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책 질의 내내 국정교과서 예비비 44억원 문제를 지적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위 예산심사에서도 국사편찬위원회 활동비 등 내년도 교과서 관련 예산 감액을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누리과정 예산 부담 문제가 재차 쟁점이 될 걸로 보여 교육부 예산 심사에서 여야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4대강 활용...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리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박스(13톤 분량)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림원, 파인트림홈, 영산지역아동센터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80곳과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 그리고 독거노인 500세대 등에 전달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동개혁은 일자리 창출이 아닌 ‘쉬운 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노동악법이라며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개혁은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차별완화 등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법인세 정상화 등 재벌 대기업 개혁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겨울 가면 봄이 온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꺼내 눈길을 끈다.
정 전 고문은 14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씨감자 캐기' 행사에서 가진 언론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현재 여의도를 떠나 고향인 순창군 북흥면에 머무르고 있다.
정 전 고문은 "지금은 씨감자 연구와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찬성 서명·의견서에서 같은 사람의 이름이 여러 번 등장하거나 자필이 아닌 컴퓨터로 출력한 것으로 보이는 명단이 발견되는 등 조작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의 보좌관 5명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찬성...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인류 공동체 전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번 테러에 대해 전 세계인의 분노와 함께하며 극악무도한 테러 세력의 발호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의 희생을 당한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마지막까지 파악하고 국민...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미 2009년에 연체일수에 상당하는 가산금만 일별계산해 보험료를 거두도록 징수체계를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도 2014년 7월에 한 달 단위에서 하루 단위로 연체료 부과방식을 바꾸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었다.
정당별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새누리당은 48억9824만8430원(49.7%)을, 새정치민주연합은 44억3073만8100원(44.9%)을 받았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5억3126만3470원(5.4%)를 수령했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 가운데 50%를 우선 균등 배분한다. 또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 총액의 5%씩을 배분한 뒤 남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에서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김무성 대표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11월 둘째 주(10~12일)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1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5%로, 박원순 서울시장(26%)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14%)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서영교·윤호중·홍종학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면세점 사업 공정화를 위한 입법공청회’에서는 면세사업 참가업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자아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들과 중소면세점 연합회도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새정치연합은 국내 면세점 사업이 지난해 8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친박(친박근혜) 핵심으로 알려진 홍 의원의 발언은 예사롭지 않다"며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통해 친박 세력의 장기집권 기반을 삼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정권실세들은 장기집권을 위한 정략에만 골몰하고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2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50)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원, 추징금 5천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인해 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교명 변경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새누리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획정 관련 쟁점을 놓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이로써 선거구 획정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는 무산됐다.
여야는 앞선 이틀간의 협상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쟁점인 지역구·비례대표 의원수 조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이 의원의 개정안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백재현 의원안, 정부안이 병합 심의돼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당초 유통법은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 이내의 범위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대규모 점포 등록을 제한하는 규정 △의무휴업일ㆍ영업시간 제한 적용을 받는 준대규모 점포의 정의ㆍ등록에 관한 규정 등의 부칙이...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신임 국토교통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국토교통위원장 사임의 건도 통과됐다.
박 의원은 지난 8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구속됐으며, 지난달 5일 국회 사무처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들은 오후 본회의가 끝나고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당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선 협상과...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한목소리로 ‘선거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문재인 당 대표는 “자신의 사람들을 당선시켜 달라는 노골적인 당선운동인 동시에 야당과 (새누리당 내) 비박에 대한 노골적 낙선운동”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한나라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면서 자중하기 바란다”고 몰아세웠다.
정치권으로서는 반발할...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공동 주최한 공청회에서 면세점 독과점 해소 방안 등 국회에 올라 있는 7개 법안에 대한 대대적인 여론전을 벌인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관영 서영교 윤호중 홍종학 의원이 공청회를 주도하고, 중소중견면세점연합회를 대표한 김탁용 대동면세점 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대기업의 독과점 문제를 집중 제기한다....
30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정치신인이기도 하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뛰었으나 당이 이 지역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기회를 잃었다. 깔끔한 외모와 논리적인 언변술로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그는 올 초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이인영 후보 측 대변인으로도 활약했다. 내년 4월 총선에선 역시 동작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몫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는 김동철 의
원이 내정돼 있다.
이날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쟁점 없는 법안들이 계획대로 처리된다면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은 50여 건 정도다.
다만 여야는 쟁점인 노동개혁법안과 경제 활성화 관련법안, 영·유아 무상 보육(누리과정) 예산, 전·월세난 대책에 대해서는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