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일반택시 운송 사업자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경감률을 현행 95%에서 100%로 늘리고,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면세 혜택을 3년 연장토록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규성 의원은 자영 어업인이 자녀에게 어선(20톤 이하)·어업권(10만㎡ 이내)·어업용 토지(2만9700㎡ 이내)를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를 감면토록 하는 개정안을 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그 두 분의 선대가 친일, 독재에 책임 있는 분들이다 보니 그 후예들이 친일과 독재의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려는 것”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열린 ‘강남 서초 엄마들과의 대화’에 인사말을 통해 “이 시기에 경제와...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진보 진영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데 대해 "집필진도 구성이 안됐고, 책도 안 만들었는데 왜 그렇게 비판을 하느냐"면서 "결과물이 나왔을 때 비판하면 그건 어쩔...
앞서 심 대표와 천 의원이 각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만나 연석회의를 구성하기로 한 것을 포함하면 3자 합의가 완성된 것이다.
한 대변인은 또 “심 대표와 천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에 맞서 민생살리기와 선거개혁 공조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다음 주초엔 3자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석회의에서는 교과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대선 개표조작 의혹제기로 물의를 빚은 강동원 의원을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다음주 예정된 운영위 국정감사와 관련, “원활한 국감 진행을 위해 우리 당은 강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당의...
또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선거결과를 부정하는 자는 입법부 구성원의 자격이 없으며, 유권자를 모독한 자는 피선거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했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연합이 강 의원의 발언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한 것에 대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개인적인 의견이란 것은 없다”며 “우리당 의원이 나가서 얘기를 하면...
야당에서는 초선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부산 사상)가 유일하게 불출마하겠다고 했다.
한데 뭔가 뒤바뀌었다. 강창희·이한구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초·재선이라는 점에서다.
총선 때면 어김없이 불어닥치는 ‘물갈이’ 요구는 일반적으로 3선 이상 중진급을 겨냥한다. 특히 내년 총선에선 정치개혁에 대한 요구가 여느 때보다 거셀 전망이다. 최근 한...
심 대표는 또 선거제도 개혁에도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모처럼 찾아온 정치개혁 골든타임이 풍전등화의 위기”라며 “거대 정당이 득표율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가는 지금 제도는 ‘조폭’ 세계의 논리와 유사하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만이 맞춤처방”이라고 했다.
정의당 내부에 대한 반성과 변화에 대한 약속도 내놨다. 심 대표는 “이제껏 진보정치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당 법률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새누리당에서만 강창희·이한구·손인춘·김태호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다섯 명 모두 친박근혜계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아직까지 문재인 대표만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비례대표를) 한 석도 못줄이겠다고 하는데서 오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비례를 줄여서 가져가는 비율은 똑같은데 왜 비례를 안 줄이려고 노력하는지 그걸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이날 획정안의 국회 제출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획정위는 국회에서 기준을 정해주지...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겨냥해 “친일을 근대화라고 미화하는 친일교과서, 독재를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찬양하는 유신교과서, 정권 입맛에 맞는 정권맞춤형 교과서를 만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화는 상식의 문제로, 전 세계 상식이 반대하는 것을 정부여당이 우기고 있으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1일 "우리 당은 배타적이고 패권적 문화가 가득차 있으며 운동권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전직 대통령 극복 등을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에 따른 '무능' ▲정치행태와 정책기조의 '불안함' ▲새로운 발전 담론 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이후 각 당내 반발에 부딪혀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들의 애로가 많다. 새정치연합과 달리 공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다. 당헌·당규에 따라 일부 지역을 우선 추천하고,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는 최소화한다는 방침 정도만 알려져 일을 뿐 구체적인 컷오프...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문제와 관련해 인구 상하한 산정방식을 변경해 지역구 246개를 유지하며 농어촌 지역구 감소를 최소화하는 복수의 안을 마련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갖고 새누리당과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다른 방식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당적을 정리하고, 공천과 선거제도 논의에서 손을 떼시기 바란다”면서 탈당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의 국회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표는 “경제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고, 민생은 폭발 직전이다. 국민들은 삶의 희망을 잃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신문식(비례대표) 의원과 무소속 천정배(광주 서구을) 의원이었다.
특히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당시에도 100% 출석률을 기록해 내년 총선 전까지 본회의에 출석하면 무려 8년 동안 본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같은 당 김한표 의원은 지식경제위원회(현 산업통상자원위)와 운영위원회 그리고...
전직 장관이나 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재·보궐선거로 입성한 의원 등 일부는 법안 발의 수 등에서 다소 불리한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지만, 모두 포함시켰다. 이로써 전체 평가 대상 의원은 모두 290명이다.
◇상위권 30명 중 21명이 새정치연합 = 의정활동 평가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상위권...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는 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담판을 시도한다. 또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 2일 새누리당 조원진ㆍ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의제를 사전 조율한 데 이은 것이다.
회동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지도부 2+2 회동’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해 “어제 2+2 회담을 제의한 것은 20대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가 오늘 오후 2시에 선거구 획정위에서 획정될 예정인데 정개특위는 공전만...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김·문 두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함께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의 만남은 추석 연휴중인 지난달 28일 부산에서의 회동 이후 나흘 만이다.
당시 김·문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의견을 같이 하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