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추진단 당헌당규분과 공동위원장인 이상민 민주당 의원과 이계안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정기간 동안 비상적인 당 구조와 운영과 관련한 당헌당규의 부칙에 이 같이 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내년 전당대회 전까지 공동대표의 임기는 창당대회 후 1년으로 했다. 다만 당의 사정에 따라 최고위...
'선출된 권력'을 뽑는 차기 전당대회는 내년 3월말을 전후로 해 열릴 것으로 보인다.
6·4 지방선거 공천룰의 경우 새정치연합이 당원 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해 여론조사와 다른 요소들을 가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원순-박영선 단일화 방식'(일반시민 여론조사 30% + TV토론 배심원단 평가 30% + 국민참여경선 40%)이 참고모델로...
공천을 받아 민주당 내 과반을 점한 상황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과 ‘화학적인 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이달 말로 예정된 신당 창당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할 경우 당권 갈등이 불거질 공산도 크다. 당 관계자는 “창당 시기에 맞춰 새 대표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르게 될 것 같다. 대표 선출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해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를 흔들어온 친노무현계가 새정치연합과 합당이라는 결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통합 선언에 이은 제3지대...
◇민주 “신당창당, 3월말까지 끝낼 수 있어”= 최재천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시기와 관련 “3월말까지 법적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시·도당 창당대회도 하고, 3월 하순에 전당대회를 할 것”이라며 “기초공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의 업무가...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문 의원에게 안 위원장과의 신당 창당 합의 사실을 알렸다.
제3지대 신당 창당 방안과 관련해선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하고 창당준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이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직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인 새정치연합과 달리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열어 정당 해산과 제3지대 신당 합류를 결의해야 한다. 이후 제3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하면 야권 통합 작업이 완료된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신당은 2017년 정권교체를 목표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약속 이행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등을...
제3지대 신당 창당은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이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 전에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에 대해 만장일치의 동의를 받았으며 기자회견 뒤 당비를 납부하는...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주류 세력의 좌장격인 김한길 의원의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범주류 주자들이 김 의원에 대한 도전을 속속 선언하거나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이미 이용섭 의원, 강기정 의원이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김 의원을 견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두 의원의 단일화 가능성도...
5월 전당대회의 결과에 따라 ‘친노’와 ‘비노’ 중 당권을 잡지 못한 쪽이 안철수 세력으로 대거 이탈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역시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특히 뚜렷한 차기 대선 주자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안 전 교수 중심의 정계개편이 본격화된다면 당내 비 박근혜계 의원들의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안철수 후보나 대선에 도전하려는 잠재적 후보군들은 이런 정치인생을 축적해야 한다”며 시니어정치인 육성을 강조했다.
또 “민주당의 동력은 진보의 재구성과 정책을 둘러싼 노선 투쟁에서 나온다”며 “2월에 들어서면 전당대회로 관심이 이동할 것이고, 계파투쟁이 아닌 처절한 노선투쟁이 돼야만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란다”며 “아직 통합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진보정당까지 통합논의에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두 분이 전당대회 방법이나 앞으로 지도부 구성, 총선 공천 비중 같은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정치가 열리고 있다는 염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4전당대회에서 홍준표 대표 당선에 적극 지원에 나섰었다.
지난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2004년 17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 에서 당선됐다.
18대 국회에서는 중도 성향 재선급 의원들의 모임인 ‘통합과 실용’에서 활동했으며, 17대 때는 당내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 회원으로 활약했다.
▲울산(52) ▲부산동고...
현재 당내 쇄신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소속의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뛰어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부상한 ‘40대 기수론’에 힘을 실었다.
▲수원 팔달 ▲1965년생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예일대 경영학 석사 ▲제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