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농협·새마을금고처럼 신협의 예보기금에도 ‘목표기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금융 당국과 상호금융 업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신협의 예금자 보호 적립금은 1조2400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예금 규모는 77조153억 원이다. 전체 예금의 1.6%가량이 예금자 보호를 위한 적립금으로 쌓여 있는 셈이다. 이는 전체 상호금융 업계...
이날 합의에서는 애초 증인 명단에 올랐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제외됐다. 신 회장은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으로 최원규 자베즈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소환될 예정이었다.
다만, 최 대표는 증인명단에서 빠지지 않은 만큼 다음 주 국감에선 MG손해보험 편법인수 문제가 핵심 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 MG손해보험...
최원규 자베즈파트너스 대표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은 각각 MG손해보험 편법 인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정무위는 대기업 총수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것에 대해 2단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여야 간 증인 채택을 두고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다음달 1일 본회의 전 추가 증인 신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자베즈가 MG손보를 인수할 때 자금을 대출해준 농협은행·새마을금고 등 대주단은 매각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MG손보는 계속 적자를 보이다가 최근 연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자본확충 물꼬만 튼다면, MG손보는 성장할 잠재성이 높다”고 말했다. MG손보는 올 상반기 40억 원 규모의...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풍선효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대출금의 실제 사용처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은행권은 이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19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한수협)와 의료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G희망나눔공제는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이다. 작년 처음 시행했다. 한수협이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8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앙회 대의원 및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공헌대상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쓴 새마을금고를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은행과 증권사, 저축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이 모두 해당한다. 다만 송금인 도덕적 해이 등을 막으려 송금액의 80%만 사들인다.
최근 5년간 착오송금 거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5만9958건이었던 착오송금 거래 건수는 지난해 9만2469건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5만2000건(1115억 원)이 송금인에게 반환되지 않았다. 전체의 56.3%다.
송금인은 잘못...
하지만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대주단은 자베즈에 ‘자베즈제2호유한회사’ 주식 매각을 통한 인수ㆍ합병(M&A)을 요구하고 있다. MG손보 노조 역시 매각을 주장하고 있다.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동양생명(RBC, 212%), 롯데손해보험(163.6%), KDB생명(154.5%) 등 다른 매각 후보들이 많은 데다, 보험업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2021년 도입될...
MG손보 최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는 지급여력(RBC) 비율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유상증자를 요청했으나 새마을금고는 이를 거절했다. MG손보는 현재 83.9%까지 떨어진 지급여력(RBC) 비율을 일단 안정 수준인 150%까지 끌어올린 뒤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 개선 계획안에 따라 이달 말까지 100%를 넘겨야 하는 과제를 안고...
네이버 아이디 ‘jung****’는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는 왜 이렇게 강도가 자주 드는지 모르겠다. 강도 때문에라도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는 방범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bloo****’는 “생계형 범죄가 늘어간다는 건 그만큼 국민이 살기가 어려워졌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뭔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을 시·도 단위로 광역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은 시·도 단위의 행정구역을 원칙으로 하되, 생활권 또는 경제권이 동일한 경우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시·도의 시·군...
2009년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으로 이뤄진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안효준 BNK글로벌부분 대표,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 최고투자책임자, 이기환 인하대 금융투자학과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틴 대표 등이 면접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이사추천위는 복수의 후보자를 뽑아 금융거래 전력을 조회해 이상 여부를 점검한 뒤 공단 이사장에게...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7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함께일하는재단’과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자금ㆍ경영컨설팅,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새마을금고...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459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11시간 만에 자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 A(37) 씨가 범행 당일인 7일 오후 10시 5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이 어려워 돈을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경북 포항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4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2∼3분 만에 5만 원 권 90장 등 현금 456만 원을 훔쳤다.
범인은 금고에 침입하자마자 창구 위로 올라가 근무하던 남녀 직원 6명을 흉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