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제 개정은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인력 운영방안’에 따라 전 부처 대상 민‧관 합동 정부조직 진단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각 부처는 자체 진단을 통해 쇠퇴 기능,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 감축인력을 발굴해 국정과제 등 핵심업무에 재배치하는 기구‧인력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재배치로도 대처가 곤란한 경우 기구‧인력을 요구했다....
2부는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제 1주제는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의 주민 선호도 요인분석(류창화 광운대 박사과정), 제 2주제는 공인중개사 교육운영 및 직무 만족에 관한 연구(류태열 목원대 박사과정)의 주제 발표가 있고, 이어서 박필 동서울대 교수, 이광균 경희대 박사, 강병기 세계사이버대 교수, 금상수 세명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학환...
교육부는 행정예고기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심의안을 마련,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와 협의하고 소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새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 가해자 조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추후 상위 법령 개정 상황에 따라 지침을 추가로 개정할 예정이다.
지방공공기관의 장은 범죄 사실을 신고받으면 지체 없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와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또 가해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자의 의견을...
비상교육의 새 사옥은 내년 11월 준공돼 2024년 2월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 등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만큼 비상교육의 원격 근무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국내 대다수 대기업에서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형태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7월부터 주 5일 내내 전면 재택근무(R타입·Remote...
교육부는 전문가와 학교 현장 교사 참여 하에 비만 증가 원인 분석, 비만 예방교육 효과성 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새 학기에 맞춰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이 기존 산업·데이터와 결합해 비용 절감과 동시에 새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 비즈니스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 주도 성장에서도 역점을 두는 부분이 디지털 전환”이라며 “아날로그 시대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자율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비즈니스 친화적 디지털 규제...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일부 교과에서 정책연구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10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역사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되풀이하지 말고, 일방적으로 수정 고시된 역사과 교육과정 행정 예고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모임은 "역사과...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현황을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교육과정 개요 및 주요 개정사항을 국교위에 설명한다. 공청회 시안 대비 수정 사항 등도 보고내용에 포함됐다.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중학교 역사와 고교 한국사 교육과정 속...
정부가 2024년 시행을 목표로 마련 중인 새 교육과정 시안에서 누락돼 논란을 빚었던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포함했다. 성소수자 표현은 ‘성별, 연령, 인종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로 수정했다.
교육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현재 진행 중인 2022개정교육과정 작업도 마무리하고 국가교육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기다려야 한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국제고·외국어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여부 역시 연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문제도 풀어가야 한다. 시·도 교육감들은 유아교육 강화와 맞춤형 교육, 중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들어 이를 반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껏 교육 분야 수장 인선에 난항을 겪으며 지난달 29일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에 장기화된 교육 수장 공석 사태가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다른 교육계 관계자는 “각종 회의조차 교육부는 장관이 없어 출입 등 보고가 제외되는데 제대로 된 소통이 될 리가 있나”라며...
메가스터디교육,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매각 협상이 중단됐으며 매각가 6조~7조 원대의 한온시스템 매각은 장기화 수순에 들어갔다. 맥도날드, 맘스터치, 버거킹, KFC 등이 새 주인을 찾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곳이 없다. 찬밥 신세였던 롯데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예비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하면서 매각의 불씨를 살렸지만, 최종 매각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새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가 고성과 폭력이 오가는 등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충돌 속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교육부는 다시 한번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 후 최종안을 만들어 연말께 새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할 계획이지만 이 과정에서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작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검토 공청회'는 지난 8일...
정부는 재정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 교육교부금 개편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29~30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OECD와 공동으로 제10회 한-OECD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윤석열 정부의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지명됐다. 박순애 전 장관의 사퇴로 교육부 장관이 공석이 된 지 52일 만이다. 이명박(MB)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 후보자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 대입자율화 등 신자유주의 경쟁체제를 교육현장에 도입한 인물이다.
29일 신임 교육부...
실제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 그의 고등교육 이관 구상에 바탕을 둔 교육부 조직개편이 거론되자, 교육계에서는 보수·진보 할 것 없이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교육계 핵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만 분리하는 게 어렵다”며 “정무 기능이 중심인 총리실이 사립대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안내견 양성은 △탄생 후 안내견 학교에서 돌봄(0~2개월) △자원봉사 가정에서 양육 및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퍼피워킹(3~14개월) △안내견 학교 훈련 입문(14개월) △훈련(15~22개월) △시각장애인 파트너와 매칭(23개월) △파트너 동반교육(23~24개월) △분양식 안내견 활동 및 사후관리(만2~8세) △은퇴식, 은퇴 및 사후관리 (만8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안내견 학교에서...
교육부가 초·중·고교용 새 교육과정에서 보수 진영의 역사관을 보다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새 교육과정 시안이 국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는 지난해 실시된 대국민 설문조사·포럼·공청회·간담회 등에서 진행된 국민의 뜻이 충분히...
교육부가 ‘6·25 전쟁 남침’, ‘자유민주주의’ 등 7800여 건의 국민의견을 반영한 새 교육과정에 착수한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교육부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2022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7860건의 의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국민(학부모 포함) 4751건, 학생 461건, 교원 2648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