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예산의 낭비를 줄이면서도 그 재원을 활용해서 약자 복지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하겠다는 것이 분야별로 잘 드러났다”고 호평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나라 살림 정상화를 위한 ‘건전 예산’이자, 약자에 대한 보호는 더욱 두텁게 하는 ‘친서민 예산’”이라고 칭송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 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야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이에 터잡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금융위원회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혁신금융ㆍ포용금융ㆍ저축투자서 191점 포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의 날 수상자 중에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금융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거나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금융보안의 수준을 높이고 금융범죄 척결에 헌신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신 분들이 많다"며...
특히 윤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과 상견례 겸 오찬을 갖고 "어려우신 국민들, 좌절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며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22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서민 장바구니...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민생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취약계층 부담 완화, 대외 불확실성 최소화 등을 통해 민생부담 완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은 물가, 금리 등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상황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미래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국민들은 정부·여당에 '경제가 어려운 시대 상황을 감안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데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하고 계신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약자가 가장 먼저 크게 타격을 받기에 사회적 약자의 민생을 돌보는 데 정부·여당은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특수 품목을 제외하고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불확실성이 커 향후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쉽사리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곡물 수급 여전히 ‘불안’…짜장면, 더 이상 서민 음식 아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곡창지대로 불립니다. 그만큼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고 수출한다는 건데요. 두 나라는 세계 밀과 보리...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만으로는 서민, 청년 세대 교통비 부담 줄이기엔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유류세 인하가 휘발윳값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정유사 이익만 높인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며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면서 유류세 인하를 유지하는 건 지하철...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 발급 후 하나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서민금융 지원의 폭을 넓히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로 표현한 윤 대통령은 "(경찰이 그간)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섰다"며 "이제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하고 있으며,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작년보다 30% 이상 줄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생과 건설 현장에...
총자산 중 대출자산 등을 제외한 순수 자본으로 카드사의 자본 적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이 감소했다는 건 카드사의 자본 건전성이 악화됐다는 의미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삼성 30.95% △BC카드 30.86% △신한 19.30% △하나 18.16% △현대 17.30% △KB국민 16.92% △우리 15.88% △롯데 15.46% 순이다. 신한·삼성·현대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김 대표는 3대 혁신 방향으로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철저히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 선점 △도덕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으로 국민 개개인 일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할...
3대 혁신 방향으론 △서민 친화형 국정운영 비전·목표 설정 △민심 부합형 인물을 통한 후보 경쟁력 우위 선점 △도덕성 및 책임성 강화가 제시됐다.
김 대표는 “정책으로 국민 개개인의 일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상향식 원칙에 따라 공천되도록 하겠다”고...
홍 원내대표는 “민생이 어려운데 정부는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중산층 서민 삶 돌볼 재정여력 바닥나는 사태 초래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어려운 국민의 삶의 버팀목 되고 중산층 두텁게 하겠다. 절실한 태도로 국민의 살림 편안해지도록 정부 잘못된 정책 재정운영 바로 잡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지도부는 오전 회의 시작 전에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를...
윤 원내대표는 교권 침해, 이상동기 범죄, 전세 사기, 철근누락 아파트에 대한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고금리·고물가 속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며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 건설노조, 사교육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등급과 소득이 낮아 대부업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NICE 기준 749점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다. 최대한도는 1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5.9%다.
NICE 측은 신용평점이 조정된데 대해 "소액생계비대출이 아닌 다른 신용정보 변동...
홍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이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장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휴는) 국민이 가감없이 전해주는 민심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정부와 여당의 독선, 독주, 오만, 불통으로 정치와 국경이 무너지고 무능과 무책임으로 중산층과 서민 삶이 고통 받고 있는 데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재차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해왔지만, 성사가 된 적은 없다.
그는 “우리 경제는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며 “심각한 가계 부채로 국민이 신음하는 동안 정부는 재정 안정만 반복하고, 초부자 감세를 고집한다. 서민들이 경제 악화의 고통을 오롯이 짊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