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과 여의도연구원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추진하던 김 대표가 9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부산에서 회동을 갖고 잠정합의한 사안이다. 하지만 이는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의 반발을 샀다.
김 대표는 “이통사 실무자는 나중에 후보자들로부터 법적 시비에 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28일 탈당했습니다. 권 의원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는데요. 별도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서 당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당을 떠난 현역 의원들은...
여야는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잇따라 회동을 갖고 내년 4.13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개혁 5법 등 쟁점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주말인 전날 국회에서 8번째 협상을 이어갔으나 끝내 타결에 실패했다. 회동을 주재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특히 선거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야당은 나라 앞길을 막겠다는 발상이 아니라면 더 이상 (국회) 본연의 의무를 마비시키는 행태는 그만두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날 야당과 8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것과 관련, “야당은 정부에서 도와...
‘스타일난다’ 피팅상품 판매 논란에 “재고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댓글 지운 건…”
[카드뉴스]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 또 결렬… 정의화 의장 직권상정 수순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12월 4주차(21~24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표의 지지율은 17.6%로 김 대표(17.1%)를 0.5%포인트 차로 재쳤다.
문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했지만, 김 대표의 하락 폭(3.2%포인트)이 더 커...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및 중진 의원들은 27일 분당 사태 차단을 위해 당 지도체제를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조속히 전환하고 문재인 대표 등 최고위원회의 총선 관련 권한을 선대위에 위임하라고 공식 요청했다. 사실상 문 대표 등 현 지도부의 ‘2선 후퇴’를 요구한 것이다.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수도권 및 중진 의원 간담회 후 기자들과...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대표ㆍ원내대표 선거구 획정 협상을 중재한 자리에서 “여야가 31일까지 획정안에 합의할 수 있으면 합의를 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의장은 (지역구) 246석 안을 가지고 획정위가 구획 정리를 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4ㆍ13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지도부 간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27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해 협상을 벌였지만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포함한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여야 지도부는 24일 선거구획정언과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도했지만 또 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오는 26일 양당 정책위의회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를 갖고, 27일 재차 지도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 중재안을 논의를 했지만 새누리당이 그 모든 방안을 다 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지도부는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여러 중재안을 논의했지만 새누리당이 그 모든 방안을 다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대표는 “그것은 일방적인 얘기고 협상이 최종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안 맞는 얘기”라고 받아쳤다.
정의화 국회의장(가운데)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가 24일 여의도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모두발언 후 양당 대표에게 발언을 권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24일 여의도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악수를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의화 국회의장(가운데)과 여야 지도부가 24일 여의도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악수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23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의 조기 선대위 수용 의사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비주류 주축인 김한길 전 대표가 이에 대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의 조기 선대위 체제 전환 수용 의사는 탈당 사태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는 당내 수도권 및 중진...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23일 “안철수 신당과 함께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서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면서 탈당을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불통, 실정으로 인한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해 국민들은 새로운 대안 세력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2일 박근혜 정부가 전날 단행한 5개 부처 개각과 관련, “전문성이나 경륜 보다는 친박 중용과 선거 우선이라는 박근혜 대통령 특유의 인사원칙이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들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에서 “‘장고 끝 악수’이자 산적한 국정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전국 대학 교수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는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도의를 무너뜨린다는 의미”라며 “3권 분립 파괴하면서 독재의 길을 걷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혼용무도와 관련 “교수들을 좌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