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폐기물 재활용률 100%, 사업장 폐기물 재자원화 100%, 리퍼브 제품 2만 대 등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코웨이는 3개 공장과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태양광 설비 투자를 통해 코웨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양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 상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했다. 이외에도...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앞으로 업계 주도의 상생협약 체결 이어달리기를 통해 본부와 가맹점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외식·유통·서비스 분야에서 국민 생활의 최접점에 있는 가맹 업계에서 국민 편의 제공을 넘어 거래처, 고객, 지역사회 등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에너지 절약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3년 4만8728톤에서 2017년에는 5만3490톤으로 9.8% 증가했다.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0.94kg에서 1.01kg으로 7.4%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배달음식과 생활용품의 주문량이 급증했다.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기준 하루 5088톤으로 전년도 상반기...
분리배출표시제도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시행에 따라 재활용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을 쉽게 하고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분리수거율을 높여 생산자들의 재활용 의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한 마디로, 재활용을 위해 잘 버리자는 거지요.△총 18가지 중 13가지가 폐플라스틱음식품류, 세제류, 화장품, 의복류, 위생용품 등의 종이팩...
이웃 향동지구에선 폐기물 처리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도시 설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초 창릉신도시 환경영향평가서(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계획) 초안과 함께 개략적인 도시 설계를 공개했다.
창릉지구 설계가 공개되자 열병합 발전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 위치가 논쟁거리가 됐다. 두...
길거리 쓰레기통 관리도 강화한다. 담당자를 지정하고 1일 2회 수거한다.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씻어 악취도 줄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길거리에 있는 노후된 쓰레기통 교체 및 신규 설치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이런 규제에 맞춰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자원화해서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비즈니스에 연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파트장은 rPET 기술 동향과 롯데케미칼의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페트 수지를 재활용 페트로 전환하겠다는 움직임이 많이 있다"며 "재활용 페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비전투용 생활용품이다. 조사 후에는 대부분 소각되는 군용 폐플라스틱을 재생 폴리에스터(PET)용 원료로 공급받는다.
전국에 회원 1000만 명을 보유한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는 현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PET 재생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의 화학적 재생 공법은 폐기물 종류나 오염도와...
재활용 폐기물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습관도 기르는 동시에 일회용품을 줄이고 제품을 오래 쓰는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국장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생산 단계에서 재사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는 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양천ㆍ노원ㆍ강남ㆍ마포 등 4곳과 은평구 단독자원회수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지만 용량이 부족해 일평균 800톤가량을 수도권 매립지로 보냈다. 서울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가 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 은평구는 2023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생활용품, 식품포장용, 산업용 등 PCR PET 필름 적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가며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의 50% 이상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등 각국이 환경 규제에 나선 데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전체 PET 필름...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는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생활폐기물 190톤과 음식물 폐수 1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1호기와 생활폐기물 200톤과 음식물 폐수 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2호기로 구성돼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1년 준공된 1호기와 2015년 준공된 2호기 모두 건설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호기, 2호기 각각 2022년과...
서울 관악구가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ㆍ수거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14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해 관악구 정기 여론조사 결과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일(토요일)을 인지하는 구민이 48.7% 불과하다. 이에 관악구는 6월부터 현수막,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홍보 매체를 이용해 생활폐기물 분리ㆍ배출에 대해 알리고 있다.
생활폐기물...
우리나라도 2018년 필리핀에 재활용과 거리가 먼 생활 폐기물을 불법 수출해 국제적 망신을 산 바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국제적으로 수출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해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은 1992년 발효된 ‘바젤협약’에 따라 제한된다. 2019년에는 규제 대상에 폐플라스틱이 추가됐다.
쓰레기 문제, 근본적 대책 필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다. 올해...
사람이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데 드는 생활쓰레기 종류가 갈수록 다양하고 많아지고 있어서다.
현재 전국의 폐기물 매립시설은 총 302곳, 이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6억9713만7529㎥다. 앞으로 남은 매립용량은 2억8001만9229㎥, 연 1179만9321t. 하루 발생하는 쓰레기 49만7238t 중 매일 2만7679t의 쓰레기가 매립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연간 매립되어야 할 쓰레기...
폐기물관리법 상 생활폐기물 처리 비용은 배출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판매 수입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어 지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이다.
7일 환경부 환경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도별 평균 청소예산자립도와 주민부담률은 33%로 집계됐다.
청소예산 자립도는 청소 관련 총예산(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비용 등) 가운데 지자체의...
전국 주요 사업장에선 작업 환경에 특화된 활동을 실시한다. DL이앤씨와 DL건설이 운영하는 건설 현장에선 친환경 현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장비와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도 늘린다. 현장 사무실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한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 등 4개사와 함께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칫솔, 샴푸 통, 식품 용기 등 생활 속 폐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천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