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UNEP와 세계보건기구(WHO), 생물다양성협약(CBD) 등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UNEP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체 사망자의 23%인 1260만명이 대기오염, 화학물질, 기후변화 등 환경 영향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집계됐다. 동남아시아(28%), 서태평양(27%) 지역에서 사망률이 높았다.
대기오염은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단일 환경위험으로...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세밀화 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 식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꼬리말발도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끈끈이귀개, 약용식물 느릅나무와 도라지 등 다양한 자생식물의 세밀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식물의 학술적인 기재와 세밀화...
수서곤충인 연못하루살이를 비롯해 너구리, 멧토끼, 고라니, 왜가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관찰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현재 대모잠자리의 유입경로를 알기 어려우나, 이 곳 일대의 인공습지가 친환경적인 습지로 조성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엄격한 관리가 대모잠자리의 서식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미기록종 발견을 계기로 우리나라 섬지역 통과철새 관찰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철새연구와 생물종 발굴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환경부는 철새연구와 생물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도에 ‘국가철새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며 2017년 6월 청사 완공 후 본격적인 철새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자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낮 12시부터 △다양한 시민참여 예술 프로젝트 △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버스킹 이벤트 △ 에너지거리 미술전시 등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환경·교육·문화단체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지구 환경 콘서트도 마련됐다.
대만은 유전자 변형 캐번디시를 개발, 필리핀과 중국 일대에서 재배 실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생물다양성연구소(Bioversity International)의 판 덴 베르그 바나나 연구원은 “개발 상황은 상당히 좋지만 맛이 좋다거나 장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는 않는다”면서 “현재 뚜렷한 묘책이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⑤아주 긴 지질학적 역사 속에서 이들 성공적 변이가 아주 다양한 동식물 종이 생성되는 기원이다.
그의 핵심 주제는 두 가지이다. 자연선택은 진화의 원천이고 다양성은 진화의 방향성이다. 자연선택은 환경에 더욱 유리한 형질을 지닌 생물은 선택되고 불합리한 형질을 지닌 생물은 도태되며 진화해간다는 것이다. 또 자연선택에 의해 동·식물들이...
coreana)는 기준 표본의 실체가 불분명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확증표본이 처음으로 확보됐다는 게 낙동강생물자원관측의 설명이다.
옛새우는 일본 7종, 우리나라 2종 등 총 9종만이 보고됐을 정도로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발굴은 통해 우리나라 하천의 담수 무척추동물의 종다양성을 의미하는 동시에 학술적 의의도 매우 크다.
담수 무척추동물은...
2014년 10월부터 5개월간 열렸던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 7인의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2차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유용성을 탐색하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을 새로 선정했다.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는 생물자원의 발굴과 효능ㆍ성분 분석 등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산업화에 활용할 수...
아울러, 영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ㆍ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 내수면 생물자원 관리체계와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문화를 발전시킨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는...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이 지역은 무분별한 개발이 억제되나, 보전뿐 아니라 인간의 공조를 중시해 자연생태 관광, 보전과 개발의 병행, 생태변화 검증, 국제연결망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한국의 설악산ㆍ제주도ㆍ광릉숲ㆍ고창군 등을 비롯해 현재 119개국에 631곳이 지정돼...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협약(1992년)과 나고야의정서 발효(2014년)로 공식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이 필요함에 따라 ‘국가 생물자원 인벤토리 구축’, ‘자생생물 조사ㆍ발굴’ 사업 등을 추진해 최신 종 목록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제주도에서 양치식물 긴다람쥐꼬리(Huperzia jejuensis)를 신종으로...
서영배 서울대학교 교수가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환경부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PBES 제4차 총회에서 서교수가 차기(제2기) 부의장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영배 교수는 20년 이상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천연물연구소의 운영을 통해...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식물 도록 발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에 설립된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원으로 2006년에는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식물 30여종의 증식, 보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멸종...
국립생물자원관은 원로 생물학자가 기증한 생물학 관련 귀중본 54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17일부터 자원관 누리집 생물다양성 이북(E-book) 코너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3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고(故)전의식(전 한국식물연구회 회장), 이우철(강원대 명예교수), 고(故)김윤식(전 고려대 교수) 등 원로 생물학자 12명에게 단행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보호지역 카테고리 시스템은 세계의 보호지역을 학술적엄정보호구역, 원시야생지역, 국립공원 등 총 6개의 유형으로 분류한 국제적 기준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협약은 이 시스템을 세계자연보호지역 분류를 위한 국제 기준으로 공식 채택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관리가 잘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숲 조성사업과 함께 고효율 바다 숲 조성 기술개발과 조성지역의 생물 다양성 증대를 위해 신품종개발도 추진한다. 지금까지 조성된 바다 숲 해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조성의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갯녹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연안 갯녹음 실태조사와 해역별 원인을...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도서연안, 수생태 등 핵심 생태축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협약 목표(Aichi Target) 달성을 위해 자연보호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자원 표본 확보를 2014년 기준 4만2756종에서 2035년 8만5000종까지 확대한다.
고품질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류총량관리 도입 등 지역별 목표에 기반한 물관리를 강화해...
이곳 갯벌에는 칠게, 버들갯지렁이 등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갈대·갯잔디·칠면초 등의 염생식물 군락이 약4ha(0.04㎢) 정도의 상당히 넓은 면적으로 펼쳐져 있다. 또 법정보호종인 매, 물수리, 황조롱이 등의 물새류가 서식하며 철새의 중간기착지로서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다.
해수부는 신규 해양보호구역과 주변해역의 생물 서식지 및 자원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