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도 크게 바뀌고 있다. 햄버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키오스크가 손님을 맞는 것은 일상이 됐고, 마트에 무인 계산대도 늘고 있다. 전화 응대 등의 상담도 AI를 이용한 챗봇이 담당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는 유통 소비재 기업의 니즈와 비대면· 비접촉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특히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를 적극 활용한다. 코세페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당일 구입한 특정 소비재 품목 대한 부가가치세(10%)를 환급해주고, 매년 변동되는 코세페 개최 시기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특정 시기로 고정할 계획이다. 10년 이상 노후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 시 개별소비세를 6월까지 100만 원 한도로 인하하고...
KT는 유동인구·소비·상권·여행 등 생활 데이터를 개인과 기업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진행된 개소식 행사에는 KT, 정부 관계자, 데이터 수요 업체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KT와 산하 16개 센터에서...
지난 11월 4일부터 2주 동안 라면 소비 1위 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 때 인도네시아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한 것은 정수기능과 인덕션의 조합이었다. 식수 사정이 우리나라처럼 좋지 않고 외식 매장서 인덕션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현지 사정에 맞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국내 600개소에 설치, 납품이...
소비재 기업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과 크리스마스 느낌을 강조한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닫힌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송년회 시즌 성수기를 맞은 주류업계의 한정판 출시가 활발하다.
27일 소비재 업계에 따르면 맥주, 위스키는 물론 패션, 식품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연말 한정판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아시아 각국에서 산업 구조 변화나 소득 향상을 잘 반영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다루는 IT 업계와 왕성한 내수에서 힘을 얻고 있는 소비재, 고령화 트렌드에 바탕을 둔 제약업 등에서 기업의 성장이 특히 눈에 띄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텐센트 등이 속한 중국이 225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126개로 그 뒤를 이었고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양한 생활 소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메가쇼’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다운 면모를 한껏 뽐낼 ‘지스타’를 친구, 가족과 함께 즐겨볼 기회입니다.
또 인천에서는 ‘동인천 낭만시장’이, 서울 강남에서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부산에서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가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소비재업계는 경쟁적으로 비건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이고, 유통업계 역시 비건 제품만 모아놓은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베지테리언을 겨냥한 시장 선점에 분주하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5일부터 100% 순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해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버거, 김밥)’를 차례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 채식주의자를...
이에 김 실장은 "정부는 우리 수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 변화를 고려해 생활용품, 뷰티·헬스, 식품 등 고급 소비재로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고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 지방정부 협력 등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실장은 같은 날 열리는 '비공식 세계무역기구(WTO)...
‘글로벌생활명품’ 선정은 디자인 주도의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프리미엄 생활 소비재 제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과 실용성·디자인 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기업 실적 등을 평가해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국내 각 분야 우수 기업들의 많은...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재무구조 안정화 및 추가 성장기회 모색, 홈케어ㆍ이동성 등 렌탈 중심의 소비재 사업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세 구매품목과 카드 이외 현금ㆍ포인트 결제까지 포함한 모든 결제 내역, 공급자의 등록번호, 상호, 성명 등을 필수로 표시하는 규격화된 전자영수증을 의무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결제회사 중심이 아닌, 거래 당사자인 소비자와 매장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전자영수증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정부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정책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22일 코멕스산업에 따르면 올해 126회를 맞는 캔톤페어는 세계 4대 종합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바이어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캔톤페어에는 주방생활용품, 홈 데코레이션 용품 등을 제조하는 전세계 2만 5000여 개 기업들이 6만 여 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해 온 코멕스는...
신임 강 대표는 서울 오산고등학교과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농림수산부 식량정책과와 농수산물 유통기획과를 거쳤다.
이후 2004년 와튼스쿨 MBA 과정을 밟았으며 2005년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에 입사해 2014년부터는 소비재ㆍ유통부문 파트너를 맡아왔다....
첫날 열린 경제협력 교류회에는 화장품ㆍ생활용품ㆍ식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24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IEAT 비서장,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과 대만 비즈니스의 노하우 및 경제 동향, 진출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철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은 “대만 소비재 시장의...
노후를 대비해 혼자 살며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인 가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이 높아 경제와 생활정보에 대한 욕구가 높은 편이다. 1인 가구의 금융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출산율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pepe@
바스프 아태지역 소비재 산업 기능성 소재 부문 만프레드 파브워브스키 부사장은 “이번 하이브리드 컬렉션은 스트리트 패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우리의 혁신 소재를 통해 다양한 무늬와 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물론,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돕는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스프와 엔치셴은 지난해 중국 최대의 국제...
현재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구독 경제 서비스는 드라마·영화 스트리밍인 넷플릭스와 멜론·스포티파이 등 음원 스트리밍이다. 정기적인 구매 활동이 이루어지는 필수 소비재(면도기·식료품·의류 등) 영역에서도 시장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최근에는 자동차까지 구독하는 시대다. 현대자동차는 보험료나 주행거리 제한 없이 원하는 자동차를 월 2회 교체해 탈...
세계 1위 운동화 업체 나이키가 소비재 업체로는 드물게 활발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나이키는 단지 운동화 업체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의 패션을 주도하는 등 혁신으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뉴욕증시에서 나이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2% 급등한 90.81달러로...
해외에서 콘텐츠·한식·미용(뷰티) 등 생활문화와 상품을 소개하는 '모꼬지 코리아'를 신설한다. 케이콘 등 대표 한류 행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케이' 제품의 판촉,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는 등 소비재 연계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소기업과 한류스타 협업 상품 개발도 새롭게 추진한다.
방한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