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생명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손해보험 전속설계사는 9만3659명으로 생명보험 전속설계사 9만2626명보다 많았다. 바로 전달(10월)까진 생보(9만2799명), 손보(9만2124명)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다가 결국 역전된 것이다. 손보는 2018년 말에만 해도 생보와 1만5000명가량 차이가 났지만, 1년 사이에 무섭게 추격했다. 이대로라면 역전 폭이 벌어지는...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단기적인 영업성과 중심에서 장기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목표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사상 가장 낮은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예측된다"며 "어쩌면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도전에 마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보업계는 과거 고금리 계약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북부경찰서 양시영 경감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5명이 수상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기는 살인·방화 등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보험계약 체결시 청약서에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을 기재하게 되며 500인 이상 대형 보험대리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준수사항과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준법감시인은 매년 1회 이상 내부통제체계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이사회와 금융감독원에...
10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정책을 위한 자율결의’ 대회를 가졌다.
그간 생명보험업계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저금리, 저성장, 저출산ㆍ고령화 등 3중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
이에 손·생보협회는 손해사정사 선임 동의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모범규준을 만들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손해사정 제도란 객관적이고 공정한 손해사실 확인 및 손해액 산정을 통해 적정한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하지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보험업법에서는 객관적 손해사정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직접 고용하거나 외부 손해사정업체에 위탁하도록...
금감원은 생보손보협회,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연말까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안을 만들 계획이다. TF 개선안에 따라 보험사와 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보험사의 가상계좌 내부통제 구축현황도 점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허위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집 수수료 누수를...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말 삼성생명 종합검사에 나가 있는 인력이 복귀한 후, 구체적인 검사 일정을 확정해 생보협회 검사에 착수한다. 10명 안쪽의 인원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생보협회에 이어 손보협회도 내년 초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5년 종합검사 이후 4년 만이다. 통상적인 정기검사 성격으로 생보협회의 기능을...
생명보험협회는 4일 신라호텔에서 제3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300명과 생명보험회사 CEO, 그리고 인증식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민병두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및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골든 펠로우 제도는 협회가...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달 시민감시단 선발을 진행했다. 총 964명이 지원했으며 7개 업권 별로 40~4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7일 발대식을 진행한 뒤 2020년 11월까지 15개월간 활동한다.
총 300명 가운데 최연소 선발자는 만 19세, 최고령은 만 64세다. 20~30대가 전체...
생보협회에 따르면 40대 남성 가장이 사망한 경우 남겨진 배우자가 새로운 소득을 찾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간의 생활비 약 1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통계청이 조사한 40대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 약 319만 원을 기반으로 계산한 결과다.
여기에 자녀가 어느 정도 교육을 받고 사회적으로 자립하는 데 필요한 5년간의...
또 알기쉬운 생명보험 안내자료 등 보험소비자가 알아야 할 보험 핵심 정보를 담았으며, ‘어려운 보험용어·약관 제안센터’를 신설해 소비자의 보험용어·약관 순화 참여를 유도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안내자료와 보험웹툰 등 소비자가 보다 쉽게 보험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부동산 개발, 투자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기관을 두루 만나 현지 부동산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투자파트너십을 모색할 방침이다.
런던에서는 영국부동산연합, 영국...
흥국생명은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생보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은 12.00%다.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이 11.21%로 2위, AIA생명이 9.42%, 메트라이프생명 8.07%, 푸르덴셜생명 7.32%를 나타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내부통제 기준을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보험회사가 자체 내규에 반영하는 시간을 고려해 9월에는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내부통제 제도 혁신 방안의 일환이다.
현재 보험들은 새로운 위험률을 이용한 신상품이 아니면 자율적으로 상품을 출시한 뒤 분기마다 금감원에 사후 보고한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신용정보원에 건의하고, 법적 근거 마련을 검토 중이다.
업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또는 신용정보법 개정안 시행령에 포함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가 이러한 내용을 건의한 이유는 보험사기 사각지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자동차보험 사고 시 피해자가 정보제공 동의를 하지 않으면...
생보협회는 올해 △예금보험제도 개선 △특수종사자 보호 입법 대응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지원 △새 회계기준(IFRS17)과 킥스(K-ICS) 연착륙 지원 △보험약관 개선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등 6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예보제도 재검토다. 요율 인하를 넘어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달라는 것이다. 협회에 따르면 2013년...
이 조사는 생보협회가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체국과 농·수협 공제 등을 제외한 민영생명보험 가입률도 83.7%로 2%포인트 올랐다.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천승환 생보협회 부장은 "평균수명 증가로 생존리스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고 있다"며 "고령자와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 늘고 보험상품 진입장벽이...
이 자리에는 두 협회 관계자와 12개 보험사 해외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최성일 부원장도 자리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해외에 진출한 보험사는 12개사(생보5+손보7)다. 이들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영업 중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해외 사업은 ‘미운 오리’다. 사업비중이 1%도 안 된다. 10년 전 먹거리 경쟁에 진출 붐이 일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