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2차 전지, 플랜트·건설, 문화 콘텐츠, 한류·생활 소비재, 농수산식품 등 6개 분야가 정부가 꼽은 신(新) 수출 동력이다. 정부는 이달부터 분야별 세부 육성정책 마련을 서두를 계획이다.
신남방, 신북방 등 신흥신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남방 지역에서는 기간 산업, 소재·부품, 소비재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IT HW, 운송, 자동차, 유틸리티, 미디어/교육, 생활소비재 등의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증익이 예상되므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는 주가와 이익 간 이격 축소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2250포인트선 내외를 저항선으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달 코스피 예상밴드는 2130~2260포인트다....
쿠쿠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증권사 평가도 긍정적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신규 동남아 진출 지역에서 성과가 기대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2019년 기준 PER 15.2배 수준으로 생활소비재 평균 PER 24배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자동차·부품산업과 교통·환경 인프라 건설, 인도네시아는 화장품, 식품 등의 생활소비재가 유망하다는 게 이들의 팁이다.
태국의 경우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전자 등 ‘태국4.0 정책’의 타깃산업 분야와 화장품, 식품, 콘텐츠 관련 품목이, 필리핀은 농업, 관광, 콜센터와 같은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분야가, 말레이시아는 석유·가스, 외식산업...
48년 전통의 주방ㆍ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2019 독일 암비엔테’에 참가해 300여 개 업체와 약 1000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코멕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소비재 박람회 '2019 독일 암비엔테'에 참가했다. 올해 ‘2019 독일 암비안테’에는 전 세계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을 잡기 위한 산업계 역시 분주하다. 나홀로족을 위한 제품은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 증가하는 1인 가구… 나 혼자 먹는다 =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8.6%인 562만 가구로 조사됐다. 2015년 27.2%에서...
유베이는 중국 500대 무역회사인 닝보 닝씽 그룹의 소속회사로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를 유통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 네덜란드 건기식 브랜드 다비타몬(davitamon)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중국 수출을 대폭...
이처럼 해당 소비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사용자의 신념을 타인에게 은근하게 드러내 주는 소비 트렌드가 ‘미닝아웃’이야.
‘미닝아웃’을 공명심이나 허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곤란해. 모르고 있었지만,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캠페인을, 지인이 사용하는 소비재를 보며 알게 되는 ‘긍정적 외부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지. 공정하며, 환경오염을...
올 연말에는 소비재 사업인 Car(SK렌터카+스피드메이트), 생활가전(SK매직) 사업이 SK네트웍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 20%, 40% 수준으로 크게 높아지고 중장기적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렌터카 운영대수가 10만대를 넘으면서 분기 1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을 이어가고 있으며...
12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미래에셋TIGER200생활소비재증권ETF’와 ‘KBKBSTAR200생활소비재증권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각각 7.6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1.6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들 ETF는 코스피200생활소비재지수를 추종하며 통신, 생활용품, 식음료 등 경기방어적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생활소비재산업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들은 가격경쟁력과 품질에서 각각 중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월과 11월 국내 생활소비재 분야 15개 업종의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한국을 100점으로 봤을 때 다른 나라의...
국내 유통 및 소비재업계가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업계가 미국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주류 선진국 시장인 미국에서 통해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연말(11~12월) 소비시즌 매출액만 7175억~7209억 달러(811조~ 815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화장품 시장...
이 밖에도 중소기업계는 △생활소비재 산업 육성 법적 근거 마련 △뿌리 산업 공정 혁신 및 인력 양성 지원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지원 확대 △미중 무역분쟁 영향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17가지 정책 과제와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에너지 정책 개선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비투자 지원 확대해달라는 건의사항과...
프랑스에서 설립돼 72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BIC은 문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세계 1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볼펜을 비롯한 BIC의 문구류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에 1850만개꼴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시장의 트랜드에 맞추어 신개념 문구류 및 소비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적인 나노...
12일 유통·소비재 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광군제 당일 1020억 원의 매출로 하루 최대 거래액을 경신한 것을 비롯해 이베이코리아도 광군제 당일 판매량이 60%가량 늘었다. 농심, LG생활건강, 이랜드그룹도 광군제 매출 역사를 새로 썼다.
11번가는 광군제 당일인 11일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십일절’을 개최해 전년 대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하루...
김 위원장은 “최근 한류 등에 힘입어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콘텐츠와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신남방 국가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K-콘텐츠, K-푸드, K-뷰티, K-스타일 등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분야와 선진 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업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강점을 지닌...
이 같은 미래 지속 성장 노력에 따라 올 연말에는 소비재 사업인 Car(SK렌터카+스피드메이트), 생활가전(SK매직) 사업이 SK네트웍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 20%, 40% 수준으로 크게 높아지고 중장기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4분기부터는 기존 사업의 비즈모델 개선 노력과 미래 핵심 사업의 성과 가시화로 실적...
이를 통해 중국에서 이른바 짝퉁 출현으로 브랜드 가치의 훼손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소비재, 산업부품, 유아용품 등의 정품 제조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조폐잉크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양사의 기술협력 및 사업제휴가 본격화돼 기쁘다”면서, “독자기술과 원천소재를...
이성수 바른전자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은 “생활가전·자동차 등 소비재, 제조·유틸리티·물류·교통 등 산업·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가 연결된 디바이스가 수년 내 250억 개에 이를 것이다"면서 “바른전자의 미래성장동력은 시스템패키지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내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 로라 얼라이언스(LoRa...
헨켈홈케어, 사노피, 먼디파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타깃 사업을 이끌어 왔다.
송 부사장은 필립스 합류 이전에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에서 마케팅을 총괄했다. 필립스코리아는 “다각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시장 진출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