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만나 정부가 미얀마에서 추진하는 ‘신개념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 부총리는 20일 저녁 양곤에서 가진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경제인들과 간담회에서 공동위에서 논의된...
에티오피아는 한국전 당시 황실 근위대 6037명을 참전시킨 바 있으며, 2011년 IOC총회에서 한국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지해 줬다. 최근에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국민계몽운동으로 받아들여 에티오피아 청년 300인을 새마을운동 전문가로 교육하고 있다. 이에 전경련은 한국전참전용사협회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5000년의 문화유산을 쌓아오며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었고, 어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 가치를 지닌 기록 문화를 이어왔다”며 “예부터 훌륭한 기록문화를 가져온 전통이야말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의 시작이고 근간”이라고 말했다.
◇ 미얀마 경제발전 네비게이터(Navigator) 역할
신개념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미얀마는 전 국민의 80%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로 농촌개발이 지역경제, 국가경제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촌개발에 대한 관심과 개발수요가 크다.
미얀마에서 추진하게 될 ‘신개념 새마을운동’은 미얀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협력의 성과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각각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를 열어 한국이 등재 신청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를 '등재권고' 판정했으며 이리나 보코바...
‘산업혁신운동 3.0’은 1970~1980년대 개별기업의 성장에 집중했던 공장새마을운동(1.0)과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2.0)를 2·3차 협력사까지 발전시킨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다. 이 운동의 하나로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삼성·현대차·포스코·LG·현대중·두산·SK·롯데·한화·KT·효성 등 11개 대기업과 올해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민의 참여로 이뤄진 동전교환운동으로 국고 336억원을 아낄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3억900만개(445억원)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 이는 지난해...
산업혁신운동 3.0은 1970~1980년대 개별기업의 성장에 집중했던 공장새마을운동(1.0)과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2.0)를 발전시킨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로 2·3차 협력사까지의 지원확대를 통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동의 취지에 공감한 11개 대기업은 우선 2013년부터 5년 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55억원을 출연할...
우리 정부의 경협전략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계획 등 발전모델을 미얀마에 전수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미얀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것이다. 미얀마의 떼인 셰인 대통령은 한국의 1970년대 경제성장 사례를 ‘롤 모델’로 언급했을 정도로 한국의 경제모델에 우호적이다.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경제협력 의지와 미얀마 정부가 한국에 가지고 있는 호감이 신공항...
이번 절전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5개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국민 절전운동이다. 2011년 9.15 정전사태 이후 매년 여름철,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시민행사로 진행돼 왔다.
올해 캠페인은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란...
이어 현 부총리는 공동위에서 논의될 사항에 대해 “미얀마가 관심이 있는 새마을 운동과 같은 개발 협력에서부터 교육·의료·방송통신 등 미래 유망산업 협력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면서 중요한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GCF(녹색기후기금) 출범을 지원하는 방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현 부총리는GCF 사무국이 올해 안으로 차질없이...
새마을운동을 미얀마 농촌개발의 핵심모델로 삼는 동시에 경제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과 유사한 MDI(미얀마개발연구원) 등 씽크탱크 설립도 추진한다.
정부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를 통해 추진 방향으로 △2013~2014년 시장진입 △2015~2017년 경쟁력 확보 △ 2018~2020년 시장정착 등에 걸친 3단계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중심의...
이에 라스무센 의장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며 “GGGI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개도국에 전파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과 라스무센 의장은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덴마크의 디자인, 건축 등 창조산업 분야와 덴마크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다른 한편으로는 새마을 비리, 장영자 사건 등 잇단 비리를 저지르기도 했다.
이에 국민들은 직선제 헌법개정 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했다. 전두환 정권이 억압 수위를 높일수록 국민들도 더 거세게 저항해 건대사태, 부천서 성고문 사건 등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1986년 개헌 서명운동에는 1000만명이 동참했고, 국회는 헌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박 대통령은 이날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을 하고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일에도 박 대통령은 자신의 오랜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환경의 날 기념식, 대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잇따라 참석한 후 대구·경북지역...
인터넷상에는 정부의 채무 조정 발표가 나올 때마다 ‘빚 안 갚기 운동’을 해야 한다는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안 갚고 버티면 정부가 탕감해 줄 것이란 믿음은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농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연체율은 전 분기보다 0.7%포인트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카드사들도 연체율이 평균 0.2%포인트 상승하며 일부...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농촌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 정신은 모잠비크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게부자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오찬을 갖고 “우리나라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프리카 등에서 도입한 품종을 기반으로 통일벼를 개발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을...
박 대통령은 모잠비크와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회담에서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모잠비크는 천연가스와 원유, 기타 광물 등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떠오르는 자원 부국이다. 이를 기반으로 2007년 이후 매년 7...
박 대통령은 전날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그 나라에서도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며 “이처럼 많은 나라에서 우리의 발전 경험을 배우길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소중한 경험이 한반도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며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산간벽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