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최근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동반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성인남녀 2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8%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문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주보다 각각 0.6% 포인트, 3.4% 포인트 오른 19.1...
여야 지도부는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의 처리문제 등을 놓고 20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2 회동’을 열고 논의를 가졌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주 추가 회동을 계속해 막판 협상을 이어가기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0일 “젊은세대가 나서야한다. 방법이 없다”고 청년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정부 복지 후퇴 저지' 토크콘서트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근원적인 해결책은 정권교체밖에 없으며, 그에 앞서 내년 총선에서 의회권력부터 교체할 필요가 있다”며...
여야 지도부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과 17일 심야 회동에 이어 이날 잇따른 회동을 통해 협상에 나선다.
앞서 협상에서는 현행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에서 농어촌...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이목희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이 의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수배와 옥살이를 거쳤다.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국섬유노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섬유노조 기획전문위원, 한국노동연구소 소장을 지내는 등 노동계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새누리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2+2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문제를 논의하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정 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만찬회동을 가졌다며 “구체적으로 (내용이) 이어지는 회동이 일요일 오후 3시 국회 의장 주재로 있을 예정이지만,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내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와 통합적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그리고 그 비대위 책임하에 당의 미래를 결정해 통합, 대통합의 여지를 확신의 가능성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승리의 길이 있다면 전력을 다해 그 길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그러면서 “산적해 있는 현안이나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380개 이상 지금 법사위에 넘어가 있다”며 “그런 걸 포함해서 선거구 획정까지 여야가 원만하게 합의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전화 해보고 시간을 잡아서 가능하면 내일 만나는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하고는 있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정세인식은 안이하기만 합니다. 거듭되는 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반성도, 책임도, 대책도 없습니다. 자기만 옳다는 아집과 계파패권에 눈이 어두워, 승리의 길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위기 돌파를 위해, 전 당원과 지지자들의 총의를 묻자는 ‘혁신전당대회’는 거부되었습니다. 뺄셈이 아니라 덧셈의 정치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당을 조속히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비례대표와 지역구 모두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의 탈당과 관련,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면서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반드시 혁신을 이뤄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을 공천권...
여야는 내년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해 15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의장 집무실에서 마라톤 협상을 가졌으나 결론을 내는데 실패했다. 다만 현행 지역구(246석)를 7석 늘리는 데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대표, 국회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종걸 원내대표는 “선거정수, 선거구획 모두 다 제도에 관한 것”이라며 “합의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하나하나 양보해 가는데 그것은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과반수 의석을 꼭 달성해야 한다는 단일의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너무 부당한 목표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로 공정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