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자산이익률은 4.46%로 생보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총자산 대비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1.87%, 자기자본 대비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5.5% 등으로 업계 평균치를 웃돌핬다. 지급여력비율(RBC)은 311%로 건전한 상황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법인 전환이라는 큰 전환점을 준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생보협회도 손보협회와 같이 1일부터 실손보험 특약형 상품에 대한 공시를 삭제한다. 다만, 유병력자 실손보험 상품 관련 공시는 나중에 추가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사들의 경우 당장 1일부터 유병자 실손보험을 출시하는 곳이 있지만 생보사들은 없다” 며 “생보사들이 관련 보험을 출시하기 전에 비교 공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통합된 미래에셋생명은 총자산 34조7000억 원 규모로 생보업계 5위로 올라섰다.
1960년생인 하 부회장은 부산대 불문과를 거쳐 아주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1년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4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지난해 6월 PCA생명 대표이사로 파견돼 경영 안정화를 지휘했다.
김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동양화재...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4연임에 성공하면서 생보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한화생명은 26일 2018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남규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승인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차 부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2020년까지 한화생명을 이끌게 됐다. 또 4연임을 확정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과 함께 생보업계...
ABL생명의 이사회 평균 참석률은 89.4%로, 생보업계 이사회 참석률인 90% 중후반과 비교해 낮다.
특히 위험관리위원회는 첫 회의만 참석했다. 지난해 ABL생명 위험관리위원회는 5차례 열리는 데 그쳤으며, 6월 이후 열린 세 차례 회의에서 의결한 안건은 1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총 8차례 열린 위험관리위원회에서 매회 의결안건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적은 수준이다....
상품개발 파트 아웃소싱을 통해 생보 상품을 많이 개발했고, 지금은 60% 정도로 맞춰 놨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 농축협 의존도가 높아 판매채널을 다양화해야 한다. IFRS17 도입에 따라 자본확충 적립을 해둬야 하기에 저축성보다 보장성 보험을 확대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 금융지주사들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M&A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용길 생보협회 회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해 처음 도입해 올해로 두 번째 선발된 보험관련 전공 국내박사과정 장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생보업계는 자산 826조 원(지난해 11월 기준), 수입보험료 99조 원 규모의 세계 7위 보험시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시장포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성장둔화, 국제적 수준의 재무건전성 기준 강화,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전 등으로 경영환경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이다.
신 회장은 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실손보험개편 등 정책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국내 2위 규모로 브랜드 가치, 영업력, 시장지위, 생산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17%로 전년말보다 18%포인트 개선됐다.
무디스는 한화생명이 2021년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수익성 제고를 통한 자본확충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한화생명의 이차 역마진 개선, 자산대비 조정...
마포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생보협회에 입사해 상품공시실장, 연구개발실장, 보험산업개발부장, 종합기획부장,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8월부터 수석상무로 재직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자체규제심사위원, 회계기준원 비상임이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실제로 생보협회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보험 채널을 통한 초회보험료는 92억6900만 원이었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전체 초회보험료가 11조1482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산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계속보험료 가 들어와야 이익이 나는 구조라서 애초에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지난해 생보업계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자본을 확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감원 RBC비율 권고치인 150%를 하회하는 보험사뿐만 아니라 200% 안팎의 보험사들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보험사들은 기존 자금조달 수단이던 후순위채 발행을 비롯해 유상증자, 신종 자본증권 등으로 자금을 수혈했다. 하나생명(500억 원), NH농협생명(5000억 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보업계는 전통적 의미의 ‘보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IT, 인공지능, 금융, 의료, 생명과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을 바꿔야 한다”며 “향후 금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상품과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홍 사장은 취임 당시 하위권에 머무르던 라이나생명을 텔레마케팅(TM)에 집중시켜 수입보험료 기준 외국계 생보사 시장점유율 선두로 끌어올렸다.
이같은 배경에는 ‘고객 먼저’를 강조하는 홍 사장의 경영철학이 갈려 있다. 지난해 홍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감동한 고객이 많을 수록 성공한다’라는 취지로 생보업계 영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고객을...
"선제적 자본확충과 경영체질 개선 통해 건전성 기준 강화라는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1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생보업계의 과제를 이같이 제시했다.
신 회장은 "2021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은 건전성은 물론 손익과 영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생보사의 총자산은 782조1491억 원, 손해보험사는 252조27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
이는 1922년 순수 국내 자본 보험사인 조선화재(현 메리츠화재)가 설립된 지 94년 만이다. 보험사 총자산은 1997년 100조 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증가했다. 2003년 200조 원, 2008년 400조 원으로 두 배씩 늘었다. 2010년 500조 원을 돌파한 보험사들은 지난해 1000조 원의...
통합 미래에셋생명은 총자산 35조 원 규모로 업계 5위로 급부상해 생보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1년여 만이다. 두 회사는 통합추진단을 발족해...
신 회장은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재무건전성 규제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의 진전 △시장 여건에 맞지 않는 규제 등이 생보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업계를 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재무건전성 제도 강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