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재활용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선물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수거 지연 등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임시적환장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적체 방지안을 담고 있다.
먼저 공동주택...
의료폐기물 급증으로 소각시설이 포화하지 않도록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수도권매립지 포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수도권매립지 반입량 60%를 감축하고, 대체 매립지 공모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도 추진한다.
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소송지원, 건강 모니터링 등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피해구제의 범위를 기존에 포함되지 않던 생활화학...
확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설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추진
5일(금)
△환경부 차관 11:30 수수트램 개발현장 방문(창원), 14:30 창원 죽곡수소충전소 준공식(창원)
△2월 1주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추진현황
◇보건복지부
2월 1일(월)
△복지부 1차관 14:00 주간점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국내를 대표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 · 깨끗한 환경 · 건강한 미래’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오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폐기물, 오염물질 저감, 차단·정화 및 재활용 △질병 진단 및 건강 관리 제품 및 솔루션...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자원순환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카콜라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모든 음료 패키지의 100%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생활 속 폐기물을 감량해 페트병이 재활용되는 자원순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 배달‧신선식품 배송 보편화에 따른 플라스틱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 급증에 대응, 재사용 가능하면서도 온도가 유지되는 스마트 포장용기를 개발한다.
아울러 진입 높이가 낮은 지하주차장에도 진입 가능한 저상형 화물트럭 적재함과 차량에 탑재 가능한 상·하차 보조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선식품‧의약품 등 온도민감성 화물에 대한 실시간...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코로나19의 본격화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15%나 증가했다고 한다. 굳이 구체적 수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양을 보면 절로 체감이 된다. 혹자는 ‘플라스틱 팬데믹’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할 정도다.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정부와 국민의 많은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 것은 아닌지 걱정도...
2019년 강원도 삼척시에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기부하면서 하루 70톤의 생활 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관련 설비 투자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이 강조되는...
친환경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대체 가공육, 생활 폐기물 처리 등으로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 고령친화 비즈니스 분야는 건강하고 편리한 노후 생활에 필요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케어 솔루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문화 혁신 작업도 계속 이어간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EPR는 제품 생산자가 제조한 제품·포장재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은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비닐류부터 전기ㆍ전자제품까지 다양하다.
소비자도 1회용품과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1회용품 없는 카페가 익숙해졌듯 재활용에 대한 부담을 가져야 하고, 사회적 비용도...
(세종)
△2030년까지 폐기물 원칙적 수입금지 추진
7일(목)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안내서 공개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운행제한 첫달 결과 공개
8일(금)
△1월 1주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추진현황
◇보건복지부
4일(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30 2021년 보건복지부 시무식(비대면...
이어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당면현안인 기후위기에 대응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통합 물관리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재활용 등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환경부에 따르면, 올 들어선 코로나19로 8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 음식 주문 건수는 1년 전보다 30%가량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량도 60% 이상 급증했다고 한다.
우리는 무언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그렇다고 해결할 방법도 잘 모른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불필요한 일회용...
환경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인다는 목표다. 또 산업계와 협력해 2050년까지 석유계 플라스틱을 100%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한다.
먼저 플라스틱 용기류의...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951톤의 비닐 폐기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폐기물도 하루 평균 848톤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1%, 15.6% 증가했다. 여기에 민간 선별장에서 처리한 폐기물을 합치면 양은 더 늘어난다. 서울도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뒤 재활용 쓰레기가 15% 가까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쓰레기, 처리할 곳이 없다...
종이영수증은 대부분 버려지거나 처리ㆍ보관이 불편하고, 잉크의 인체 유해성(환경호르몬), 재활용 불가(폐기물 처리), 환경오염(온실가스 배출 등) 유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다양한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전자영수증으로의 전환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민ㆍ관이 힘을 모아 중소가맹점도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하나의 앱으로...
각각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다른 재활용품들은 재활용품 배출일 중 다른 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 발생지 처리 원칙 등의 이유로 생활폐기물 감량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투명 페트병과 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및 유해 폐기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은 잘 깨지지 않는 독보적인 내열 강화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