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화장품 생산캐파는 기존 대비 약 80% 향상된다. 이번 신규 공장 설계에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생산성 극대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률이 가장 낮은 최적의 공정을 찾아내고,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해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장 내에는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한다. 최근 성장 가능성이...
최근 중국시장의 리오프닝 및 일본시장의 국내 색조화장품 약진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최대주주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디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등의 지분 취득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궁극적으로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과...
현재 일본에선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K뷰티 제품들이 이른바 ‘쁘띠프라(쁘띠프라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한국의 대(對)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엔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일본 화장품 수입국 1위로 올라섰다.
코스맥스는 현지...
지난해 처음 100억 원을 넘긴 브랜드를 살펴보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헤어용품, 건강식품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닥터지’, ‘클리오’, ‘라운드랩’, ‘롬앤’ 등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굳건히 매출 상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특히 ‘넘버즈인’, ‘어뮤즈’, ‘데이지크’, ‘어노브’ 등의 신진...
12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화장품업계는 너도나도 색조 화장품 강화에 돌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비레디’는 지난해말 신상품으로 ‘블루 파운데이션’을 내놨고, 헤라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수분 립밤과 립글로스를 출시했다. 프리메라는 화장을 강력하게 지우는 ‘퍼펙트 오일 투 폼 클렌저’를 내놓고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냈다....
토니모리가 최근 홍콩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며 ‘K 뷰티’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말 홍콩 매장 2곳을 연달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팬데믹 이후 첫 해외 매장 오픈으로, 홍콩 내 총 16개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그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이라는 전사적 전략 아래 끊임없는 변화와...
그는 “창립 30주년은 단순히 오랜 업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클리오가 제품 개발 · 디자인 · 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독보적인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2023년에도 클리오만의 ‘혁신 DNA’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클리오는...
바비브라운, 설화수 등 10여 개 백화점 뷰티 브랜드는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한다.
롯데온 유해은 뷰티팀장은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와 입술 등을 화사하게 꾸밀 수 있는 색조 중심의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신상품과 단독상품을 선보이고, 체험단, 이벤트 등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인기 K뷰티 화장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의 대표제품인 ‘M매직쿠션’은 중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쿠션 팩트’ 부문 TOP5에 등극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색조제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판권에 이어 로라 메르시에까지 확보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입 화장품 사업은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는...
이날 컬러레이는 중국 색조화장품 생산 기업 항저우야양과기유한공사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3년 색조화장품 산업의 트렌드, 신제품 연구 개발 방향 등을 합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역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다만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위축 현상으로 인한 중국 법인의 성장 둔화와 자회사 연우의 실적 부진 여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편 해외 법인은 북미 법인의 성장과 중국 법인의 부진이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법인 매출은 229억 원 (+27%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미국 내 색조 제품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Glint)’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NO.1 하이라이터에 선정되고,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크렘샵은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를 통해 관심 고객수(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명)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HDB(홈...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대표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인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의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고품질의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미국 시장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샤는 지난해 아마존 입점을...
오늘(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되면서, 뷰티업체들이 색조 화장품 출시에 서두르고 있다.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면서도 밀집도를 고려해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집회’에서 의무가 유지됐지만, 이제는 스포츠 경기나 야외 공연 등에서도 노마스크로 관람이 가능해졌다.
뷰티업계서는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에 따라...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축구만 봐도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는 사람이 아예 없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보편화한 만큼 야외 노마스크는 당연한 추세죠”라면서 “그동안은 피부 트러블로 기초 화장품이 주목받았다면, 이제부터는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봐요”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부쩍 늘어난 화장품 소비...
화장품업체 토니모리가 4년 8개월만에 바이오 사업을 접는다. 이 회사는 뷰티 사업의 온라인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토니모리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 에이투젠 지분을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수기업은 유한양행으로 토니모리의 에이투젠 보유 주식 약 33만 800주(52.15%)를 70억 원에 넘겼다....
실제로 ‘립, ‘블러셔’, ‘아이섀도우’ 등 ‘풀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색조 화장품의 롯데백화점 전점 매출은 리오프닝 이후(5~8월) 전년 동기간 대비 30% 신장한데 이어, 이번 달(9월1일~13일)은 40% 신장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덥고 습한 날씨로 비교적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적은 여름 시즌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 시즌이 시작됨에...
기초부터 색조, 더마, 한방 화장품까지 가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판매된다.
에이블씨엔씨 공식몰 ‘에이블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에이블샵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매일 오전 11시 브랜드 릴레이 세일을 통해 브랜드 일부 품목을 최대 90% 할인된 초특가로 한정 수량을 선보인다.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특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