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 서민 중에서 현재 현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제일 중요한 것이 이태원참사 피해자분들”이라며 “유족들이 겪는 고통이 얼마나 크겠나. 그분들이 소망하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이라는 것을 정치권이 외면하지 말고 그들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도록 이태원특별법을 협력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또 하나는...
교육도 제공해 저축은행이 금융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금융회사로 계속 성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대표서민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파고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오창걸 PKF서현회계법인 M&A 리더는 “정부의 역할은 기업 활동을 도와주는게 핵심으로, 기업간 M&A에서 일반서민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하고는 M&A활동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라면서 “공정위의 실질적 승인절차와 기간 대폭 축소, 해외 M&A(합작포함)시 현지 정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간 협조 등이 좋은 사례”...
김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상호금융권과의...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서민과 약자 편에서 법무행정 확립해 온 한 전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자 한다”며 “조속히 당을 안정시키고 국민 지지 모으기 위한 중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한 전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총의를 모았고, 새 비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각 지역 대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각 지역 대표 상공인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 차원의 민·관 '팀 코리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정쟁이 격화되고, 포퓰리즘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구심점마저 사라지고 있어 서민의 체감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만일 내년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 경착륙 장기 침체, 미·중 무역마찰 확대 등 고려하지 않은 하방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 경기가 회복 경로에서 이탈하여 다시...
거부권 행사에는 “국회 존중해달라”대통령실 “다수당 민주, 민생법안 도와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대통령실 참모들과 접견하며 “미래를 좌우할 연구‧개발(R&D) 예산이 대규모 삭감된 점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예산안 협조를 촉구했다. 동시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대표회의실을...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같은 기간 7846원에서 7923원으로 각각 올랐다. 나머지 6개 품목의 외식비는 지난 10월과 동일하지만, 이미 많이 올라 서민 부담이...
서민 음식의 대표주자 국밥.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로 사랑 받는 국밥은 순대국밥과 뼈해장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 논쟁만큼이나 치열하다는 두 국밥의 대결.
진정한 서민 음식 1티어 국밥은 어느 쪽일지 이용재 음식평론가와 함께 오늘은 국밥에 대한 재밌는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썰'을 풀어주는 푸드득에서...
BBC는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의 역할이 항상 흥미로운 것은 아니었다면서 버릇없는 부자 상속자가 용감한 서민 소녀에게 반하는 ‘꽃보다 남자’와 같은 드라마가 과거 인기를 끈 대표적 작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방송 당시 34.5%(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넷플릭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신업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2020년 9건 195억4800만 원, 2021년 2건 3억3200만 원, 2022년 9건 37억500만 원, 올해 8월 기준 4건 133억4800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최근...
정책 이슈를 뺏기지 않고 선점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은행들에게 ‘횡재세’를 걷어야 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횡재세’는 은행이 돈을 많이 벌어 배 아프니 세금 더 내라는 놀부 심보일 뿐이다. 국민 70%가 불만을 표출하게 된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없다. 세금만 더 내면 은행들의 독과점 폐해는 그대로...
“빚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파멸적인 초고금리, 인신매매까지 불사하는 빚 독촉에 죽을 지경이다.”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상당수 서민은 여전히 불법 사금융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 악질 사채업자들의 수법은 더 교묘해지고 집요해졌다. 이들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쉽고, 빠르게, 비밀 보장’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윤석열...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기가족친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은 1984년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 따뜻한 금융동반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ESG...
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2기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질문에 “고금리·고물가 서민 부담 해결 방안 모색”‘F4’ 회의 유지 여부엔 “회의 참석해 보고 판단할 것”“가계부채, 갑자기 줄면 오히려 역작용…GDP 대비 80%까지 떨어져야”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국회의 예산 증액 추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 삶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국민 다수의 삶이 어려워졌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소득 하위계층의 어려움이 훨씬 더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금융사의 이익 중 일부분을 활용해 서민 정책금융기금 확대를 위한 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서민금융생활을 위해 은행으로 하여금 예대금리차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도록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첫 번째 연사인 산업·테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미디어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는 “2024 실리콘밸리 테크트렌드 7”을, “슈퍼개인의 탄생”,“웹 3.0 넥스트 이코노미” 저자이기도 한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의 연구위원인 이승환 박사는 “LLM(Large Language Model)과 공간컴퓨팅 시대의 정책”라는 강연을 통해 GPTs, GPT 스토어 등 전 세계의 산업 생태계를 뒤바꿀...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성장성이 큰 기업을 발굴하는가 하면, 해외 주식거래 편의 제공, 소수점 거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선보이며 서민들에게 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를 제공했다.
‘2023 마켓리더 대상’은 위기를 굳건히 이겨내며 각자 영역에서 자본시장의 미래와 잠재력을 보여준 기업(증권·자산운용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