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 지검장은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대구지검서부지청 차장, 대검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1차장검사, 대검 공판송무부장, 제주지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임명된 송 지검장은 라임자산운용 비리 의혹 수사 등을 총괄했다. 송 지검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라임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반면 이 부회장 측에서는 김기동(56ㆍ21기) 전 부산지검장과 이동열(54ㆍ22기) 전 서울서부지검장 등 특수통 출신 변호인들이 나와 "합병 과정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이 부회장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대검은 이번 수사심의위 결정대로 이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 의견을 검찰에 권고하게 된다. 수사심의위 결정은 강제성이 없지만 검찰이 인권...
김기동(56ㆍ21기) 전 부산지검장과 이동열(54ㆍ22기) 전 서울서부지검장 등 ‘특수통’ 검사 출신 변호인들이 맞선다.
위원들의 내부 토론을 거쳐 결론은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현안위는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지만 만약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다만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찬반 동수가 될 경우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재승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 양 전 대표의 도박 혐의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양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 4명과 함께 총 33만5460달러(한화...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임의제출 방식으로 손 소장의 휴대전화와 외장하드디스크 등을 파주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았다.
검찰은 변사 사건 수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경찰과 달리 윤 의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의혹에 관한 자료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은 6일 파주시 파주읍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 씨의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 기부금 사용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쉼터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평화의 우리집'은 2012년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다.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에 이곳에 살았고, 현재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살고 있다.
경찰은...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오전 경기 안성 소재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같은 날 안성 쉼터 시공사인 금호스틸하우스 사무실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013년 안성 쉼터를 주변 시세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시민단체가 횡령 혐의로 진정서를 접수한 윤 당선인 사건을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은 26일 "윤 당선인이 1992년 정대협에 들어와 모금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비정상적인 재산이 형성됐다"며 "그 이후 윤 당선인은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 5채를...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유ETN 투자자단체 김태욱 대표 등 60명은 이날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을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1400여 명이 모인 투자자단체를 대변하는 김 대표는 "증권사들이 투자자 보호를 핑계로 시장에 개입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상품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쉼터 ‘평화의 우리집’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윤 당선인 개인계좌 등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계자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날 오후에는 정의연 회계 담당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윤 당선인이...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정의연 회계 담당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주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쉼터 ‘평화의 우리집’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주에는 윤 당선인 개인계좌 등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계자 소환 조사를 진행할...
25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김 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단체 명의 계좌가 아닌 개인 명의 계좌를 통해 여러 차례 후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감정평가사협회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감정평가법)'을 위반한 혐의로 빅밸류와 김진경 대표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이 부딪히는 전장(戰場)은 빅밸류의 시세 산정 서비스다. 빅밸류는 2015년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시세를 평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나홀로아파트와...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날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해당 쉼터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한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당선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막는 'n번방 방지법', 20일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이 회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횡령·배임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정의연이 받은 기부금을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상대로 시민단체가 제기한 고발 건은 총 8건이다.
앞서 윤 당선자는 시민단체들로부터 횡령과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도 고발당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윤 당선인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 중이다.
15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성인 유료 팟캐스트 '쓰리연고전' 공동 진행자인 김 후보, 팟캐스트 제작자인 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이사, 이 회사 감사이자 공동 진행자인 박지훈 변호사를 고발한 사건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은 해당 고발 사건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넘겨 수사 지휘할 예정입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서부지검(식품 의약형사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필터 수입ㆍ제조에서부터 마스크 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 단계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으로 필터 수입 제조업체, 필터 유통업체, 마스크 제조 업체, 마스크...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양천구갑에 영입 인재인 '의사 출신 검사'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경기 성남분당갑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파주갑에 신보라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