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식약처는 아프라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라스 총괄사무국을 올해 1월 식약처에 설치했고, 아·태 지역 회원국간 상호 협력·지원하는 실무그룹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프라스 2024’에는 지난해에 참여했던 대한민국·뉴질랜드·베트남·싱가포르·중국·필리핀·호주와 함께 말레이사아·인도네시아·칠레·태국 등이 참여해 총 11개국의...
조 장관은 왕 부장과 회담 후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이달 말 서울에서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린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일중 3국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26~27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는 "기본소득당은 민주당의 개혁 파트너로 상호 신뢰를 다졌고 비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21대 총선에서도 연합정당 파트너십으로 야권의 큰 승리를 만들었다"며 "22대 국회에서도 협력과 연대 내용이 이어지리라 생각하고 개혁 정책 중심으로 한 소통 경로가 굉장히 다양한 경로로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아프리카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상회의가 협력 관계를 새로 여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 대사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2일까지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사업(EDCF)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무상 또는 유상의 개발협력사업과 국제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다자간 협력사업을 말한다....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 수 있는 구체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처 간 협력 활성화 기조에 따라, 그간 추진해 왔던 양 부처 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처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AI・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이슈와 변화 양상에 긴밀하게 대응한다.
협의회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쇼난 iPark(아시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한국의 바이오벤처와 일본의 제약기업 간 공동연구‧글로벌 진출 방안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행사는 주지현 입셀 대표 등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벤처 대표 등과 히로아키 우에노...
하반기에도 10주간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등 매년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해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분야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활용은 점점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대등한 역량을 갖춘 기술 강국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한-독 과학치안...
시 주석은 세르비아에 도착한 후 성명을 통해 “중국과 세르비아의 협력이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부치치 대통령과 양국 관계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틀간의 세르비아 일정을 마친 뒤 마지막 방문지로 헝가리를 찾는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과 나토 회원국이면서 중국·러시아와도 밀착하고 있다. 시...
특히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서울형 CES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두바이의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양 도시의 주요 미래교통 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학을 넘나드는 인력·기술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해당 오피스가 소재하고 있는 보스턴은 우리 협회가 지난 5년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진출기업들의 성공적 안착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금고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순자본비율 산정 시 ‘회원 탈퇴 시 자산·부채 현황과 관계없이 환급이 보장되는 출자금’을 제외하게 된다. 순자본비율이 부풀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 상호금융업권과 규제 수준을 맞춘 것이다. 다만, 출자금 요건 변동에 따른 금고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밖에...
이날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엘젠과 3월 인공지능기술(AI) 관련 국방사업 분야의 상호 연계·협력, 공동마케팅·영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고, 4월 국방부 주관 'AI·디지털 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에서 'AI/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상표적정보 작전지원시스템',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상정보 실시간 자동 문자변환 시스템' 등 2건을 제안해...
해외 금융 당국과 교류 및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내 금융지주 특성상 임기가 불확실한 점도 중장기 적인 해외 투자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대다수 최고경영자(CEO)들은 임기내에 국내 성과 내기도 벅찬 상황에서 오너들이 필요성 인식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한정적인 국내 시장을 독과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실증을 위한 부지제공 및 전원계통 연계를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기술개발 후 최적화된 UBESS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어음풍력발전 단지에서 실증 과정을 진행 후 내년 9월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기술개발을...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알막툼 두바이 부통치자는 “두바이는 ‘the 33’이라는 2033년까지 경제 규모를 2배로 키우는 야심한 계획을 발표하며 모든 중요한 분야마다 총괄 책임자를 지명하고 있다”며 “두바이는 지역 내에 허브가 되기를 희망하고 경제허브, 무역허브, 관광허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UAE는 한국하고 굉장히 좋은 관계를...
“디커플링·공급망 붕괴에 공동 반대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신냉전’을 피할 수 있도록 협력을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시 주석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양국이 상호 이익을 지지해야 하며 디커플링(탈동조화)과 공급망 붕괴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달성을 위한 공사-은행 간 상호협력차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은행의 폭넓은 고객층을 활용한 우대금융 제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우리은행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우대금융과 중소기업 전용 무역보험 확대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이어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새로운 격동·변혁기에 진입했다"며 "이 세계의 중요한 두 축의 힘으로서 중국과 유럽 양측은 응당 동반자 지위 견지, 대화·협력 견지, 전략적 소통 심화,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 전략적 공동 인식(컨센서스) 응집, 전략적 협조 전개,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 추진에 나서야 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