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부업권에서 신규 취급한 가계신용대출 금액은 6000억 원으로, 지난해(4조1000억 원)보다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올해 대부업권 신규 가계대출 규모는 1조 원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으로는 법정최고금리 인하가 꼽힌다. 정부는 2021년...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금융조합을 포함한 금융회사는 영업점 및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게시하고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숨은 금융자산' 조회ㆍ환급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는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청년과 청소년, 저소득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80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내년에는 청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기로 했다. ‘빚투(빚내서 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등으로 올해 빚에 허덕이고 있는 청년층들에게 금융교육이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9일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 누적 기준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11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영업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 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11월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신청받는다.
가입 신청 후입 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가입 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3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9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 중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4만8000명 중 10월에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7~10월 누적 계좌 개설자는 총 45만4000명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4000원의 기여금을 지원하는 5년 만기의 정책금융상품이다....
JB금융 측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상품에서 연체율이 높아졌다"며 "올해 들어 취급한 대출은 이전보다 건전성이 양호해 증가폭이 다소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상품의 경우, 실질적인 손실로 연결될 가능성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를 제외해도...
하나저축은행은 최저신용자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은 금융당국의 금융소외계층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해 불법 사금융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저신용자를 제도권 내로 보호하고 손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현황을 살펴보면 과기정통부에 전화번호 이용중지 6만1410건, 방통위·방심위에 인터넷 게시글 삭제 등 6만5518건을 의뢰했다.
윤영덕 의원 “금융감독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법금융광고 관련 문자·인터넷게시글이 넘쳐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들이 불법금융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8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SNS 콘텐츠 제작지원 등 온라인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18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MZ세대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해 각 시장 특유의 매력을 반영한 전문가의 SNS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자체 생산...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산업은행 , 중소기업은행 , 서민금융진흥원 , 신용보증기금 ,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총 7 개 금융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11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7억 500만 원 보다 60%(4억2500만 원) 증가한 것이다.
장애인 고용 촉진 및...
4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웰컴저축은행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5분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오픈 시간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했지만, 서버가 마비돼 이용자들의 혼선을 빚기도 했다. 같은 날 한도가 풀린 광주은행, 전북은행도 한 시간 만에 마감됐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급전 수요가 커진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햇살론뱅크의 한도는 최소 500만 원 최대 2500만 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 보증한도 내에서 취급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거치기간 1년이 선택 가능하고,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건전한 중ㆍ저신용자와 더불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제1금융권 혜택에서 소외되어온 금융취약계층을 포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서금원 "기존 참고 실태 조사 없어 올해 첫 진행1년 주기로 청년금융 실태 정기적 조사 예정"전문가 “정부조직·민간 파트너십 기반 체계적 연구 필요"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행 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현실 분석에 나섰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정책 개발의 기본단계인 실태 조사가 이제야...
서금원 "참고할 기존 실태조사 없어 올해 첫 진행1년 주기로 청년금융 실태 정기 조사할 예정"전문가 "정부조직ㆍ민간 파트너십 기반 체계적 연구 필요" 올해 말 금융실태 분석결과ㆍ자산형성정책 개선안 나올 것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이행 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현실 분석에...
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신용·부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신용도약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금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이 겪는 신용·부채관리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신용·부채 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올해 7월 기준 햇살론뱅크를 취급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전북·광주·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이 97.9%를 차지한 것과 상반된다.
햇살론은 서금원이 보증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햇살론뱅크는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저신용·저소득자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해 신용도를...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강화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5일 임직원의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각종 금융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정책서민금융...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층 대상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아카데미는 올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무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금원은 금융아카데미에 경제ㆍ금융 유튜버 슈카와 김동엽 미래에셋 상무를 초빙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산형성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에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제공해 유의미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적금 상품으로, 올해 6월 출시해 매월 일정 기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서금원은 이달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