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을 내달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슬로건'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상그림 부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공단은 치어방류와 함께 가로림만 해역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증진 교육과 홍보, 명예지도원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가로림만 지역은 국가해양정원 조성이 검토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의...
아울러 해수부는 수산 공익직불제도에 환경·생태보호, 먹거리 안전, 어업인의 역량 강화 등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어업인들의 준수사항을 새롭게 마련했다.
법에서 규정된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관련된 교육 이수, 수산관계법령 준수 외에도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신고, 생태계 교란 생물 수입 금지 등을 시행령에 새로 반영하고 이행을...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의 지정과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의 통합적 해양환경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해양보호구역을 본래의 지정 목적에 맞게 충실히 관리하면서 이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에도 기여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20년간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경험과 해외 선진국의 모범적인 관리 운영 사례를...
서식 환경의 적정성 여부와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돌고래 보유 수족관과 고래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수족관 돌고래 복지 향상 협의체(가칭)’를 구성한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달 3일 부산에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회의에서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수족관...
eDNA 분석은 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에 남은 생물의 디엔에이를 통해 생물종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직접 조사가 어려운 지역 등에서 활용가치가 높다.
국립생태원은 2015년부터 군부대 협조하에 '비무장지대 일원 생태계조사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생태계조사'를 수행해 멸종위기종, 깃대종의 서식 분포와 생물종의 현황 등을...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환경부는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야생동물 질병 전(全)과정 관리 △녹색복원 법·제도 강화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먼저 환경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도시지역 내 훼손된 지역 25개소를 오는 2025년까지 복원해 인간과...
기념우표는 해양보호생물인 거머리말, 게바다말, 점해마, 복해마 등 4종의 모습을 담았다. ‘거머리말’과 ‘게바다말’은 해초류로 해양생물들에 생태적으로 중요한 먹이와 산란장, 서식처를 제공한다
해마류인 ‘점해마’는 주변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바닷속 카멜레온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인근 해역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SK가스는 이번 MOU를 통해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시민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인 ‘시민과학자’ 활동 지원, 멸종동식물 서식지 보호 캠페인 및 관련도서 발간 및 보급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봉사단 등 시민 참여형...
그간 해양생태계 관련 정책은 개별 서식지나 생물 종(種) 보호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해양생태계의 전반적인 구조와 기능, 연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해양생태계를 체계적·통합적으로 관리ㆍ보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7월 ‘해양생태축 설정‧관리 로드맵(2019~2023년)’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생태축 설정‧관리를 위한...
세계 환경단체들은 이런 쓰레기가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양 생태계 파괴 주범이었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경종을 울린다. 일회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방역 도구들은 미세 플라스틱을 만드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수술용 마스크는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부직포로 돼 있어 생분해가 되지...
중국 생태환경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중국 337개 도시에서 대기 질이 좋은 날이 전체의 84.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39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줄었다.
중국보다 더한 스모그로 고통 받았던 인도 대도시들도 모처럼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미국...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저어새 방사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야생 개체군 관리 연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 저어새 보호를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호 위해 환경부-국토교통부 손잡아
7월 1일(수)
△환경부 장관 14:30 한국환경회의 그린뉴딜 토론회(국회)
△환경부 차관 10:30 ASF 중수본회의(세종)
△환경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석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충남 청양에서 신종 털곰팡이 발견
△집중호우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시설물...
노랑부리백로는 갯벌 매립,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국제적인 수준의 보호 및 보전이 필요한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세계적색목록에 등재된 취약 종이며, 우리나라의 국가생물적색목록에도 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세계적으로 약 3000마리가 남아있으며 동남아, 일본 남부, 중국 남동부 등에서 월동하다가 여름에 번식을...
이 중에서 제주도 지역 사회공헌 기금은 제주도와 사전협의 후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ㆍ예술ㆍ학술 진흥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생산법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용암해수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원수 공급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리온...
자원보호 의무를 이행할 경우 지급한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양식어업 분야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양식을 이행할 경우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도를 총허용어획량과 연계하고 어업인에게 배합사료 사용, 유해물질 사용금지 등의 준수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 가속화는 물론, 생태·환경 관련 공익기능 강화 등...
김 장관은 "올해는 공익직불제가 도입되는 첫 해로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지급받고 환경·생태보호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1일부터 공익직불제 신청접수 관련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