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식음료기업 코카콜라, 폐기물 관리업체 리퍼블릭서비시스, 유틸리티 기업 듀크에너지, 생활소비재 기업 콜게이트와 P&G 등 60여개 종목을 담는다.
국내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국고채 30년물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금리 인하 시기에 매력이 높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히어로즈...
정낙열 삼일PwC 소비재산업부문 리더(파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경영진이 생각하는 기업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신뢰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기업은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 고객이 실제로 기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해야 하며, 소비자가 생각하는 신뢰를 우선시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대표 소비재 기업 상위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대표 종목으로는 인도 전기차·상용차 1등 기업 ‘타타 자동차’, 럭셔리 보석 브랜드 ‘타이탄 컴퍼니’, 인도판 배달의 민족 ‘조마토’, 인도 최대 생활용품 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종민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인도는 국내총생산(GDP) 내 민간소비지출...
때문에, 소비재 내수급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중국의 경기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LG생활건강에 대하여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7965억 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1502억 원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한 이유는...
그러면서 “ 최근 수출을 통해 전체 시장 규모(TAM)가 확대되는 생활소비재 기업들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당분간 유통 섹터로의 수급 부진 또한 불가피할 걸로 예상한다”며 “유통 섹터로의 불리한 수급 환경을 고려했을 때, BGF리테일의 유의미한 주가 회복은 다소 시간이 걸릴 걸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고물가로 인한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고착화됨에 따라 유통 및 소비재 기업들은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글로벌 컨설팅기업 ‘커니’의 안태희 파트너는 "글로벌 유통업체들은 고물가로 인한 수요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용량을 늘리고 단위당 가격을 낮춘 ‘역슈링크플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PB...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식료품과 의류·신발 가격은 OECD 평균 대비 각각 약 1.6배,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거비는 약 1.2배 높은 것으로...
이종민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매니저는 “모디 총리의 3연임 성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공급망 재편 수혜와 높은 경제 성장률이 건재한 수치를 보이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도 소비재 섹터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를 통해 인도 GDP 성장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소비 시장에 투자해...
특히 제품 용기와 포장재에서 다량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관련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사회적 책임 여론이 거세다. 이에 관련 업계는 용기 수거, 친환경 페트병 개발, 포장재 대체 등 플라스틱 절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대표 인기제품인 ‘햇반’의 포장재를 바이오 순환 소재(Bio-circular PP)로 바꾸며,플라스틱...
현재까지도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오랜 기간 휴롬 주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어 휴롬이 추구하는 건강 가치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중국 인플루언서 겸 영양사 루루, 인도네시아 요리사 발레리 등도 최근 휴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들은 휴롬...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프라엘은 LG전자가 그간 생활 가전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다소 비쌀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정작 소비자들은 제조사의 이름값이나 기술력보다 가격과 마케팅 등을 홈 뷰티 디바이스 선택 요인으로 삼는다는 데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과 시술처럼...
이어 "미국 이커머스 부문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적자 또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실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 사업에서 일반 상품의 가격은 디플레이션이 확인되고 있지만, 식품/생활 소비재는 인플레이션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인도는 모디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및 경제 성장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젊고 풍부한 인구로 세계 최대의 노동 및 소비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인도빌리언컨슈머 지수(Mirae Asset India Billion Consumer Index)’로, 대표 소비재 기업 상위 20종목을 편입한다. 인도의 소비재 관련 기업들은 인도 주식시장...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NPE는 자동차에서 의료, 소비재,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미주 최대 규모 플라스틱ㆍ화학 전시회다. 플라스틱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촉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의 차이나플라스, 독일의 K쇼와 함께 3대 전시회로 손꼽힌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7월 1일까지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1000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알리와 테무를 이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생활물가 안정이 절실하다는 증거다. 물론 싼 만큼 소비자도 비용을 지불한다. 배송, 교환, 환불 등의 고객 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짝퉁 제품이나 불량제품으로 품질이 조악하다는 불만이 크다.
정부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중국 앱을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하지만 정부의...
강 차관은 "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 자리를 빌려 유통·소비재 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에 귀를...
독일 암비엔테,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생활가전, 디자인제품, 캠핑용품 등과 관련한 약 1700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원목 도마를 선보인 생활나무연구소, 정수기를 선보인 ㈜에스테크코리아, 반려동물용 슬립케어제품을 선보인 ㈜월드홈닥터 등 국내 15개 중소기업...
케이베뉴 판매 제품은 한국에서 무료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대개 사흘 이내다.
현재 일상소비재·가구·가공식품 등 분야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카콜라음료 등이 입전한 상태다. 동원참치 제조사인 동원F&B는 올해 1분기 중 입점하며, 대상·삼양식품·풀무원 등도 입점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