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현안 등을 해소해 신제도의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생보협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에 대해 1970년대생 본부장 임명과 여성 부서장 승진 등 업무성과 및 능력 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 본부장(임원)
▲ 홍보서비스본부장(특1급) 천승환
◇ 부서장
▲ ICT관리실장 여창환
▲ 자율규제부장 김치국
▲ 감사실장 이주학
▲ 대외협력실...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자금이탈 방지를 위한 RP매도가 ‘유동성 유지’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데 이어, 이런 법령해석을 담은 문서를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에 전달했다.
앞서 농협생명은 5% 후반대 확정금리형 일시납 저축성보험을 출시하려다 철회했다. 유동성 위기를 저축성보험 판매를 통한 현금 확보로 버텨보려 한 것이다. 하지만 역마진...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협회에 공시되는 금리는 실행금리 기준이다. 금리가 낮아졌다면 그만큼 낮은 금리로 받은 소비자가 많았다는 얘기"라며 "2000년대 초반 상품을 담보로한 8~10%대 고금리 약관대출을 받는 고객이 줄었고, 최근 상품 4%로 약관 대출을 받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리확정형은...
더군다나 생보·손보협회는 생명보험회사들과 손해보험회사들이 납입하는 회비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보니 생보·손보협회의 소비자는 일반 보험가입자들이 아니고 양 협회에 가입한 생보사와 손보사들이다.
비록 단순민원이라 하더라도 금감원을 신뢰하고 의지하여 보험민원의 해결을 희망하는 보험소비자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해당 보험민원을 보험사의 이익을...
생보협회 공시를 바탕으로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3년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하면,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말 47.2%로 2019, 2020년 업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업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성과는 실적으로 이어져 미래에셋생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변액보험 판매고를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총 2조9400억 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56.1%의 압도적 점유율로...
생보협회 시행세칙 개정 작업 착수
최근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 상품들이 쏟아져나오면서 보험사들도 금리 경쟁에 동참하자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협회에 저축성보험 실질금리 공시를 추진하고 있다. '표면금리'가 아닌 '실질금리'를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지난주 생명보험협회에...
생보협회는 이날 소비자보호본부 담당 임원인 김인호 상무를 시장혁신본부장에 전보 발령을 냈다.
보험업계는 생보협회가 연말인사를 앞두고 갑작스런 수시 인사를 실시하자, 정희수 생보협회장이 인적 쇄신을 단행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현재 생보협회 임원 중에는 김홍중 전략기획본부장이 2017년부터 유임돼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교보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는 4.91건으로 생보업계 평균인 8.17건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분기(5.1건)와 비교해서도 3.67% 감소한 수치다. 완전 판매에 초점을 둬 민원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금을 늑장 지급해 소비자와 갈등을 빚는 일도 대폭...
전날 손해보험협회와 손해보험사 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장을 만났고, 이날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사 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장들과도 회의를 진행했다. 분쟁 민원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함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답변 지연이나 처리가 미비한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생명보험협회는 7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Golden Fellow(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골든펠로우 300명과 인증자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보험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를 성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시를 살펴보면 생보업계에서 수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생명(56.74%)이며, 가장 낮은 곳은 흥국생명(13.30%)으로 집계됐다. 생보업계 평균은 36.66%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6월 말 기준은 13%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간담회...
등 생보업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하는 등 법적·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이 급격한 대내외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업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며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하고,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운동 추천 등을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생보사 디지털 고도화 작업은 보험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라며 “소비자의 니즈와 정부의 규제완화 흐름에 맞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로 지급된 생보·손보사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올해 1분기에만 4570억 원(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찰은 최근 보험사기 증가에 대응해 10월 말까지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협회는 "경찰청의 보험사기 특별단속 등 수사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신고포상금제도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 및 포상금을...
생보협회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이 상품은 지난달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암보험의 보장 개시시점과 보험료 납부 시점을 일치시켜, 상품 패러다임을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암보험이 발병 시점에 중점을 두고 진단자금 위주로 설계되었다면, 현재...
발생하는 여성 특정질환을 보장하고 여성 특화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질병보험도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질병보험 특성을 알아보고 자신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생보협회는 "암과 같은 큰 비용이 드는 질병의 경우 장래의 소득감소 부분을 실손보험만으로는 충분하게 대비하기 어려워 질병보험으로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생보업계 약관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말 24개 생보사의 약관대출 총액은 47조2853억 원으로 전년(45조7291억 원)보다 2조 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생보업계 약관대출은 지난해 11월부터 47조 원을 돌파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약관대출은 가계대출 중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대출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