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8차 간사단회의에서 공동체 조직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 ‘제2 새마을운동’ 추진을 논의했다.
발표를 맡은 안상훈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의 공약에도 들어있는 창조경제 개념을 시장경제만 이야기하는 것에서 사회적 경제까지 개념을 확장하려 한다”며...
그는 “(김 총장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나 금융시장 성공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어떻게 다른 나라에 소개하고 도울지에 관한 여러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하반기에 한국에 서울사무소를 만들 예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청년들이 해외의 많은 나라에 진출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기대와 새마을운동 경험이 많은 장년 세대들도 충분히...
이어 납품단가 후려치기, 골목상권 진출 등 대기업의 횡포와 대기업 총수의 권한남용을 비판한 뒤, “대기업은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청년인턴과 새마을 운동 경험이 있는 중년계층의 전략 채용 등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특권을 내려놓는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정치쇄신...
새마을운동해운대구지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민들과 끈끈한 신뢰를 쌓는 기초부터 다졌던 그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2000년 민선 2기로 해운대구청장에 당선됐다. ‘가업’을 이은 셈이다. 이후 2002년 8월 부산 해운대 기장갑 보궐선거를 통해 중앙정치권에 진출했고, 지난 19대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르며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새 정부...
다만 최 교수가 새마을운동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가는 정치를 멀리 해야 한다’는 유지에 따라 최 교수는 그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손을 뻗을 경우 수락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다.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직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외에 박...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함께하는 우리농어촌운동’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으로 연근해...
광동제약은 최근 성남시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신년 워크숍을 갖고 도전정신을 통한 성장과 수익실현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본사 및 공장, 전국 지점 등에서 참석한 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현재에 만족하거나 머뭇거린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투철한 책임감과 변화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최 교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이 닿는다. 그는 1977년 ‘새마을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남대에 입학한 뒤 1980년대 초 박 당선인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제18대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이승종 법질서·사회안전 위원도 새마을학회를 통한 최 교수의 인맥이다. 이 위원은 2008년 최 교수가 초대 원장을 지낸 한국새마을학회의 창립 멤버다. 최...
최 교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행한 새마을운동학 전파에 노력해왔다. 그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장,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 등을 맡으며 박 전 대통령을 학문적으로 연구했다.
최 교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학벌주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교수는 2012년에 작성한 ‘교육 계몽운동으로서 새마을운동의 특성과 의의’라는 논문에서 이 같이...
특히 1970년대 한국이 경제산업 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게 한 새마을운동을 북한에 도입하는 방안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매체는 조언했다.
양국이 또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2만4000명의 탈북자 문제와 1000만명의 이산가족 문제, 천안함 사건 등이 있다.
또한 67년간 분단으로 인한 남북한의 언어 변화도 예상보다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이를 위해 우선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KSP) 등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 개발경험을 적극 공유하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2억달러 수준인 EDCF 지원규모를 2015년까지 3억달러 내외수준까지 확대하고 아프리카 최대 현안인 인프라, 농업, 인적자본개발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한류를...
한국을 국가발전 모델로 삼고자 하는 미얀마에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건 전 총리는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고자 이날부터 1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한다.
새마을운동과장과 국장을 역임한 고 전 총리는 사이마욱 캄 부통령을 만나 양국간 새마을운동 협력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으로 주택 현대화 바람이 불자 슬레이트 주문은 쉴 틈 없이 밀려들었다. 정 명예회장은 ‘금강스레트’를 직접 찍어내며 직원들과 밤을 새기 일쑤였다.
이때 정 명예회장 곁을 지킨 사람은 조은주(77) 여사다. 정 명예회장과 조 여사는 연애결혼을 했다. 조 여사는 독립운동가의 외손주이자 한국전쟁 때 전사한 군인 집안의 여식이었다....
당시 정부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새마을운동을 벌였는데, 벽산그룹은 지붕 재료인 슬레이트를 독점 공급해 사세를 키웠다. 1974년엔 국영기업 대한종합식품을 인수하는 특혜도 누렸다.
정권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권이 끝나기 전까지 각종 특혜 시비에 시달리고 정권 후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벽산그룹도 정권이...
BC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발급 이후 올해 9월까지 360만장 이상이 발급됐으며, 현재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 등 9곳(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수협, 전북은행는 올해 내 BC그린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BC카드 이강태 사장은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BC그린카드가...
산업은행 측은 “르완다 개발은행 경영진의 방한은 아프리카에 대한 개발금융 수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리카의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에 금융과 건설?엔지니어링이 결합해 동반 진출하는 방안과 한국의 개발금융 모델을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사업과 새마을 운동 연계해 금융수출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에디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카메룬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중남미 국가 등에 전파되고 있다. 이북의 천리마운동과 비교하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이 어떤 성과를 내었는 지를 금방 알 수 있다.
문화는 그 나라의 정신이자 삶의 양식이다. 대한민국을 신생독립한 후진국으로 인식하던 것이 불과 수십년 전인데 이러한 문화수출의 성과를...
아니라, 금융서비스, 자문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AfDB 총회 참석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금융수출 및 현지 자원프로젝트 참여기회를 적극 모색하는 한편,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 전수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9년 경북 안동댐에 들렀던 이 의원은 새마을봉사단 총재였던 박 전 위원장의 방생기념탑을 보고 “이것이 유신독재의 실체다”고 비판했다가 구속됐다.
두 사람은 2004년 8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정면으로 맞붙은 적도 있다. 17대 총선에서 ‘탄핵 후폭풍’을 뚫고 박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을 꾀하기 위한 연찬회였다. 이 자리에서 이...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3대 관변단체에 총 28억원의 공익사업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이들 관변단체는 지난 2010년부터 100% 아예 별도로 국고지원금 받고 있다. 금액도 2010년 20억에서 지난해부터 28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293개 비영리민간단체가 148억원을 나눠 지원받는 것에 비하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