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에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관리단의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사업’은 당초 계획된 인공습지는 1곳이나 상류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 정화를 위해 권역별로 특화된 생태정화 인공습지 4곳을 조성했다.
이 인공습지를 통해 자체 환경영향평가 정보시스템(KEIA)을 구축ㆍ활용해 체계적으로 협의내용을 관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이번...
우리나라에는 2001년 무안 갯벌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개소 및 습지보호지역 13개소 등 총 24개소(485㎢)가 지정돼 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30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매년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통해 개소수 및 면적을 확대하는 외형적 성과를 거뒀으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미흡했다”고...
우리나라도 해외의 성공사례처럼 해양보호구역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관리사업, 생태교육 및 탐방안내, 환경 감시활동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해양생태팀 구성원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륙습지...
총 1억원 모금을 목표로 5월 초부터 임페리얼 페이스북과 캠페인 사이트 등에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의 취지에 공감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누르면 임페리얼이 펀딩을 하게 되며 이렇게 모인 모금액은 4회에 걸친 수중 및 해양 정화 활동에 기부된다.
‘위 세이브 투게더’ 소셜 펀딩 프로그램은 기업의 일방적인 기부가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이 센터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불법 번식장 ‘강아지 공장’에서 81마리의 개를 구출,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강아지 공장은 오로지 강아지를 번식시키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개를 학대한 농장을 일컫는 말로, 지난 5월 한 TV프로그램에 그 실태가 공개돼 애견인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불법 번식장에서 구출한 총 81마리의 반려견 중 현재까지...
필요한데, 국립생태원은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멸종위기종 동물을 보관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생태원은 또 지난해 코뿔이구아나 등 멸종위기동물 9종 14마리가 패혈증 등으로 죽은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충남 지역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처리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야생생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생태원에 기관 경고와 주의 처분을 내렸다.
공단의 국립공원관리 전문 역량을 활용해 도립ㆍ군립공원, 야생생물보호구역, 생태ㆍ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등 국가적 규모에 있는 다른 보호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자연자원 조사, 멸종위기종 복원, 탐방해설 업무 등을 공단에 수탁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은 ‘생태 환경 축제 개최’와 ‘생태 환경 자원봉사’ 등 도시 녹화 확대, 생태계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에 이어 환경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 판교화랑공원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그 동안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캠페인 30년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둔 유한킴벌리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2013년 진에어는 ‘세이브 디 에어’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도심 속 나비 생태 환경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비누리’ 생태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진에어는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월 3일 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하구 습지보호지역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2002년부터 정부 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계절적 특성을 감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보호지역 카테고리 시스템은 세계의 보호지역을 학술적엄정보호구역, 원시야생지역, 국립공원 등 총 6개의 유형으로 분류한 국제적 기준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협약은 이 시스템을 세계자연보호지역 분류를 위한 국제 기준으로 공식 채택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관리가 잘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천안공과대학을 비롯해 부대초‧부성중‧신당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도보 10분거리에 업성저수지가 위치해 수변 생태공원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며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거리를...
핵심보호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박쥐의 서식 환경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분석했다.
해당 국립공원은 산림뿐만 아니라 번식, 동면 등에 필요한 동굴과 먹이확보가 쉬운 하천이 발달했다. 박쥐류 서식에 알맞은 생태 조건이 고르게 갖춘 곳이라는 평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붉은박쥐는 습도가 높은 동굴이나 폐광에서 동면하며...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도서연안, 수생태 등 핵심 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협약 목표(Aichi Target) 달성을 위해 자연보호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자원 표본 확보를 2014년 기준 4만2756종에서 2035년 8만5000종까지 확대한다.
고품질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류총량관리 도입 등 지역별 목표에 기반한 물관리를 강화해...
건설(1905년 개통)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야생동물의 연결 통로가 끊어졌고, 해방 이후에도 산업화 과정에서 도로와 철도에 의해 52곳이 단절됐다.
그간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에 총 42개의 생태통로가 조성됐으며, 특히 이번에 가장 단절이 심각했던 추풍령 지역을 연결ㆍ복원하는 것은 단절된 국토의 혈맥(血脈)을 복원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