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장은 한국당 전신 민주자유당 시절인 14대부터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18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18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지냈다. 현재는 부산대 석좌교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에 새로운보수당과 양당 간 통합 논의 쟁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반과 관련해서도...
△광주(61)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 총학생회장 △중앙대 사회복지학 석사 △16·17·18·19·20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홍보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국회 윤리특위·예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세월호사고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 부의장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며 “불법사보임, 안건조정위 무력화 등 계속되는 불법과 다수의 횡포에 이제 한국당은 평화롭고 합법적인 저항의 대장정을 시작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의 이 같은 방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 비례제를 골간으로...
당 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정당에서도 총선 준비 작업이 차츰 분주해지고 있다.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을 영입한 데 이어 4일 이병록 전 해군 준장(제독)의 입당식을 개최했다. 정의당은 9월 성 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과 장애인 인권활동가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을 영입했다. 김조 감독이 내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될 경우 성 소수자의 첫 원내...
이자스민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 입당한 점과 관련해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2012년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주여성인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한 것은 혜안을 보여준 일”이라며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뼈아픈 실책’이라며...
앞서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도 영입했다.
이 전 의원은 최근 심상정 대표와 만나 정의당 내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타진한 뒤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정의당은 지난 9월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을 영입했다. 그가 내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될 시 성 소수자의 첫 원내 진입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또한 장애인...
이듬해 4월에는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말한 원내대표를 당에서 쫓아냈다. 결과는 선거 참패와 정권 교체로 이어졌다. 최근 막말 논란에서 나타난 한국당의 인식은 5년 전 새누리당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모습이다. 게다가 막말을 제어하는 당 내부의 ‘자정 기능’마저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되면 한국당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시선 역시 바뀌지...
17대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당시 후보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 등 최측근으로 활동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는 대통령 정무특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경북 의성(55) △서울대 법학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청와대 정무수석 △17·19·20대 국회의원
앞서 출마선언문에서는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사개특위 사보임 원상복구와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오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 이후 당 내 변화가 예고된다.
오 원내대표는 앞으로 1년 동안 원내 정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 경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 신임...
한나라당 공동 대변인과 새누리당(옛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공보 단장을,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정무 특보를 맡았다.
황 의원은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강원도 선거대책 본부장 및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강원 홍천·횡성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20대 총선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홍영표 원내대표는 “보건 의료계 반발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원격진료 관련 법안(서발법)을 올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야당과 어느 정도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의료·보건’을 서비스 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야당과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뤘는지 주목된다. 김정우 기재위 간사는 8월 ‘의료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
이진곤 전 논설고문은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강성주 전 사장은 포항MBC 사장 등을 거쳐 현재 재외동포저널 대표 직함을 갖고 있다.
전주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김용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동형비례제를 하면서도 저쪽(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중·대선거구제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중·대선거구제에 대한 학계와 전문가들의 평가는 회의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는 문구를 써 비판적인 보고서를 냈다. 입법조사처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중·대선거구제는...
오 의원은 서울 관악구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새누리당 당적으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에 참여했고, 지난 2월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다. 바른정당 시절 수석대변인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손 대표는 오 사무총장에 대해 “정치적 역량으로 당을 하나로 화합하는데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었던 ‘경제전문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당시 “최저임금 인상 정책 방향의 전환이 디플레이션 대응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임금 근로자 비중을 줄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 지방선거 기간에는 “문재인 정부가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고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하는 바람에 민생...
황 전 의원은 이 기간동안 한나라당·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운영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2년 5∼12월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은 남북관계발전특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특수활동비로 총 5억9110만 원을 수령했다.
국회는 의원 20명 이상으로 교섭단체를 꾸린 정당에...
마침 지난달 25일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하고 투자 활성화와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관련 법을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경제 살리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관련 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19대 국회에서도 산자위 활동을 하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한 홍...
노회찬 원내대표는 "그런데 이 룰을 2016년 박근혜 대통령 당시 국회의장은 제1당인 민주당이 했고,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둘 다 야당이 해야하다보니 이번엔 새누리당에서 '이번에 법사위원장은 여당이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법사위원장이 여당에서 야당이었다가 다시 여당으로 됐는데, 바뀔 때마다...
이어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이 당대표 선출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준석 전 위원장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과의 협력에 대해 지적하자, 노회찬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통합(바른정당+국민의당)했고, 우리는 당을 통합한 게 아니다. 각자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현안에 대한 합의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의석수 비율에 맞춰 원칙과 관례를 따랐다는 게 이들 원내대표의 설명이다.
우선 여당인 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에서 한국당(당시 새누리당)이 가져갔던 국회운영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등 8곳의 위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민주당이 가져간 상임위를 살펴보면 문재인 정부 2년 차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홍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