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16일 새 당명으로 통합정당을 출범시킨다.
통합수임기구 위원장인 최인기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까지 여론조사결과 당명은 ‘시민민주당’보다 ‘통합민주당’이 조금 더 높은 상태”라며 “통계를 기초로 오늘 합당회의에서 당명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수임기관 간사인 박병석 의원은 “어제 3개...
그러면서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지킨 점과 당원, 대의원의 자격을 보장했다는 점을 들어 야권통합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야권통합 표결을 두고 4명의 찬반 토론자들이 나와 연설을 끝낸 오후 4시 19분 부터 전자 단말기를 통해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당대회 실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맡으며 표결 결과는 오후 5시 30분경 나올 예정이다.
통합안이 가결되면...
이들은 “재창당추진위원회는 계파와 상관없이 당내 인사와 범애국인사를 모두 포함해 구성해야 한다”면서 “위원회는 당의 정강정책과 당명을 새로운 시대와 국민의 뜻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재창당이 이뤄진 뒤 새 정당의 정강정책과 이념, 국민의 뜻에 따른 공천을 해야 한다”며 홍 대표의 ‘선(先) 공천, 후(後) 재창당’에 ‘선 재창당...
당명 변경이 아닌 당 구조, 운영방식, 역할 등 21세기 변화에 맞고 미래 선도할 수 있게 백지위에서 새정당 시스템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재창당준비위’를 구성키로 했다. 홍 대표는 “14년 전통 한나라당을 허물고 완전히 당을 새로 건축하겠다”면서도 자신은 재창당 작업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대권주자들의 지도부 참여를 위한...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통합신설 합당 결의를 위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새 당명을 ‘통합진보당’으로 정했다. 당원 전수조사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총 48.1%의 지지를 얻었다. 또 다른 안이었던 ‘진보정의당’은 27.4%, ‘진보노동당’은 24.5%에 그쳤다.
통합진보당은 첫 지도부로 이정희 민노당 대표와 유시민 참여당 대표...
민노당, 참여당, 통합연대는 5일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당명과 당헌, 강령을 확정하고 선관위 등록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명은 ‘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진보노동당’ 중 당원 전수조사 50%,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를 각각 반영해 결정키로 했다.
당명을 확정하면 11일 중앙당 창당 선포식을, 내년 1월8일까지 16개 시·도 당 창당식을 열고...
後 새 지도부에 의한 통합 추진’을 각각 주장해왔다.
정 사무총장은 또 “민주당 전당대회 이전에 통합의 경로와 방식, 일정 등을 당 내부뿐 아니라 통합에 참여하는 세력과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라며 “여기서 당명과 지도부 선출방법 등 모든 것을 협의해서 1차 전당대회 전까지 합의를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명은 자유선진당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통합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구성해 이달 말까지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표로 추대된 심대평 대표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충청인의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전국정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통합정당에 합류한 이인제 의원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
이날 합의문에는 △9월 안에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 △9월 25일 창당대회 개최 △당명은 공모와 여론조사를 거쳐 당원 및 새통추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결정 △자산과 부채 승계 및 인원 조정 등 통합에 필요한 제반사항은 양당 합의를 전제로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결정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새 통합진보정당의 강령과 당헌에 대해선 새로운 통합진보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