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찬장'과 ‘메이하오&자연은 맛있다'에 서빙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4일 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서빙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그동안 구축해온 오프라인 푸드 서비스에...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점원이 아닌 자율주행 서빙로봇이다.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지중해 건강식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은 잠실월드몰에서 자율주행 서빙로봇 ‘페니(Penny)’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빌라드샬롯 매장 안을 돌아다니는 ‘페니’는 직원이 음식을 로봇에 올려놓고 태블릿에 목적지를 누르면 자율 주행으로 고객 테이블 앞까지...
그동안 실내 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 ‘딜리플레이트’, ‘딜리슬라이드’ 등을 시범운영했고, 최근엔 자율주행서빙로봇, QR코드로 주문하는 배민 오더 등 외식업 미래기술을 송파구 방이동 소재 이탈리 안레스토랑 ‘메리고키친’에 선보였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Dennis Hong) 교수가 이끄는 미국의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봇이 커피를 만들거나, 매장을 청소하거나, 선반의 재고를 파악하고 부족하면 채우기도 한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성능 좋은 자판기와 경쟁할 정도로 단순한 업무만 필요한 장사는 이제 버티기 힘들다. 혹자는 편의점 장사는 소규모 매장 운영인데 사람의 가치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묻는다. 사람의 가치는 점주나 종업원의 역할에 있다기보다는 입지 선정...
실제로, 지난 7월에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과 같이 비일상적이지만 독특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하고,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의 각 층에 장인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적용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두산 로보틱스는 다인 로보틱스와 함께 협동 로봇을 활용해 광화문 ICT 체험관 로봇카페에서 음료 제조 및 서빙 시연을 보였다. 로봇 바리스타인 셈이다.
한 로봇업체는 대학교에서 무인로봇카페를 이미 운영 중이다. 또한 협동 로봇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보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보통 로봇을 신기해하면서도 쉽사리 만지기는 어려워한다.
그러나 두산...
매장 안을 돌아다니는 자율주행 서빙 로봇은 한 번에 최대 4개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매장 내 직원이 음식 쟁반을 서빙 로봇에 담아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주문자의 테이블까지 가져다준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알아서 피한다.
벽 쪽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움직이는 두 대의 로봇이 있다. 홀을 돌아다니는 서빙 로봇과 마찬가지로 직원이...
공교롭게도 이 같은 건물에 세계 최초로 바리스타와 서빙 역할을 하는 로봇이 있는 매장도 들어섰다. 축산물 유통 전문 스타트업 육그램과 외식기업 월향이 손잡고 13일 오픈한 퓨처 레스토랑 ‘레귤러식스’가 바로 그 곳이다.
공용면적 기준 3300㎡ (약 1000평) 공간 전체에 로봇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적용해 조성됐다. 이...
한편, 배달의민족은 외식 산업 인프라 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미래 기술에 적극 투자해 왔다. 2017년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해 작년 실내 푸드코트 서빙 로봇 ‘딜리’와 레스토랑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 4월에는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단지에서 실외 주행 로봇의 시범 운영도 했다.
지난달 열린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는 서빙 로봇과 죽을 쑤는 로봇이 등장했다. 박람회에 등장한 ‘푸드봇’은 트레이 서너 개를 한번에 서빙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푸드봇은 상단의 모니터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테이블까지 이동해 음식을 서빙해 줘 인건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았다.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죽을...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빙 로봇, 포터 로봇 등도 공개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 노력 어디까지… 무인편의점부터 서빙로봇까지 =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은 지난 연말과 올 초 프랜차이즈업계의 ‘뜨거운 감자’였다. 박람회장 곳곳에서 인건비를 낮출 수 있는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했다. 과거 박람회가 외식업체 중심이었다면 올해도 외식 브랜드가 많긴 했지만 결제시스템 관련 기업의 참가가 크게 늘었다. 고객이...
또 일반식당의 서빙분야, 호텔의 룸서비스,실버타운의 요양 역할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 새로운 수요와 보급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협동로봇 산업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 신제품 및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고 신규 시장을 같이 창출해나가는 첫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에는 식사와 칵테일, 커피 등을 고객에게 서빙할 수 있도록 로봇이 배치됐다.
객실 예약과 체크아웃은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
페이주부커호텔의 왕췬 최고경영자(CEO)는 “AI에 기반을 둔 솔루션은 고객이 시간을 절약하고 반복적인 업무에서 호텔 직원들이 벗어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형...
개인 비서 역할 수행 로봇인 LG허브로봇과 서빙 및 쇼핑카트 로봇인 LG 클로이를 비롯해 자율주행무빙 메커니즘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해외 진출 상황은?
“현재 미국 및 중국은 해외 현지법인 형태로, 일본은 사무소 형태로 진출해 있다. 또 교육열이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공교육 납품 및 유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각 국가에...
모바일과 결합한 음식 배달·추천 서비스, 서빙 로봇 등이 대표적이며, 국내 푸드테크 산업은 시작 단계인 만큼 기술 발전에 따라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엑스 푸드위크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푸드위크 관계자는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는 내년 식품산업의 주요 이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 포트폴리오는 기존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이번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 전무는 “고객에게 진정한 편의와 혜택을 주면서 고객과도 공감할 수 있는 로봇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 ‘딜리’를 선보인 피자헛은 19일까지 2주간 목동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딜리를 시범 운영했다. 딜리는 매장 내 테이블 사이를 자율 주행하며 음식을 운반할 뿐 아니라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지하고 최적의 경로로 테이블까지 나르는 역할을 수행했다.
6월 탐앤탐스는 로봇 ‘휴보’를 개발한...
한국피자헛이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한국피자헛은 배달의민족과 함께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Dilly Plate, 이하 딜리)’를 시범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피자헛은 점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빙 로봇 딜리를 매장에 도입했다. 딜리는 지난 6일 목동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CD)...
올 초 열린 세계최대 가전 IT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robot), 쇼핑 카트 로봇(Shopping cart robot) 등 새로운 로봇 컨셉 3종을 공개하는 등 로봇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로봇 기술 역량 및 사업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