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방역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개학일을 기준으로 자가진단 앱을 통한 진단에 참여한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은 491만973명으로 전체 학생(586만7888명)의 83.7%였다.
앱을 통해 등교중지(임상증상 여부에 ‘예’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신속항원검사 양성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PCR 검사...
앞서 교육부는 새 학기 학사운영 유형 결정방식의 자율성을 강화해 학교가 정상 교육활동과 전체 등교·대면 교육활동 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자체 지침을 수립했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설문, 자체 논의 등을 통해 학사 방침을 정했다. 정희웅 태랑초 교장은...
“너 몇 반이니?” “2학년 3반” “나도, 반갑다!”
2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22만 명에 근접한 날, 서울 노원구 소재 태랑초등학교 새 학기 등굣길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1m 거리두기’ 같은 깐깐한 방역체계는 일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코로나 3년 차’인 만큼 등굣 길에 진행하는 손 소독...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수시까지 일곱 달,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1월 17일)까지 260여 일이 남았다.
2일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의 진학 담당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주간은 확진자 증가로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수업시간 단축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새 학기 적응 주간’이 운영된다.
개학 첫날인 오늘은 대부분 학교가 등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 학생들에게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배분하고, 학교 운영 방안을 알려준 뒤 하교시킬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3월 새학기부터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에게 자가검사 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주 1회 등교 전 선제 검사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정부는 지침이 강제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제검사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를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설정해 학교별로 단축 수업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학교마다 등교방식이 달라 혼선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사운영방안은 지역 상황에 맞게 해야 하고. 교육부가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에서 학사운영 방안을 조정한...
학교는 새 학기 적응 기간 이후인 다음 달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한다.
박 통제관은 "내일부터 식당ㆍ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일시 중단된다"며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나이별·지역별 형평성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새 학기부터 바뀌는 방역기준에 맞춰 자가진단 앱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와 확진 일자를 입력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선된 자가진단 앱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경우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이 추가된다. 검사 후 3가지 결과(검사하지 않음, 음성, 양성) 중 하나를 체크하면 된다. 새 학기부터는 등교 전 주 2회 지급받은 신속항원검사...
학교에 대해선 새 학기 적응기간 이후인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이 적용된다. 확진자·격리자 폭증에 따른 보건소,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 단, 확진자 동거인·접촉자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기댄 대책으로, 자칫 확진자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담당관은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다만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새학기 등교수업을 고려해 다음달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한다.
중대본은 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통지를 문자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변경하고, 격리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문서 격리 통지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격리사실을 증명하거나 음성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24일 서울시는 3월 신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시와 자치구, 서울경찰청은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735곳에서 아침 등교시간(8∼10시)과 하교시간(13∼16시)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 차량을 적발하면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교육부는 21일 ‘학기 초 학교장 재량으로 2주간 원격수업을 할 수도 있다’고 기존 전면등교 방침을 변경했는데,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방식을 결정하기 어려운 학교들은 부랴부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섰다. 개학이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아직 등교 방식도 확정하지 못했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구체적 지침 없이 ‘원격도...
앞서 새 학기 방역 강화 방안에서 언급한 대로 신속 PCR을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실습이 필요한 예체능계열 학교, 집단 활동 중인 기숙형 학교에 시범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확진자는 5037명으로 직전 주보다 727명 감소했다. 학생 확진자 수는 감소했으나 교내감염은 더 늘었다. 교내...
전자랜드는 입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새 학기 학습을 돕는 IT 가전을 추천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험생들과 예비 대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를 추천한다. 태블릿 PC는 노트북보다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커 인터넷 강의를 듣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학생들은 번거로운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