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및 딜라이브의 인수금융 규모인 2조1918억 원 중 8000억 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출자전환된다. 대주단 간 출자전환 비중은 기존 인수금융 비율을 따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 1700억 원, 하나금융그룹 1600억 원, 국민연금 1300억 원, 한화생명보험 1020억 원, 국민은행 440억 원 등을 각각 출자전환한다.
인수금융 만기연장 작업이 마무리되면...
당시 BBQ가 내건 조건은 상환전환우선주(RCPS)와 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 관련 지분은 25~30% 규모로 경영권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
BBQ는 지난해 말부터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에 돌입했고,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BBQ는 투자자금 유치로 3년내 기업공개(IPO)를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었다.
한편 지난해...
당시 FI들은 전환우선주 방식으로 GS엔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2017년까지 상장하지 못하면 최대 연 복리 7.5%의 원리금을 GS글로벌이 상환하도록 약정했다.
앞서 지난 4월 우리은행이 풋백옵션을 행사하며 GS글로벌은 GS엔텍 주식 133만333주를 236억1600만 원 규모에 되사왔다. 이어 우리자이언트제일호유한회사도 풋백옵션을 행사하며 GS글로벌은...
앞서 현대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선정될 때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자만 대표 주관사 후보로 받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국내 모든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실제 이랜드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랜드리테일이 발행한 RCPS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RCPS와 무관하다.
이랜드리테일은 한국투자증권을 추가 대표...
이들은 딜라이브의 대주주 국민유선방송투자(KCI)의 연체 이자 납부, KCI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 매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구조조정’ 조선업 BSI 역대 최저치
제조업 체감경기 두달째 주춤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기업심리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조선 관련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
이들은 딜라이브의 대주주 국민유선방송투자(KCI)의 연체 이자 납부, KCI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 매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채권단이 딜라이브 매각에 속도를 내는 것은 시간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7일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수협은행이 딜라이브 및 KCI의 인수금융 만기 연장에 동의하면서 3년이란 시간을 벌었다....
딜라이브 대주단은 2조2000억 원의 인수금융 중 8000억 원을 전환사채(CB)나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출자 전환할 방침이다.
대주단 중 어느 기관이 얼마나 출자 전환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밖에 딜라이브 인수금융의 만기는 기존 2016년 7월 30일에서 3년 연장되고 이자율도 크게 낮아진다. 이자율 조건도 정해야 한다.
딜라이브의 GP(General Partner)인...
3월 상장 이후 같은 달 제1회 상환전환우선주 25만 주와 제4회 상환우선주 25만여 주 등 총 50만 주가 보통주로 전환청구돼 상장됐다.
또 4월 들어서 제2회 상환전환우선주, 제3회 상환우선주, 제4회 상환전환우선주 등 총 45만여 주가 전환청구돼 추가 상장됐다.
이처럼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월 상장 후 2만5700원까지...
여기에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4000억원에 대해서도 조기 정산 의무가 있어 대규모 자금지원도 현실화됐다는 게 한신평 설명이다.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의 신용등급 역시 두산중공업의 하락 여파로 함께 강등됐다. 한신평 측은 "두산은 사업지주회사로 자체사업 뿐 아니라 자회사들의 사업과 재무안정성에 따라 영향을...
대주주인 두산중공업도 4000억원 규모 두산건설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조기 정산하며 계열사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31일 1500억원 규모의 분리형BW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 만기는 3년으로 2019년 6월 16일까지다. 채권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와 6%다. 신주인수권(워런트) 주당 행사가액은...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의 보통주 755만7000주(공모후 지분율 27.5%)와 전환상환우선주 831만5650주(30.2%)를 보유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기간에 반영되지 않았던 해태제과 지분가치 상승효과가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태제과는 최근 히트작 ‘허니버터칩’을 비롯한 허니시리즈 생산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당시 FI는 전환상환우선주 등에 투자하면서 5년간 양도를 제한하고, 이 기간 내 알렉산드리아 홀딩스의 상장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약정에 따라 아쿠쉬네트는 올해 2~3분기 중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쿠쉬네트 IPO(기업공개) 시 시가총액은 2조7000억원, 휠라코리아의 지분은...
대주단은 인수금융을 차환하면서 KCI의 대출금 중 8000억원을 상환전환우선주(RCPS) 출자전환할 계획이다. RCPS는 채권처럼 만기 때 상환을 받거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우선주다. 또 딜라이브의 대출금 중 2000억원은 KCI의 대출금으로 돌린다. 이에 따라 KCI의 대출금은 기존 1조5670억원에서 1조원으로, 딜라이브는 6330억원에서 4000억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