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문재인 신임 당 대표 선출
△5.20 = 안철수, 문 대표의 혁신위원장 제안 거절
△7.15 = 안철수,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당 진상조사위원장직 수락
△9.09 = 문재인 "재신임 묻겠다" 투표 방침 발표
△9.13 = 안철수, 중앙위원회 연기 및 재신임 투표 방침 철회 요구
△9.16 = 중앙위원회, 혁신안 통과 및 문재인 재신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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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이미 혁신안으로 해결될 상황이 지났다”며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
문 대표는 지난 3일 분열의 전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안 전 대표가 제안한 10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안 전 대표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6일...
새정치연합 박병석 원혜영 노웅래 의원은 이날 밤 11시45분께 안 전 대표의 집을 찾았다. 심야 의원 긴급간담회에서 74명의 의원이 결의한 "안 전 대표가 탈당하면 안된다"는 호소문을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자택을 찾은 의원들은 탈당을 만류하면서 문 대표와 대승적 합의에 나설 것을 요청했지만 안 전 대표는 '혁신 전당대회' 개최 소신을 굽히지...
새정치민주연합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11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도체제 변경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앞서 문희상 이석현 박병석 원혜영 의원 등 중진 의원 10여명은 지난 8일 오찬 회동에서 ▲현 지도부는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전당대회 개최 문제는 비대위가 협의해서 결정한다 ▲향후 공동선대위는...
◆ 文 "분열 전대 결단코 못받아…통합 전대라면 대표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8일 총선 대비 당 지도체제를 둘러싼 의견대립으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칩거에 들어가 탈당을 시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탈당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전 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요구에 대해 분열의 전대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8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제안을 재차 거부했다. 또 안 전 대표가 탈당을 시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탈당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을 만든 일종의 공동창업주다. 대표 물러가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탈당할...
그는 “지도부의 일원인 저의 책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저는 2.8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당의 중심을 잡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약속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먼저 책임지고 결단하겠다. 제가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남으로써 통합의 물꼬를 트고자 한다. 앞으로 60년 전통의 ‘우리당’을 살리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는 등 당무거부에 돌입했다.
이 원내대표와 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와 대표직 사퇴 제안을 거부한 것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안철수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6일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즉답을 회피했던 문재인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간접적인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
안 의원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표는 제가 제안한 혁신전대를 거부하고, 지긋지긋한 대결 상황을 끝내자고 말씀하셨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혁신전당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안 의원은 6일 이례적으로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회견을 열어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표가 자신과 함께 당을 바꿔날 것이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요구하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6일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표가 자신과 함께 당을 바꿔날 것이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요구하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문 대표의 답변 여부에 따라 다른 정치적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탈당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안철수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요구하고, 자신과 당을 함께 바꾸지 않는다면 더는 어떤 요구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오늘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답을 보류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선거구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6일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표가 자신과 함께 당을 바꿔날 것이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요구하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문 대표의 답변 여부에 따라 다른 정치적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탈당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를 문재인 대표가 거부한 데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회견 내용에 따라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일각에선 탈당 결행 등 중대 결단을 밝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의원실이나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 식으로 입장을 밝혀왔던 것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일 당 내홍 돌파를 위해 안철수 전 공동대표나 비주류와의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정면승부에 나섰다.
문재인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하고 비주류의 사퇴 요구도 일축하며 '문재인 체제'로 총선까지 끌고가겠다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당을 잘 추스르고 총선에서 이기면 야권내 차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제안을 정식으로 거부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총선을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그간의 고심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 제안은 협력하자는 것인데 전대는 대결하자는 것”이라고 거절의 뜻을 내놓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혁신전당대회는 총선돌파와 정권교체를 위한 결단”이라고 거듭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도 인용했다. 해당 조사(유무선 RDD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에서는 당의 혁신안으로 혁신전당대회가 26.7%, '문안박 연대'가 15.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역제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날 문 대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 측에 따르면 문 대표는 단순히 지도체제 문제에 대한 입장이 아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전반적으로...
유신독재 치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갈구했던 나 같은 기성세대에게 1979년 5월 양김이 이끌던 신민당의 전당대회 총재 선출대회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다.
양김의 공과(功過)는 있다. 하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나, YS의 영정 앞에서는 ‘정치적 아들’ 운운하다 장례가 끝나자마자 “민노총이 없었으면 선진국이...
이를 통해 지도부 사퇴와 비대위 구성, 전당대회 수순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이어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주장한 혁신전대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전신들은 2004년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 2008년, 2012년 등 총선이 있는 해마다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전대 주장 그룹은 이러한 전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