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2997명, 생활치료센터에서 5623명까지 추가 수용할 수 있지만, 기존 입원·입소자의 전·퇴원 절차, 방역·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병상 배정이 지연되고 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증 가능성이 크고 현재 중증 경향성을 보이고 있는 환자들을...
김정은 서울시서남병원지부장은 “코로나19 병상뿐 아니라 선별검사소, 선제검사소, 백신접종, 생활치료센터까지 운영하는 와중 인력을 쥐어 짜 재택치료 관리에도 투여됐다”면서 “병상 입소 대기 환자에게 하루 두 번 전화해 치료키트를 이용해 산소포화도, 체온 상태를 확인하지만 전화했을 때 치료키트를 받지 못했다는 환자가 절반이나 되고, 받았다 한들 전화로...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실제로 생활치료센터에 가야 할 확진자는 재택 지료를, 입원해야 할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머무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로 오는 환자의 중증도는 갈수록 상승하지만, 이송할 병상이 없어 '대기' 상태인 경우가 다수다.
재택치료도 위중증 환자를 확대하기는 마찬가지다. 재택치료 환자는 하루 두 차례...
추진단 내에는 ‘인프라반’을 신설해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담당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가 입원하고 30%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며 50%가 재택치료를 받는다”며 “80∼90%가 무증상·경증인 코로나19의 특성을 반영,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계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69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346개다. 가동률은 59.0%,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85개다.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 1386명이 늘었다. 현재 919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박 통제관은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시립병원 193병상과 민간병원 1218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며 "민간병원의 513병상은...
등과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가 입원하고 30%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며 50%가 재택치료를 받는다. 정부는 80∼90%가 무증상·경증인 코로나19의 특성을 반영,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계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재학생은 관악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자세한 이동 경로나 감염 경로는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인천을 넘어 서울과 충북에서도 나온 만큼 교회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번질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앞서 대구 신천지교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교인들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아이들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F복지재단은 △청각 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 △공동생활가정 아동 치료 및 생활공간 개선 지원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수도권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7%(371개 중 240개 사용),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77.9%(5254개 중 4094개 사용), 생활치료센터는 70.1%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이날 기준 894명을 기록했다. 대기일수가 1일인 경우가 327명, 2일은 136명, 3일은 100명이며 4일 이상인 경우도 331명이나 된다.
병상 대기자의 60.6%인 542명은...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동거 가족이 있는 등 여러 사유로 재택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해달라고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재택 치료 대상자들은 동거 가족의 희생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보상 체계도 강력히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9%를 기록했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5.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1%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3.5%(793만3770명), 2차 접종은 81%(769만8119명)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만6750회분, 화이자 64만9212회분, 얀센 4630회분, 모더나 31만6460회분 등 총 98만7052회분이 남아 있다.
감염병 전담병상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재택치료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행정명령과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중증환자 병상 50여 개 등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지금처럼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는 상황에선 이조차 부족하다....
이어 "임신부 환자들도 안심하고 입원할 수 있도록 ‘모성 전문병상’을 지정해 4개 병원 9개 병상을 운영할 것"이라며 "12월 중 대학기숙사 1곳을 52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겠다. 호텔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재택치료 인프라도 강화…'코로나 외래진료센터' 운영
서울시는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
그나마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63.8%) 가동률은 재택치료 활성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과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34.6%, 19세 이하는 20.3%다. 상반기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의 면역 효과 감소와 소아·청소년의 낮은 예방접종률에 기인한다. 이날 0시 기준...
지난주 질병관리청의 항체치료제 확대 공급 결정에 따라 ‘렉키로나’가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내 경증·중등증 환자에게까지 투여 대상이 확대된 만큼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줄 환자 처방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신뢰도 상승을 통한 글로벌 수요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이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생활치료센터 2000병상과 중증등병상 2063병상도 추가 운영한다.
특히 추가접종(부스터샷)과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 방역패스에 대해선 6개월의 유효기간을 설정한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접종이 아니라 기본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마쳐야만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재택격리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어 격리 중인 고위험 환자들에게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신속하게 투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마침 정부 역시 국산 항체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국무총리가 피력한 마당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