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 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뢰 확보를 위한 쇄신 결의문을 22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감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혁신법안의 국회 통과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중앙회 측은 "신뢰 확보와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쇄신 결의문을 채택, 발표한다"고 전했다.
결의문에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참여사는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 금융권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책으로 약 40만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금융위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협약도 맺었다.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자 중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한 이들에 대한 연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5~26일 양일간 이뤄질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이다....
대응하고,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등을 단속해 불법사금융 접근성 차단 등 정책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제도를 강화해 공정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환경도 조성한다. 신협만 적용하던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 모든 상호금융권에 확대 적용하고, 금융사 내에 소비자 보호 조직과 임원을 법제화해 역할과 책임을 확대한다.
거래에 참여하기로 한 새마을금고가 부실 논란으로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을 겪으며 투자를 철회한 겁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경영 쇄신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인 배경태 부회장 등을 영입했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R&D 인사들이 대폭 물갈이됐고 결국 배 회장이 물러나는 등 부침이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송 회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금융권에서 조달한...
특히 2년 새 비은행권(저축은행·새마을금고 제외 상호금융조합·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 합산)의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115조 원에서 193조6000억 원으로 24.9% 급증했다.
두 업종의 기업대출 연체율 등 부실지표 수준과 상승 속도는 더 심각하다. 작년 3분기 비은행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은 각각 5.51%, 3.99%에 달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5년...
MG새마을금고가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남궁민은 지난해 9월 TV-CF에서의 나레이션 참여를 시작으로, 11일 공개된 이번 TV-CF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상에 출연했다.
총 2편(금융, 보험)으로 제작된 이번 CF는 새마을금고의 2300만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전국 3200여 개 점포를 가진 새마을금고의 접근성과...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인 에이치앤큐(H&Q) 코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매각 희망액은 5000~6000억 원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FI가 2018년 투자할 당시 11번가 기업가치인 2조7000억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자, 현재 시장 추정가(약 1조 원)도 밑도는 수준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FI가 투자 원금과 이자 정도만...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도 부동산 발 리스크였다. 지난해 3월 대구와 경남 양산에서 공사를 벌이던 다인건설의 자금난으로 집단대출을 해준 대구 지역 12개 새마을금고가 물리고, 또 다른 부실대출로 경기도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가 지난해 6월 인근의 화도새마을금고와 합병되자,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줄지어 예적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치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안을 단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을 반영해 건전한 금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뒀다....
전날 주요 채권단 협의회에 참석한 산은을 비롯한 은행권(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농협·신협·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2금융권에서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되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해서 채권단을 설득해...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내세워 채권단을 설득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인 에이치앤큐(H&Q) 코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매각 방식은 FI가 자금을 먼저 회수하는 워터폴(Waterfall)로 진행된다. 매각 희망액은 5000억 원~6000억 원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FI가 2018년 투자할 당시 11번가 기업가치인 2조7000억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자 현재 시장 추정가...
현재 태영건설 채권단은 총 609곳으로, 새마을금고나 신협, 단위 농협 등을 제외하면 300~400곳이 된다. 이 중 500억 원 이상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있는 곳들을 계산하면 약 60곳가량이 된다. 산은은 11일 1차 채권자협의회에 앞서 조만간 주요 채권자 약 60곳을 첫 소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태영건설의 턱없이 부족한 자구안에 강도 높게 압박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업종 대출 30% 이하…합계액, 총 대출의 50% 아래로
새마을금고가 부동산·건설업 등 특정 업종에 대해 대출 한도를 규제한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고시가 지난해 12월 29일 개정됐다. 개정 고시에 따라 부동산업, 건설업 등 특정 업종에 관한 여신 편중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각 업종에 대한 대출은 30% 이하, 합계액은 총 대출의 50...
디지털 플랫폼 확충으로 회원 이용편익 높이고'금고 발전위원회' 구성해 성장동력 지원경기변동 리스크 등 선제 대응 관리 체계 구축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자세로 묵묵히 달려가겠다"며 "위기의 순간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피지 정부 2개 부처(농어촌개발부ㆍ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마을주민 총 10명이 참가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새마을금고의 운영방식 및...
새마을금고는 총 693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되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소집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결의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채권 행사 유예 등을 수반하는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금융기관들은 채권 일부에 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은행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