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 목록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1802종이 새로 추가돼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자생생물 종 수가 5만8050종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척추동물 2074종과 △무척추동물 3만 867종 △식물 5683종 △균류 및 지의류 6116종 △조류(藻類) 6493종 △원생동물 2508종 △원핵생물 4309종...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동해안에 월동하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사계절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러시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필리핀까지 최장 9054km를 이동해 겨울을 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갈매기과에 속하는 붉은부리갈매기는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하는 조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해안가나...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관련 분야 업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NIBR)은 2023년 1학기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4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홈페이지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5종의 균주로 구성된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 균주를 올해 안으로 관련 업체를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미생물 혼합 균주는 산업체 현장 폐수에서 물 속에 함유된 유기물질의 전체 탄소량을 의미하는 총유기탄소량(TOC)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입증돼 2021년도에 특허 출원됐다....
기회와 함께 해천마에서 생산하는 건해마,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기능성 증빙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명자원의 확보와 효능 분석으로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여 해양생명자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해당 기업 등의 해양바이오제품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방문(인천 서구), 17:00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방문(인천 서구)
△환경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현장방문(녹색신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인공지능 접목한 소각로, 녹색 신 산업 길 찾다
△2023 환경보건·화학안전 분야 업무계획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능력 대부분 적합
27일(금)
△환경부 장관 10:30 생물다양성협약 전문가...
국립해양과학관ㆍ국립해양생물자원관(21~24일)에서는 어린이 동반가족 대상 3D 영상 상영, 전시관 자유 관람, 씨큐리움(특별전시실) 관람(50% 할인) 등을 즐길 수 있다.
20~25일 중에는 예술의전당(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등), 국립극단(화전가 등), 서울예술단(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가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해설과 함께 듣는 좋은 클래식 등)에서 다양한...
19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달 13~15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 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철새 94종 139만4337마리가 관찰됐다.
작년 동월(150만5560마리) 대비 11만1223마리(7%) 감소한 규모이며 지난달 조사(156만5291마리)와 비교하면 17만954마리(11%) 줄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가능성이 큰 오리과 조류는 110만236마리로...
김창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발견은 목포 섬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앞으로 시민 과학자 참여와 조사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멸종위기종 분포 정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증식과 물질 분석을 통해 생물자원의 활용범위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구미 공단 근처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가장 대표적인 프탈레이트 계열 플라스틱 가소제(플라스틱 성형가공을 쉽게 하는 유기물질)로 비닐, 포장재, 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가축의 건강 기능성 개선을 위한 담수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육계의 장 건강 개선 효능이 뛰어난 자생 유산균 3종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부산대 김명후 교수 연구진, 경북대 공창수 교수 연구진과 함께 이들 유산균 3종을 첨가한 각각의 육계 사료를 10일간 급여 후 육계의 조직...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9~11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 철새 서식 현황 조사한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01종 약 156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 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파악, 고병원성 AI 대응에 활용하기 위해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는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 중...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식물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돼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붓순나무는 재배가 쉬운 편이라 원료 확보가 쉬울 것으로 보이며, 치료제 또는 원료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화 방안도 관련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신규 항바이러스 약품으로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손 세정제나 구강용 제품 등에 첨가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예방...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에 발맞춰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이 모여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