 등 디지털 전환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주제에 맞게 현장에선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전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관’, 조리로봇·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 체험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스마트기술 피칭대회’ 등 특별관이 열려 관심을 받았다.
우수기능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페어’에선 우수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기능을...
알지티는 29일 유지보수를 제외하고 월 30만 원대에 서빙로봇 ‘써봇’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 필요한 경우 별도의 출장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렌털 상품의 월 이용료는 기본형인 둥근형 기준 39만 원이고 네모 형태의 4단 트레이가 적용된 네모형은 49만 원이다.
기존 둥근형과 네모형이 각각 월 50만 원과 6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0...
조리로봇, 바리스타로봇,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마스상점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또 로컬 브랜드 상품 판매관도 마련된다. 케이크만들기, 라떼아트 체험, 인생샷 남기기 등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가로...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코엑스몰 내 서빙 로봇 서비스, 실내 로봇배달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년에는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에도 실내외 로봇배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하루에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실내배달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내년을 목표로 테헤란로 인근 식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