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은 4일 서귀포시 지역포구에서 만나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서 오 지사는 “휴가차 제주에 계신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을 뵙고 왔다”며 “제주에 계셔서 그런지 지난달 양산에서 뵈었을 때보다 더 밝은 모습이셨다”고 썼다.
이어 “문 전 대통령께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기반을 둬 제주가 새롭게 미래로 나아가는...
조만간 비봉이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연안에 설치된 가두리로 이송해 해양방류 이후 야생돌고래 무리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생존할 수 있도록 가두리 내에서 야생 환경 적응 훈련과 함께 야생 돌고래 무리와의 접촉 및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단계별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최종적으로 방류한다.
방류 시에는 비봉이의 위치추적 및 행동특성...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3년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에 위치한 자생지에서 종자를 채집해 증식한 4200본의 묘목을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송악산(제주 소재)과 한림읍 올레길 등지에 4000본을 복원하는 등 황근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근 복원은 2003년 민간단체인 ‘제주자생식물동호회’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이후 서식지외보전기관...
기상청은 트라세가 이날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1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오후 3시 목포 남쪽 약 70㎞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로 모든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
트라세는 1일 0시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400km 해상에 이른 뒤 같은 날 정오 서귀포 남남서쪽 14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한다. 제5호 태풍 송다 역시 같은 날 소멸한다.
송다에 이어 트라세까지 발생하면서 2일까지 전국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 전남·경남·제주를 중심으로 50~100mm의 비가 내리고, 지리산 부근·남해안·제주 산지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트라세는 내달 1일 0시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400㎞ 해상에 이른 뒤 같은 날 정오 서귀포 남남서쪽 14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트라세 현재 최대풍속은 18㎧로 태풍의 기준(17㎧ 이상)을 갓 넘은 수준이다.
기상청은 “트라세는 현재도 태풍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열대저압부로 판단되나 북서태평양 태풍 명명권을 지닌 일본 기상청에서...
제주 서귀포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돼 이목을 끈다.
30일 오후 7시15분께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용오름’이 목격됐다. 이는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시작돼 주변 서귀포 해변에서도 관측이 가능했다.
용오름은 수면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토네이도로 지면에서 부는 바람과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제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오후 4시까지 각각 41.4㎜와 44.9㎜ 비가 내렸다. 특히 제주산지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한라산 윗세오름과 영실의 경우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은 170.5㎜와 145.0㎜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에는 1시간에 40㎜ 이상 비가 퍼붓기도 했다.
내륙지방도 다르지 않다. 전북과 경북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 경북북부에는 송다와...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112가구 △99㎡A 130가구 △99㎡B 40가구 △99㎡C 5가구 △99㎡D 2가구 △120㎡ 3가구 △125㎡ 79가구 △136...
이어 20일에는 강남자생한방병원과 잠실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이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농협을 찾았다. 같은 날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주민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각 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환자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환자 스스로 여름철...
파르나스 호텔 제주(307객실)뿐만 아니라 인근 롯데호텔 제주(500객실), 제주신라호텔(429객실), 그랜드 조선 제주(271객실), 스위트호텔 제주(90객실) 전 객실이 모두 시몬스여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5•6성급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 하게 됐다. 지난 2020년 제주 시내에 문을 연 또 다른 특급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1600객실) 역시 시몬스를 선택했다.
시몬스...
제주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하모해수욕장 맛집으로 통하는 ‘무○○○○○○○○○’에서는 특별한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다. 이름에서부터 제주의 맛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의 국수는 ‘좁짝뼈’로 육수를 우려내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맛이 미각을 사로잡는다.
숙성과 정성으로 육수의 신기원을 세우다 편 ‘무...
12일 0시 44분 3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103km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4도, 동경 127.6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앞서 0시 41분엔 서귀포시 동쪽 102km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화재가 일어난지 3일만에 제주시 한림항에서도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화재는 7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박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새벽 성산항에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 씨의 방화 혐의와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탐문을 벌인 끝에 5일 오전 11시 45분쯤 성산읍 모처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해경에...
에어리는 4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쪽 29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동쪽으로 방향을 꺾어 이후 일본 규슈섬을 통과하고 6일 오전 9시 오사카 서남서쪽 26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에어리는 중심기압 994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으로 세력이 약한 편이다. 이에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높은 물결을...
태풍은 4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350㎞ 부근 해상, 5일 오전 3시 서귀포 동남동쪽 약 170㎞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3시 일본 오사카 서쪽 약 350㎞ 부근 육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제주는 4일부터 태풍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초 태풍 에어리가 제주를 비껴가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제주 지역이 태풍이...
광주, 전남 진도군, 제주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자외선지수가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도 ‘매우 높음’ 수준이다.
낮에 기온이 높아지면서 내륙지역 곳곳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5~40mm의 소나기가 오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남부 내륙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