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인 전 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전 서울 서대문갑에 나올 생각이 있었는데, 최근에 물어보니 지금은 사모님이 좀 반대한다고 한다”며 “급한 것이 끝나면 당사에 모셔서 도시락 미팅이라도 해볼까 싶다”고 말했다.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우리가 어떤 말씀을 먼저 드리기보다는 인 전 위원장의 의사와 결단이 더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6일 4·10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심사 결과 서울 서대문을 등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 36개 선거구 중 현역...
전략공관위는 15일 서울 중성동갑·서대문갑 등 현역 불출마·탈당 지역 17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바 있다. 향후 의원들의 추가적인 불출마·탈당 등에 따라 전략선거구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청년·여성을 전략선거구에 우선 공천해야 한다는 총선기획단의 제안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총선기획단의 요청을...
김홍걸 "이중잣대 검증"…이수진은 서대문갑→성남중원작년 9월 비례 승계한 허숙정도 인천 서구서 재선 도전불출마 현역 11명…당내선 지역구 선점경쟁 과열 우려도
제22대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거취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23일 기준 11명의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의 예비후보 검증에 불만을...
친명계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21일 4·10 총선 서울 서대문구갑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문구갑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의 서대문구갑 전략선거구 선정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수용해야...
저는 이번 총선에서 서대문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이 속한 신촌세브란스 병원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갑’ 총선 영입설에 오르내린 바 있다.
그는 앞으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혁신위가 내놓은 안건들이 당에 잘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주 월요일(12월 4일)까지 당의 답변을...
내년 총선 때 자신의 서대문갑 출마설에 대해선 "못 나갈 것은 없지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며 "불출마, 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 국가가 필요하다고 부르면 해야 할 것"이라고 여지를 뒀다. 이어 "(총선 출마를) 안 하겠다고 한 혁신위원도 출마하겠다는 사람은 하시라"며 "안 하겠다는 사람이 한다면...
호남 유세 동행윤석열 정부 복지부 장관 하마평“우주의 중심, 순천” 호남 애정 각별내년 총선 서대문갑 출마설도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알려진 그의 가문은 4대째 한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교육·의료 활동을 펼쳐왔다. 구한말 미국에서 건너온 유진 벨...
서울에선 이 전 구청장과 김선갑 전 광진구청장,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등이 포함됐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곽상욱 전 오산시장 등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단체장을 지낸 지역구를 중심으로 출마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전 구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5일 유족 등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졌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뒤 회복했지만, 이후 건강이 나빠져 입원해 있었다.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 의원은 양이원영(초선·비례), 오영훈(재선·제주 제주을), 윤재갑(초선·전남 해남완도진도), 김수흥(초선·전북 익산갑), 우상호(4선·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5명이다. 이들 중 6명은 본인이 투기성 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외에 5명은 배우자, 1명은 직계 가족이 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한 경우다.
이들 의원은 본인 소명 없이 결정한 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서울 서대문갑·4선)는 14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선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은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영역에 머물러 있어, 오늘부터 날카롭게 정책역량 검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21분 도시 공약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민주당 다운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한편, 2012년 녹색당에 입당한 신 대표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시장에 출마해 이름을 알렸다. 신 대표는 지난해 A 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녹색당을 탈당한 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했다.
특히 민경욱 전 의원이 위원장인 인천 연수구을, 김진태 전 의원이 위원장인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성헌 전 의원이 위원장인 서울 서대문갑 등이 포함됐다.
올해 초 총선을 앞두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에 합류한 옛 국민의당계 인사들도 교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삼화 서울...
이 밖에 격전지에서는 △강서구을 민주당 진성준 54.2%, 통합당 김태우 44.9% △구로구을 민주당 윤건영 54.5%, 통합당 김용태 40.4% △송파구을 민주당 최재성 43.3%, 통합당 배현진 53.2% △서대문구갑 민주당 우상호 51.3%, 통합당 이성현 43.6% 등으로 전망했다.
이하 서울 내 지역구 출구조사 전망치.
△중구성동갑 민주당 홍익표 50.3%, 통합당 진수희...
송영길(인천 계양을)ㆍ이인영(서울 구로갑)ㆍ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86세대(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정치인들도 대부분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계 은퇴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용퇴론’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송영길(인천 계양을)ㆍ이인영(서울 구로갑)ㆍ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86세대(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정치인들도 대부분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계은퇴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용퇴론’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19명 중 11명도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