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의 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수중 조사에서 관찰된 131종 중 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가 절반 이상인 58.5%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36.9%를 차지한 온대성 어류 비중의 1.5배에 달한다.
이번 연구조사는 기후변화가 동해 연안의 어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국립생물자원관,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 대국민 공청회 개최
23일(목)
△환경부 장관 09:00 생물다양성 전략 공청회 참석(서울)
△환경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국가기후위기적응연구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포럼’ 개최(석간)
△국립공원공단, ‘韓-태국 우호의 길’...
9월 특허 출원을 마쳤고, 가시아메바 사멸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을 밝히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태훈 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자생 담수 생물자원 연구를 통해 가시아메바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콘택트렌즈 세척제 및 보존제 첨가물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천연소재 개발 후속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생물자원관은 2017년부터 마이크로네시아 코스라에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스라에주는 그동안 생물다양성 보전과 유용생물소재 확보 및 이용을 위한 필수 요소인 생물표본실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7일 개소식에는 서민환 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툴렌사 팔릭 코스라에 주지사 등이 참석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지자체로부터 상수도에서 발견된 수서생물에 대한 종판별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동물분류학회와 함께 25일 경북대학교에서 '딥러닝 기반 생물 이미지 빅데이터 분류 기초과정 워크숍’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첨단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생물종 판별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 석·박사급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인공지능...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 17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 '반두잡이...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및 해양균류세미나 개최
△피부 개선 효능을 가진 담수식물 별견
12일(목)
△환경부 장관 14:00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서울)
△국제사회 ESG 규제대응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13일(금)
△환경부 장관 10:30 녹색산업 전략회의(서울), 14:00 홍수예보 전문가 간담회(서울)
△환경부 차관 13:30 ESG 리더십...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드론으로 우리나라 산지에 적합한 멧돼지 탐지 표준화 기법을 개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3차원 서식공간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에 따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물체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0여 년간 독도경비대원을 괴롭혀 깔따구로 알려진 흡혈성 곤충이 독도에만 서식하는 신종으로 확인돼 '독도점등에모기(Culicoides dokdoensis)'로 명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배연재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독도점등에모기’를 파리목(Order Diptera), 등에모기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립공원공단과 16일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범정부 전략으로 지난해 12월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반영해 연말까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미생물 군집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구상나무 자생지 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높은 산에서 살아가는 상록교목이다. 20m까지 자라고, 잎의 뒷면이 하얀색이다. 태양을 보고 전진하는 기상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도심에서 대량으로 나타난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생물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25일 인천 서구 관내에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청 등 대발생 관련기관 담당자와 강원대, 서울대, 고려대, 군산대, 한국연안환경생태연구소 등...
두나무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발행한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의 1차 배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4차례에 걸쳐 NFT로 발행ㆍ배포한다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올해 5월 비브리오 균(Vibrio spp.) 제어 친환경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관은 2021년 전남 진도 해안에서 어류 질병 병원균을 표적 숙주로 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2종을 분리하는 데 성공한 이후, 2년간 파지테라피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파지테라피 기술은 박테리아(세균 및 고세균)를...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스펙트럼(Microbiology spectrum)'에 게재될 예정이며 관련 내달 특허 출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자생 생물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유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 유전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연구도 병행·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름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물질을 밝히는 후속 연구를 올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강태훈 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자생 담수식물 자원의 바이러스성 어류 질병 제어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후속 연구를 통해 어류 양식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천연소재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로 동결 보존한 성체줄기세포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분산 수장하고 관련 기술을 상호 발전시켜 종 복원이 시급한 우선 복원 대상 멸종위기종의 체계적 보전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중한 우리 생물자원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전용호 교수 연구진과 함께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담수 세균의 기능성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브레비바실러스 할로톨러런스(Brevibacillus halotolerans) FBCC-B4359 균주가 탄저병의 발병률을 낮추고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