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30%를 돌파했고 국민의당은 창당 이래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선거가 끝난 직후인 지난 13일 오후 7~10시, 이날 오전 9~11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새누리당 후보가 중구 성동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화제인 가운데, 심은하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행된 제20대 총선에서 연예인 배우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심은하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편인 지상욱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내역에 따르면 아내 심은하의...
4.13 총선 결과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서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새누리 이만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61.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경수 후보가 62.4%를, 이만기 후보가 34.4%를 얻는데 그쳤다.
김경수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그분들의...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선전하면서 새누리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3일 실시된 20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새누리당 33.6%, 국민의당 26.7%, 더불어민주당 25.5%, 정의당 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17석,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3석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선전하면서...
새누리당은 16년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원내 제1당 자리까지 내주면서 철저한 패배를 직면해야 했다.
더민주는 호남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110석을 챙기며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다. 반면 공천 갈등 등 집안 싸움에 매몰된 새누리당은 105석으로 내려앉았다. 국민의당은 25석을 챙기며 호남을 기반으로 한 ‘녹색돌풍’을...
크리스챤 디올, '유흥가 앞 명품녀' 사진 논란에 결국 전시 중단
국제선 항공기 액체류 휴대 완화… 음료수 들고 탑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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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무성 “선거 참패 책임지고 당 대표 사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참패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새누리당이 13일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與小野大) 성적표로 제1당의 자리까지 내준 가운데 당을 떠나 당선된 후보들의 복당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역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배신의 정치’로 낙인찍혀 당을 떠나야 했던 무소속 유승민 당선인과 김무성 당 대표에게 했던 욕설이 언론을 타면서 탈당한 무소속 윤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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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수도권 압승ㆍ국민의당, 호남 석권…16년 만의 ‘여소야대’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국회가 16년만에 ‘여소야대’로...
20대 총선에서 최후까지 치열한 박빙승부가 이어졌던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근소한 차이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오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 선거구에서 34.2%의(4만2271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로 남게 된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은 34.2%(4만2245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두 후보간...
안산상록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홍장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민의당 김영환 등 세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쳤다.
13일 오후 9시께 10%대를 개표한 상황에서는 홍 후보가 36%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1% 안팎의 차이에 불과했지만 홍 후보는 개표가 절반에 이를 때까지 앞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그러나 자정을 넘기면서 김영환 후보가 49표 차로...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14일 오전 3시 20분 현재 14일 오전 3시 현재의 구도대로 개표가 종료되면 더민주는 총 123석, 새누리당은 122석을 차지하게 된다. 이는 방송사 출구조사 예측범위(새누리당 121~143석, 더민주 101~123석, 국민의당 34~41석)에서 벗어나지 않은 결과다.
서울지역의 경우 출구조사에서 예측한 정당별 의석수가 새누리당 1석, 더민주 36석, 국민의당...
20대 총선 충남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서 성일종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14일 오전 1시 51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 후보는 39.4%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이어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6%, 한상율 무소속 후보가 2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