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제18회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교감 같은 것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것은 시대가 달라졌고 사회 구조가 달라졌다는 생각에서 용기를 내게 됐다"고...
◇ 원조 친박 … ‘쓴소리 맨’으로 변신 = 유 의원은 박 당선인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시기를 전후해 그의 행보를 비판하거나 당명 개정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사이가 다소 멀어졌다. 이 때문에 친박계 일부와 껄끄러워졌고 경선 캠프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유 의원은 또 지난 대선에서 박 당선인의 인사에 대해 쓴소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박 당선인이 최측근...
또 박 당선인의 후보 시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은‘복지 브레인’으로 손꼽힌다. 최 교수는 특히 박 당선인의 복지 공약인부분을 아우르는 대표 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의 기틀을 잡아 인수위 합류 유력인물로 주목받아왔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편 새누리당은 박근혜 당선인이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되면서 ‘포스트 박근혜’가 누가 될지가 관심을 모은다. 154석의 거대 집권 여당을 이끌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인데, 김무성 총괄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8대 대선으로 인해 여든 야든 일정 부분 정계개편은 불가피해 보인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해양수산부의 부산 부활이 현실로 다가왔다. 세종관가와 정치권에서는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해수부 부활은 필연적일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달 6일 수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18 기념 제8회 서울청소년대회 시상식, 주먹밥데이트, 보물찾기,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박석무 5.18 서울기념행사위원장, 최완근 서울보훈청장, 인재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민중화가 홍성담 씨, 가수 안치환 씨, 시인 송경동 씨 등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주에서 열린...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 이혜훈 의원과 홍문종 당선인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5·15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전대 출마자는 황우여 심재철 원유철 유기준 의원, 정우택 김태흠 당선자, 정웅교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까지 모두 9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재창출의 열쇠는 경제 민주화”라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패한 이후 ‘당 쇄신’을 요구하는 중도·소장파와 친박 의원들의 집중적 지지를 받아 같은 해 5월5일 원내대표 경선에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됐다. 둘 다 판사 출신이다.
한편 당대표 경선에는 황 원내대표 외에 친박계에서 유기준(3선)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유정복(3선) 의원, 정우택(3선) 국회의원 당선인, 여성인 김을동...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휘말렸던 새누리당이 5·15 전당대회에선 중앙선거관리위에 대한 위탁 범위를 기존의 투·개표 사무에서 불법선거 운동적발 등 선거운동 감시부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당 전대준비위의 홍지만 대변인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차회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대준비위는 ‘조용하고 겸손한 선거’를 위해...
박 위원장은 23일 강원 춘천·원주를 시작으로, 25일 충청, 26일 경기·인천, 27일 부산·경남지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당의 총선공약이었던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비롯한 민생공약의 이행을 위해 지역별로 총선공약실천본부를 발족, 총선공약이행 태스크포스(TF)의 공약 담당 당선인들도 박 위원장의 지역방문에 동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