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당헌·당규개정특위원장은 “새 당명인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아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의 새 상징인 횃불은 자유와 열정을 상징하는 횃불에 도약과 화합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만들었고, 당 색은 기존 붉은색에 주황색을 더해서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상임전국위를 통해 ‘3정(정치...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고 횃불 모양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횃불 모양의 로고는 "자유의 여신상이 횃불을 들고 있다"며 "횃불은 자유와 역동성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명은 짙은 청색으로 하고 로고는 붉은색으로 해 태극 문양이 연상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날 “각진 횃불 모양을 형상화한 모양을 당 상징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색은 기존 붉은색 계열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야당과 차별성을 갖고, 동시에 새 출발을 상징하는 ‘열정’을 뜻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은 1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새 당명인 ‘자유한국당’으로의 변경안과 함께 당 상징 교체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의 새 당명이 자유한국당으로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김 대변인은 연찬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원총회 결과 국민이 새로 태어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개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당명은 오는 13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작업과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대로 당은 대선체제로 전격 전환될 것”이라며 “대선후보 중심으로 당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먼저...
새누리당의 새 당명 후보가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새로운 당명과 로고를 주제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주초에 여론조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이들 3개 후보작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되면 주 후반 비대위와...
새 당명으로는 ‘보수당’ ‘보수의 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태극기가 연상되도록 하는 로고를 채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5일 당명 개정을 ‘최순실의 개명’과 비교한 국민의당을 향해 “기존 정치권의 나쁜 정치는 뒤로 하고 국민을 위한 새정치를 한다고 주장하던 국민의당이 쇄신을 통해 국민께 다시 한 번 다가가려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의 인적청산과 당명 개명, 내부 혁신 등 진척이 되면 결심하겠다”면서 2월 말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오는 6일 최근 펴낸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여는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도 대권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종편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이 어느 정도 추스려진 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애초 새 당명 후보로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 등 3개를 검토했으나 사실상 폐기한 것이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당내 여론을 재수렴한 결과 3개의 당명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며 "앞서 발표한 당명을 포함해 후보를 다시 추려 당명을 정할 계획이다.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2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시달리면서 인적청산을 마무리했고, 새 정책 방향도 발표했다”면서 “조만간 새 당명이 확정되면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끌어가는 대선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선 경선을 흥행시킬 방법도 구상 중”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은 그간 이렇다 할 대선주자가...
17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새 당명 선정은 설 연휴 이전 일반공모를 진행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당은 ‘보수적통’과 ‘미래지향적 개혁’, ‘책임 있는 정당’의 의미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당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만 “당 지도부는 새 인물로 구성해서 당의 새로운 쇄신 당명과 당 로고를 바꾸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퇴서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지만, 제가 사퇴를 일방적으로 한다면 비박인 강석호가 (지도부를) 흔들려고 한다는 오해를 받을까봐…(결심을 미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제가 호남에서 당선됐듯이, 무수저 출신이...
이날 새 당명 최종 후보에는 정의당 홈페이지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사회민주당', '평등사회당', '사회민주노동당', '민주사회당'과 기존 ‘정의당’ 당명을 유지하자는 의견까지 총 5개 안이 올랐다. 이중 사회민주당과 결선투표에 부쳐진 끝에 ‘민주사회당’이 채택됐다.
‘민주사회당’의 제안자인 노중기씨는 정의당 홈페이지의 ‘당명제안ㆍ추천게시판’을 통해...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위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비대위 앞에 혁신이라는 두 글자가 붙어있는 것은 지금이 단순 비상시기가 아니라 당명 빼고 모두 다 바꿔야하는 절박함 의미한다”며 “당 혁신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제안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전국위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상임전국위에서도 최종 혁신비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은 새 당명과 함께 ‘더민주당’을 약칭으로 선관위에 등록하려다가 유사당명 사용논란을 우려한 선관위 측의 만류로 한 차례 보류한 바 있다. 이후 ‘더민주’를 약칭으로 확정해 공개했지만 선관위에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원외정당인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이같은 약칭 사용에 대해 “정당법 제41조 3항(유사당명사용금지:약칭 포함)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더민주당’이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지난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에 이어 약칭까지 접수하려고 하자 이를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과 원내대표회의실 등의 명패를 모두 새 이름으로 교체했다. 도메인(웹사이트 주소)으로는 ‘http://theminjoo.kr’을 등록했다.
흡연율 낮춘다더니… 담뱃값 인상 1년, 세금만 4조 더 걷었다
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약칭은 ‘더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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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장주원 씨가 몰래카메라로 찍힌 성행위 장면을 본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 씨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몰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